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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필요한건 야 시바 고기먹으러가자 내가 사줌
내가 니 기분 잘 안다. 그래도 기운 내야지. 니 감정을 니가 다스려안지.
니기 생각하기에 달린거야, 애들도 있잖아, 니가 강해져야지?
너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쳐져있을 시간에 노오오오력을 해야지?
응? 노오오오력?
이런거 올리면 꼭 6개 합쳐서 엿먹이는 애들 생김
다 필요 없고 걍 같이 밥먹어주거나 놀아주거나 옆에 있기만 해도 도움 된다
5번은 맞는소리인데
아니 절대....그렇게 좋게 생각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니까 우울증 오는건데
니가 맞는 소리?
그게 안 되니까 약 먹으면서 조절하는 거
저걸로 되면 우울증 약도 필요 없지
그 "네 생각"이라는게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 병이 우울증이거든
괜히 질병으로 분류되는게 아님
네 손가락 불로지지면서
'심두 멸각하면 불도 차갑데' 하면 기분 어떻겠냐
니가 쳐맞는 소리 ㅇㅈ
난 약먹어도 안되길레 그냥 약끊고 군대 다녀오니까 자연스레 없어져서 한소리
뒤돌아보면 그게 맞는 말인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듣는거랑 나중에 본인 스스로가 느낀거랑은 급이 다르지
주위에서 들으면 부담감 300배는 되는 말이니까
니가 무슨 영화 주인공인줄 아냐 세상 우울한건 다 지고가는 표정 짓네ㅋㅋ
이런거 올리면 꼭 6개 합쳐서 엿먹이는 애들 생김
내가 니 기분 잘 안다. 그래도 기운 내야지. 니 감정을 니가 다스려안지.
니기 생각하기에 달린거야, 애들도 있잖아, 니가 강해져야지?
너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쳐져있을 시간에 노오오오력을 해야지?
응? 노오오오력?
주문하신 6+1 엿같은 댓글 나왔습니다
이렇게 반항스러운 애들 보면 개꼴리더라
내 애를 낳아줄래?
이 나쁜녀석 그러지마
무슨 소리야
니가 낳아야지
(햘짝)
처음보는 사람한테 무슨 막말을 하는거야 변태야;;
.
이야 시1발 욕한마디안쓰고 사람을 이렇게 개빡치게하는구나
아니 지는
우울증 환자한테 저거 말하면 뒤통수 맞음?
니가 우울증 환자에게 저런 말 하면 니가 걔를 죽일 수 있음.
제일 필요한건 야 시바 고기먹으러가자 내가 사줌
야 나까지 기뻐진다 이건
비건이였다고...
아...
사실 콩고기
아줌마 여기 꽃등심 6인분이요
비긴 비갠 비건
과거분사 씹새야 그럼 술이나먹자
나 종교상 이유로 술 안마셔..
그럼 종교의 도움을 받아야겠네.
새개끼야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소리 들을듯
근데 그냥 혼자 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으면 그냥 혼자 사먹게 해주는것도 방법임.
그럼 무슨말을 해야하는거냐 걍 암말안하다 한숨 한번 내쉬면 되는거냐?
ㅋㅋㅋ 병,신 그것도 못하냐? 가능?
뜬금없이 병'신이라 욕하는건 뭐임 병'신새낀가
한가지 빠졌네. '너는 뭐 이런거가지고 빌빌대냐. 나땐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었어~'
이건 딱한번 당해본적 있는데 아직도 생각날정도로 빢침
그래서 뭔 말을 해야하는지는 알려주라고
감기도 말로 안 낫는 거처럼
약을 맥여야 함
그냥 스스로 말할때까지 기다려주고 이야기를 들어줘.
우울증이 생각 못할때까지 존나 패면 되는거아님?
다 필요 없고 걍 같이 밥먹어주거나 놀아주거나 옆에 있기만 해도 도움 된다
곁에 있어주는 것도 마냥 좋은건 아님. 자기가 우울하다는 것과 실제 우울증인건
의외로 다른 문제로 우울증에는 역시 의사 상담과 약처방이 필요함.
환자 죽일려고 작정했나
4번 빼고 다 들어봤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으니 그냥 병원에 보내자
아픈 사람은 의사에게
그러면 뭐라고 해야하냐?
우울증환자 상대법은 가불기라고 하더만
걍 병원 끌고가는게 그나마 나은듯
ㄹㅇ 상대하기 싫은데 막 문자보내고 말걸고 하면 뭐라고 하든 내가 나쁜 놈이 되니까 가불기네
병원과 약이 답인 거 맞음.
저런 말이 해결이 되지않듯 옆에 사람 있어준다고 해결 될 단순한 문제도 아니라서.
뭐라 말해줘야 위로가 될까
그냥 병원을 같이 가주는게 제일 큰 위로라던데 전문가가 아니면서 괜히 애매하게 위로했다간 더 큰일난다고...
추천 워딩 : 병원가
나도 나를 모르겠는데 니가 날 어떻게 알아?
위로의 말따위 필요없음.
그냥 곁에 있으면서 이야기 들어주는게 가장 큰 위안임.
오늘 기분 안좋아?
고기먹을래?
우리 루리웹하자~♥
그냥 들어주는게 최고인거 같음
괜한 말 했다 상태만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6번은 아무한테도 하면 안되는말이자나
우울증 정도면 우울한 이유 있으니까 우울한게 아니라 우울한데 왜 우울한지 조차 모르는 지경인거 생각하면...
일반인이 우울증 환자 상대로 함부로 케어할 생각 하면 안됨
진짜 밥이나 사주거나 그냥 병원에 맞겨야지
알량한 조언한답시고 입털면 안됨
6은 진짜 죶됨
나 우울증 약 먹을떄
엄마한테 저거 전부 다 합쳐서 들었었음
야 시발 밥이나먹으러 가자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안아주는건가.
정말 친한사람이면 놀리거나 욕하는등으로 평소처럼 대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우울증은 기운난다고 낫는 병 아니야...
6번이 시발 개같음 진짜
우울증은 닥치고 걍 병원 상담이 답이다
그냥 기분이 우울해지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맘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건 리얼 중증 우울증 온 사람에겐 걍 개짖는 소리만도 못함
그냥 다 필요없고 돈 주면 해결됨. 우울증의 대부분이 행복하지 않아 생기는 것.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음. 그러므로 돈을 주면 우울증이 해결됨.
진짜 틀딱 새끼들 돈 좀 벌 수 있는 환경 좀 만들어놓고 우리한테 뭐라고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독재빨아재껴서 헬조선 만들어 놓고 청년들 집단 우울증 걸리게 한 다음에 쓰레기같은 개소리나 늘어놓음. 진짜 한국 기성세대 새끼들은 한국 독재자 다음으로 개.새끼임.
우울증이란게 호르몬분비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진짜배기 병이라 마음가짐이 어쩌니 하는게 잘못된거지
우울증 환자에게 제일 좋은 말은
"뇌내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이 부족하구나.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처방받아보렴." 이다
지금 날 정신병자or 장애아로 취급하는거냐?
이럴듯
처방 받아봤는데 우울하면 어떡함
어쩌긴 고질병처럼 안고 살아야지. 현대의학은 만능이 아님.
그렇다고 우울증이 남들이 신경써준다고 나을 병도 아니고.
찐따쉨 또 우울증 도진척 오지죠? ㅋㅋ? ㅇㅈㅇㅈ? 앙 김OT~
닉값 하네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기분 안좋은 사람이 들어도 별로 기분 좋진 않은 말
그냥 조용히 고개만 끄덕여주는 게 답임
네 기분 하나도 이해 안 되지만... 감정 다스릴 필요 없어. 기운도 내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 아이들은 잊어버리고... 네가 좋게 생각한다고 해도 통제할 수 없을거야. 근데 말이야,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너가 제일 최악의 상황인 거 같다.
꼰대들이 하는 말이랑 비슷하네
그래도 말 걸어주는게 좋다.
말 걸어서 짜증내고 온갖 푸념하면 그래 그렇구나
하고 들어만 줘라. 그게 싫으면 말도 걸지 말고
내가 더 힘들어
저런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우울증 걸려본 사람만 가능 참고로 난 가능!
우울증인 사람이 남한테 해서는 안되는 말도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무슨 벼슬인줄 알고 별 소릴 다하더라
뭐 그런쪽은 우울증인것 처럼 자기합리화하는 핑계일 수도 있음.
실제 우울증은 삶의 전반에 대한 무기력함 비슷하게 보일걸?
우울하다고 하다가도 맛있는거 먹고 딸치고 하면 확 살아나고 그러면
우울증이라기엔 뭐 그냥 '아, 내 인생이 우울해~'정도의
관심, 배려를 끌려는 시도나 뒤틀린 자기애? 도취? 뭐 그런거겠지.
SNS에서 '비건'을 허영심 채우는 개성마냥 스스로 포장하는데 쓰듯,
'우울증'이나 정신병력도 마찬가지로 쓰는 사람이 많아서...ㅎㅎㅎ
그건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이야. 진짜 우울증은 무기력해져서 별 소리 하기가 어려움
나도 우울증 조금 겪어봣는데
일단 제일 좋은게 이야기 잘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좋은거같앗음
다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그러는거야 진짜 힘들면 우울할 틈도 없어
바깥바람 좀 쐬고 하면 괜찮아질거야
금지어 여기 하나 추가
우울증 안겪어봐서 이런 말이 나오는거야
"우울한 기분"이랑 "우울증"은 다른거임. 질병임
이 논리대로라면 "춥고 배고프고 진짜 힘들어서 우울증 오는 사람들"은 설명이 안됨
우울증도 일종의 병이라 치료 잘 받아야함. 정신이 육체까지 좀먹기까지 하고.
그리고 옆에 무조건 붙어줘야 하는게 치료효과가 나타날때가 더 위험함.
치료전 우울증 심해서 아무 힘도 없을때보다, 치료하면서 움직일 체력은 회복됐는데 아직 우울증이 오락가락하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쉬워지니.
그래서 우울증은 약 먹이기 시작할때가 제일 무서움. 약발로 기운은 회복했는데 우울감은 남아있어서 이때 막 자12살 시도하는 경우가 많음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