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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계사 vs 한국 메이저 공기업

영어가 네이티브에 가깝습니다
둘다 최종적으론 로스쿨이나 mba를 노릴거고...
어느쪽이 인생에 후회없을까요
과연 여러분이라면..?

댓글
  • 리플러 2018/04/01 02:18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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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4/01 02:19

    일단 학부를 먼저 말씀해주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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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3

    미국학부 미국mba 미국 로스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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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4/01 02:25

    아 그러시군요, 아래 댓글은 한국 로스쿨 기준으로 말씀드린터라 도움이 되지 않겠네요.
    굳이 한국 유턴 후에 미국으로 가실 이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냥 거기서 계속 지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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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7

    학부전공이 인문쪽이라 당장 프로패셔널 스쿨 가기도 싫어서...일좀하면서 다른세상도 좀 보려고요..미국탑mba는 5년이상 경력이 있어야하고 한국 메이저 공기업의 경력이면 충분히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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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7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 가산점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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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9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미국쪽 경험만 너무 많았어서...결혼하기에는 한국이 더 낫고해서 로스쿨이나 엠비에이가기전에 결혼하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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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4/01 02:32

    메이저 공기업이라면 한국 명문대 학생들 기준으로 전공 공부 끝마치고 따로 1년 정도는 준비기간을 잡는 것으로 압니다. 직렬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본인 전공 직렬의 경우에도 그 정도가 필요하니, 본인의 전공과 지원하는 직렬에 따라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지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준비 기간까지 고려한다면, 미국에서 곧바로 로스쿨에 진학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저 공기업이 안정적이고 페이가 괜찮긴 하지만 결국 라이센스는 없고, 어차피 님 입장에서는 그만두실 직장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조언일 뿐이니 참고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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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4/01 02:22

    한국 로스쿨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좋은 로스쿨 기준으로 했을때, 말씀하신 스펙이 요즘 추세로만 놓고 봤을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좋은 로스쿨 간 분들은, 어린 나이에 좋은 학벌과 좋은 학점으로 좋은 로스쿨에 가신 분이 대다수입니다.
    메이저 공기업 출신이라도 학점이 좋아야 좋은 로스쿨에 갈 수 있고, 미국 회계사 자격증 보다는 당연히 kicpa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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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4

    Kicpa는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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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드 2018/04/01 02:24

    미국 로스쿨이겠죠. 설마요.
    우리나라 로스쿨에서도 메이저 공기업 준비하는 분들 10프로는 될텐데..
    근데 메이져 공기업 붙고 뭐하러 학교를 또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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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24 2018/04/01 02:24

    좀 살다 보니까 어떤 길을 택함에 있어서 다른 길을 가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라는 건 별로 생기지 않더라구요. 무슨 길을 택하든 내가 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그런 것에 후회를 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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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27

    조언 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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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04/01 02:36

    메이저 공기업이 선망의 대상이지만, 목적이 로스쿨이나 mba라면 회계사쪽이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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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8/04/01 02:43

    무조건 나가세요.
    지금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데 천국입니다... 한국서 일하지 마세요 결국은 그냥 부품화되고 돈도 못벌고 고생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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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2:47

    한국여자가 많은곳에 잇고싶어서요..만날기회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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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2카 2018/04/01 02:51

    오스트리아 이민가는 방법 없을까요 미소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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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承] 2018/04/01 03:08

    어떤일 하시나요?
    저도 진지하게 이민고려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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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8/04/01 03:27

    It계열로 취직하기 정말 쉽습니다. 영어/독어 둘중하나만 해도 취직이 가능하긴한ㄷ 비자 받을때 독일어 영어성적이 필요해요.
    그 외에는 투자이민밖엔 못봤어요. 옆집 친한 맥시코 부부가 투자이민으로 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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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8/04/01 03:31

    전 건축가입니다 :) 전 EU Family 좀 다른 케이스고요.. 보통 건축에서도 BIM 매니저 같은 IT계열도 있어서 저걸로 취직한 한국분이 있긴한데 요즘 it계열에 정부지원과 외국인 장려정책이 새 정부 들어서면서(극우+우파 연정) 지원이 줄어들어 어떻게 될지 좀 봐야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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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8/04/01 03:17

    한국여자만나기는 한국공기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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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3:19

    네. 미국은 아차하는사이에 노처녀 노총각 되기 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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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mamayo 2018/04/01 03:27

    현직 미국회계산데요, 이제 시작할거면 말리고 싶네요. 10년안에 사라질 직군중에 하나라고 맨날 나와서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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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3:28

    아마 약사나 회계사나 클라이언트를 더 상대하는.직종으로 많이 추려지지 않을까요..
    원래 기사들이 설레발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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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로알토7 2018/04/01 03:28

    둘 다 별로입니다. 메이저 공기업 중 잘 골라가면 그나마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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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3:29

    감사합니다! 산호세지역에 사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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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로알토7 2018/04/01 03:54

    예전에 그 동네에서 석사했습니다. 유학 오기 전에 이른바 메이저 공기업 다녔었어요 (수출입은행). 안정적이고 페이도 좋지만 의욕적인 사람한테는 공기업이 쉬운 직장은 아닙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거 좋아하면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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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휘드 2018/04/01 04:04

    저 굉장히 의욕적이긴한데...3년만 시키는거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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