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얼마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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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각 있으신지..ㄷㄷ
막연히 고민 해봤어요.. 장모님 동생이 호주로 이민갔는데
거기서 타일공 하고 계신다고해서요 ㄷ ㄷ
저도 이민가고는 싶은데 가서 뭐해먹고 살게 없으니..
타일이 배우는데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 작업 하는데 체력이 정말 많이 든데요...
그래서 인건비가 비싼거라고...
체력 잼병인데 ㅜㅜ 안되겠네요
외국에서 먹혀준다는데 뭔일을하지..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타일 기공과 조공들이 일하는거 봣는데요
주방이나 화장실 타일같이 작은건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아트월이나 외장 타일들은 무게도 장난아니고 붙이는 면이 고르지않거나 수평 안맞는 곳에 붙이다보면 거기서 기술이 나오더라구요
돈주고 써보니 잘하는 사람들은 이만큼 받을만 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철거까지 겸하는 경우 먼지 뒤집어쓰고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타일, 배관, 전기공사 이런 일들은 따라다니면서 일배우고 자기자리 잡으면 그때부턴 돈 잘벌죠... 물론 책임감있게 꾸준히 그리고 마무리 좋다는 평이 나면 말입니다.
그렇군요 이민 생각있으면 바로 가르쳐 주신다고 하니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일단 꼼꼼하긴한데 힘이 약해서 큰일이군요
타일... 허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왠만한 현장일 다 해봤는데요.. 목수는 정밀한 기술이라 오래 걸리고, 그나마 배우기 쉬운게 벽지 장판입니다.
그리고 시트지 작업도 괜찮고..
타일은.. 허리 정말 아픕니다. 무거운 타일박스도 솔찬히 들어야 하고..(물론 차에서 내려 수레에 실킨 합니다만.)
벽 타일 작업은 그닥 어렵진 않은데 바닥 레벨까지 맞추는게 까다로워 잘배워야죠.
바닥 타일 작업 등으로 허리가 많이 아픈 직종입니다. 박스 드는 것 때문에 아픈건 아니고..
한 1년 정도 하면 왠만한 조수 일은 하고.. 3년 정도면 능숙하지만 5년차 아래로 큰돈 버려고 욕심만 안가진다면..
괜찮습니다~
ㅜㅜ 그러게요 ㅜㅜ 일단 운반은 사람쓰신다 하는데
하루종일 쪼그리고 작업해야하니 허리가 남아나질 않겠네요
호주가실꺼면 목공 배우세요. 목공이 갑이죠. 대신 몸관리는 잘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