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되어 있거든요...
답이 없는데 미치겠습니다...
생각하고 곱씹으려고 해도 내용이 일단 머리에 들어와야 하는데
한문장에 단어를 두개씩 찾고 있으니...
정말 미칠 노릇이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558932
논문 읽고 있는데 내용이 전혀 안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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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쪽이냐 이과쪽이냐의 차이도 있으니...
문과입니다... 어휘의 의미가 기존에 알던 의미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좀 막힌다 싶으면 계속 사전을 찾아봐야 하고요...
그 정도로 해당 학문에 지식이 없으신데 논문 읽으라고 누가 시킨답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학부에서 소화할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 돌겠네요.
영한사전 뒤지면서 원서 논문을 읽는다는 건가요???
내 실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전문영역이라 다르긴 하지만 영단어 때문에 사전 뒤적거릴 실력으로 원서 논문을 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 내용을 커버하는 사람이 클래스에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그러한 번역이나 연구는 학부시절에 하는게 아니라 박사나 학자들이 하는것입니다.
학부시절에는 주둥이에 넣어주는거 소화시키기도 바쁜데 뭔.... 논문을...
4학년 수업에도 원어 수업 몇개 없습니다.
있어도 이해할 능력이 안되서 폐강이 부지기수인데..
이것은 학부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마찬가지 인데...
그런데 뭘 구체적으로 학부에서 공부하고 있는겁니까?
경영학 전공입니다...
학부 4 학년이 원서를 읽고 이해 못하면 졸업자격이 없눈가죠. 책을 쓰는 것도 아니고 남이쓴 전공서적을 이해 못한다? 요즘 대학생 실력이 참
商大구나.
어짜피 안되는거 아는데 되는녀석 있는지 보자 이런 심보로 과제 낸거란 느낌이 드네요.
안되는거는 안되는거니 시간낭비하지 말고 쉬세요.
타이틀이라도 관련된 국문사항으로 미리 접하고고 수업에 임하세요.
정확히는 제 실력이죠. 한국 대학은 안나오신 것 같습니다. 원어 수업의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하는데까지만 해보고 졸리면 자려구요..
조선말로 서로 통해도 서로 뜻이 통하지 못하는 부류가 대다수인데
2차 번역서도 아닌 학부 수준에서 외국논문을 번역해서 이해해 오라니..
한국에서 대학나왔습니다. 2학년때부터 원서로만 공부했고 번역판 갖고 있다가 걸리면 강의실에서 학생을 쫒아애는 교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4학년이 전공서적 원서를 이해 못한다니 기가 막힌거죠..
다행입니다. 4학년은 아니라서 하하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게 대학원 수준의 요구죠.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건 학부 수준입니다.
대학원 안다녔다고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자기 분야의 논문하나 찾아 이해하지 못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책보고 공부하는건 고등학생들도 잘합니다.
보통 배경지식이 있는 경우엔 원문을 봐도 대략 뭔소린지 알아듣는데 그런게 아닌가보네요... 요즘 구글번역기 돌려보면 대충 알아듣게 잘나오니 한번 해보세요.
혹시 책자로 된 논문이면 스캔떠서 글자인식 시켜서 pdf 뜰수도 있으니 그렇게 해보시구요
일반적으로 학부 수준에서 학술 논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이해하는 과정까지 생각한다면요.
그런데 그게 지금 영어로 되어 있으니 더 어렵네요.
논문이라는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쓴 글이 아닌 형식들이 많아요
배경지식이 있고 쉬워보이는 주제의 논문을 보면, 별것도 아닌걸 되게 복잡하게 서술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건 국내건 해외건 비슷한듯 하네요
수업에 사용하는 논문이니 핵심적인 개념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할텐데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요..ㅠ
지금은 그렇지만 반복하다보면 느는게 잇겠죠..
부디...
논문을 보는게아니라 단어공부 하시네요 ㅜㅜ
한글로 써놔도모르는걸 영아로보면 멘붕이 ㄷㄷ
영어쓰는 나라에선 번역의 시간이 없으니 ;;참 좋을거같습니다
영어를 더 열심히 해뒀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속도가 얼마나 차이나는데요. 쓰는 건 6배까지도 차이 나는 것 같던데요.
이런 건 영어권 타 전공자 무지렁이랑 논문 읽는 속도 비교하면 안 되죠.
실례지만 어떤 학문을 전공하셨는지요?
전공관련 영어는 많이 접하다보면 자연스레 쉬워지는 것 같더군요...
저도 외국 엔지니어를 많이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전공관련 영어를 쓸때였다는 함정..
학생들 수준에 맞는 과제를 내주는 것도 교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원서 완전 쉽지 않나요?
원서 만화보다 쉬운데
간결한 문장구조에 전공에 쓰는 단어만 쓰고
제 전공뿐만 아니라
카메라 원서나 리뷰 유튜브도 다 들리던데요
원어 논문 많이 못접하셔서 그런거지, 좀 많이 일으면 전공분야에서 쓰는 어휘만 눈에 들어오고 그걸로 의미 유추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논문 영어랑 실제 생활영어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전공논문은 문법이 쉽고 속어등을 쓰지않아서 쉬운편임니다. 아직 전공궁부를 깊게 하지않으신 상태라 그렇지 전공공부 파고들면 보이는 몇개어휘가 익혀집니다 ㄷㄷ
논문제목 궁금합니다.
보통 논문 써머리 있어서 그거 보면 큰 틀은 이해되지않아요? 어떤 논문인지 몰라도 써머리보고 표나 차트만 쭉 훝어보면 대충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화이팅 하세요~
전 4년간 원서로 상경대 공부한 자게이예요 ㅜㅜ
늘겁니다
힙내세요
다만 한마디 해드리자면
자연대라 도움안될지 모르지만
우리학교선생들이 하던말은
한글번역서 작업 할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세부전공분야마다 언어 뉘앙스가 사뭇달라서
결국엔 번역은 한번 넘어야 될 산
이라고
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