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신채 금하는것도 수행에 방해되서 그런거고 수행만 잘 할 수 있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
페로페로페로2018/03/29 10:15
그게 아니라 향신료가 과거엔 굉장히 비쌋음. 수입이 사실 상 없는 (시주로만 운영하는) 절에서 그런 비싼 향신료를 소모하면. 어떻게댈까 생각해봐야함. (힌트: 한국기독교)
백제팔성2018/03/29 09:50
육식금지 저게 중국에서 시작된거
미식참피2018/03/29 09:51
육식 안하는 이유가 너무 다양한 듯
집이 불교라서 이런저런 불교썰을 들을 기회가 많은데,
저 이야기도 들어봤고 또 예전에는 야생 산짐승이 많아서 고기처럼 냄새가 쉽게 몸에 베는 음식을 먹고 절로 돌아가다 산짐승한테 습격받는 일이 잦아서 안먹기 시작했다는 말도 있고...
뭐 그래서 살생이 아닌, 노환으로 죽은 동물의 고기는 괜찮았기 때문에 스님들한테 시주하듯이 줘서 먹었었단 말도 있고 뭐..너무너무 다양한데
뭔가 입증된건 없는거 같음. 그래도 그냥 듣다보면 재밌긴 하드라
자이기를 못먹은캐치2018/03/29 09:51
진지빨면 안먹으면 죽잖아
파발마2018/03/29 09:52
비슷한걸로 일본은 덴노가 불교신자라 육식금지령 꽤 오래 갔지.
Skel-Feet2018/03/29 09:52
당나라가 동북아 사회 만악의 근원이지.
ceramic2018/03/29 10:06
뭔소리여...당나라때 만든 OS가지고 천년 넘게 돌린게 동아시아인데
배나온대머리아재2018/03/29 10:09
그래서 이모양 이꼴이구나 ㅋㅋ 동아시아 3국이 그 좋은 머리와 성실함 가지고 그 수모를 당하고 지금도 3국중 가장 민주화 된 국가가 한국이라지?
차르마흔2018/03/29 10:17
이건 또 뭔 개소리지
소녀전선2018/03/29 09:52
붓다님도 극단적인 고행은 하지말라하셨다
Skel-Feet2018/03/29 09:53
붓다 : 나니까 버틴거여. 니들 찐따들은 몸배리기 전에 자제염.
최고빨갱이2018/03/29 09:57
정작 고행에 대한 반대로 시작된게 불교...
XZAN2018/03/29 09:53
내주문으로 인해 살생이 행해지는 음식은 모든 육식이 그러함
주문이 있으니 살생을 하는거임 간접주문이냐 직접주문이냐의 차이
걍 말장난
프랑켄슈타인2018/03/29 09:58
그런식이면 종교가 전부 말장난이지 뭐.
네 이웃을 사랑하라 -> 그럼 이웃 아닌사람은 괜찮? 이런거임
원래 불교에서 싯다르타가 금지한 건 살생 금지인데 음식을 시주받는 건 뭘 줘도 받아먹어야 하니 육식 금지는 아니었음. 직접적인 살생을 하지 말라는 거였지
근데 그게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변질되고 우리나라로... 그리고 일본으로 가면서 일본에선 진짜 극단적인 육식 금지가 되어버린 거임. 고기 먹으려고 오리는 물갈퀴 달렸으니 생선이다 라고 사기치면서 먹었으니 원
여 월2018/03/29 09:56
눈팅하는 갤의 상태가...?
철혈전선2018/03/29 09:58
갤이 ㅋㅋㅋㅋㅋㅋ
원자력장판2018/03/29 09:58
역시 치킨은 진리
IWBTB솔그린2018/03/29 09:59
원래 싯다르타도 고기먹고 살았어
리예의 약장수2018/03/29 10:00
울산 모 절 주지는 몰래 상어먹다가 보살한테 걸린 적도 있다...
그 뒤로 가끔 공양에 고기 나옴...
끼야호우2018/03/29 10:00
치킨앞에선 만인이 평등하다
루리웹-02355656372018/03/29 10:01
석가모니 시절의 수행은 말그대로 고행이라고 할정도로 사람죽기 쉬운 방식인것도 있기는 했는데
상대적으로 자기수행을 위해 자제 했던거는 맞음
고기의 경우는 삼정육 결과적으로는 자기를 위해서 잡은 고기만 아니면 왠만하면 먹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질 않았고
위에서 말한대로 회 같은 경우는 주문하면 나를 위해 잡은 고기가 되기 때문에 먹을수 없는거고 소고기라던지 돼지고기같이 주문 이전에 도축해버린 고기는 가능하다
이소리지
루리웹-02355656372018/03/29 10:04
오신채 같은 경우도 종교적이라고보단 자극적이라 수행에 방해되니까 먹지 말라는거였고
고기먹는것도 특정부분을 제외하고 허용한 이유도 탁발 받은 이상 가리지 않고 먹어야 되는건데
그걸 또 가리니까 가려먹지 말라고 한거임
Bull's Eye2018/03/29 10:01
혜민 스님 가라사대 행사때 자꾸 특별식으로 비빔밥만 오지게 나온다더라
???:루리웹은누리웹의오타2018/03/29 10:03
이분이신가
포르코 로쏘2018/03/29 10:03
터부라는게 유래야 다양하지.
예를 들어 소를 신성시하는 지역에서 소를 먹지말라는 터부가 생기는 건, 단순히 종교적 이유나 병균, 식습관의 문제도 있지만
예전엔 지금처럼 육종 기술이 발달한 거도 아니고 소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일을 할 소마저 없어질 위험이 있으니까
'그래서 금한다!!' 이런 식으로 발전되기도 하더라구.
나상실2018/03/29 10:03
현직 먹사가 말하는 오입도 듣고 싶다
훈계쟁이2018/03/29 10:06
식중독이 그 이유는 아니지.
그럼 민중들과 왕은 왜 고기를 먹었나.
ESP.Elic2018/03/29 10:09
모세의 백성들은 말하는 침팬지급의 멍청이들이 많았는지
돼지고기 금기관련은 왜 금기했나를 알려줘도
절대 이해 못할테니 그냥 부정하다고만 했지
그게 지금까지 이어짐;
닉네임에대한철학적인고찰로정한닉네임이다2018/03/29 10:14
그냥 안 적어도 대충 아니까 안 적은게 맞는거지.
도둑질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적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는 안 하잖음
썰렁펭귄2018/03/29 10:10
고기는 그렇다치고 오신채는 왜지
어쨌든 채소인데
프로불펀러2018/03/29 10:14
오신채는 몸의 기와 정력을 북돋아주고 채소라서 정욕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됨
실제로 오신채로 지정된 채소들 보면 전부다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들임
페로페로페로2018/03/29 10:13
일본 스님들 초밥집에서ㅜ자주 보이던데...
란즈크네츠2018/03/29 10:15
그럼 생선회도 미리 잡아놓고 숙성해서 주는 숙성회는 괜찮은건가? ㅋㅋㅋ
레드아테나2018/03/29 10:16
기원이야 어쨌든 상관없고
회는 "내가 주문할때 내 주문 때문에 죽는" 직접적 살생이고
일반 고기는 "내가 주문하건말건 불특정 다수를 위해 이미 도축된 고기"니까 먹어도 된다는 거군
스님 눈팅하시는 갤 상태가?
"스님, 냉면에 고기는 빼드릴까요?"
"밑에 깔아(소곤)"
당나라 때 불교 교리가 이상해진 케이스지
육식금지 저게 중국에서 시작된거
정확하겐 당나라 이전에 양무제때...
스님 눈팅하시는 갤 상태가?
저기서 버티는데 성공하면 진짜 해탈할 수 있을지도 몰라
해축갤이나 야갤정도면 고행을 통한 수행이 가능할듯
결론 :존맛
당나라 때 불교 교리가 이상해진 케이스지
정확하겐 당나라 이전에 양무제때...
당이 아니라 양나라
수나라가 아니라?
도교랑 치고박고 싸우다 육식이 금지되는지경까지 감
@갤 스님이라고...?
근데 애초에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자너
크 치킨 !!
스님도 하는 @이마스...
핫 데블?ㅋㅋㅋ
음양사 치킨이네
@갤???
거기 완전 막장아님??
"스님, 냉면에 고기는 빼드릴까요?"
"밑에 깔아(소곤)"
뭐라구요? 빼라구요?
@이마스님
@갤요?
아니 스님......
사다새 대초열지옥 마귀치킨을 즐겨먹다니
원래 오신채 금하는것도 수행에 방해되서 그런거고 수행만 잘 할 수 있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
그게 아니라 향신료가 과거엔 굉장히 비쌋음. 수입이 사실 상 없는 (시주로만 운영하는) 절에서 그런 비싼 향신료를 소모하면. 어떻게댈까 생각해봐야함. (힌트: 한국기독교)
육식금지 저게 중국에서 시작된거
육식 안하는 이유가 너무 다양한 듯
집이 불교라서 이런저런 불교썰을 들을 기회가 많은데,
저 이야기도 들어봤고 또 예전에는 야생 산짐승이 많아서 고기처럼 냄새가 쉽게 몸에 베는 음식을 먹고 절로 돌아가다 산짐승한테 습격받는 일이 잦아서 안먹기 시작했다는 말도 있고...
뭐 그래서 살생이 아닌, 노환으로 죽은 동물의 고기는 괜찮았기 때문에 스님들한테 시주하듯이 줘서 먹었었단 말도 있고 뭐..너무너무 다양한데
뭔가 입증된건 없는거 같음. 그래도 그냥 듣다보면 재밌긴 하드라
진지빨면 안먹으면 죽잖아
비슷한걸로 일본은 덴노가 불교신자라 육식금지령 꽤 오래 갔지.
당나라가 동북아 사회 만악의 근원이지.
뭔소리여...당나라때 만든 OS가지고 천년 넘게 돌린게 동아시아인데
그래서 이모양 이꼴이구나 ㅋㅋ 동아시아 3국이 그 좋은 머리와 성실함 가지고 그 수모를 당하고 지금도 3국중 가장 민주화 된 국가가 한국이라지?
이건 또 뭔 개소리지
붓다님도 극단적인 고행은 하지말라하셨다
붓다 : 나니까 버틴거여. 니들 찐따들은 몸배리기 전에 자제염.
정작 고행에 대한 반대로 시작된게 불교...
내주문으로 인해 살생이 행해지는 음식은 모든 육식이 그러함
주문이 있으니 살생을 하는거임 간접주문이냐 직접주문이냐의 차이
걍 말장난
그런식이면 종교가 전부 말장난이지 뭐.
네 이웃을 사랑하라 -> 그럼 이웃 아닌사람은 괜찮? 이런거임
아니지
닭은 뭐가되던 도살되서 오는거고
스님이주문을안하건 하건 죽어있음.
근데 회나 산낚지등 주문과 동시에 죽는건 다르지
받은 것을 낭비하지 말라는 대목도 있을걸?
원래 불교에서 싯다르타가 금지한 건 살생 금지인데 음식을 시주받는 건 뭘 줘도 받아먹어야 하니 육식 금지는 아니었음. 직접적인 살생을 하지 말라는 거였지
근데 그게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변질되고 우리나라로... 그리고 일본으로 가면서 일본에선 진짜 극단적인 육식 금지가 되어버린 거임. 고기 먹으려고 오리는 물갈퀴 달렸으니 생선이다 라고 사기치면서 먹었으니 원
눈팅하는 갤의 상태가...?
갤이 ㅋㅋㅋㅋㅋㅋ
역시 치킨은 진리
원래 싯다르타도 고기먹고 살았어
울산 모 절 주지는 몰래 상어먹다가 보살한테 걸린 적도 있다...
그 뒤로 가끔 공양에 고기 나옴...
치킨앞에선 만인이 평등하다
석가모니 시절의 수행은 말그대로 고행이라고 할정도로 사람죽기 쉬운 방식인것도 있기는 했는데
상대적으로 자기수행을 위해 자제 했던거는 맞음
고기의 경우는 삼정육 결과적으로는 자기를 위해서 잡은 고기만 아니면 왠만하면 먹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질 않았고
위에서 말한대로 회 같은 경우는 주문하면 나를 위해 잡은 고기가 되기 때문에 먹을수 없는거고 소고기라던지 돼지고기같이 주문 이전에 도축해버린 고기는 가능하다
이소리지
오신채 같은 경우도 종교적이라고보단 자극적이라 수행에 방해되니까 먹지 말라는거였고
고기먹는것도 특정부분을 제외하고 허용한 이유도 탁발 받은 이상 가리지 않고 먹어야 되는건데
그걸 또 가리니까 가려먹지 말라고 한거임
혜민 스님 가라사대 행사때 자꾸 특별식으로 비빔밥만 오지게 나온다더라
이분이신가
터부라는게 유래야 다양하지.
예를 들어 소를 신성시하는 지역에서 소를 먹지말라는 터부가 생기는 건, 단순히 종교적 이유나 병균, 식습관의 문제도 있지만
예전엔 지금처럼 육종 기술이 발달한 거도 아니고 소고기를 먹기 시작하면 일을 할 소마저 없어질 위험이 있으니까
'그래서 금한다!!' 이런 식으로 발전되기도 하더라구.
현직 먹사가 말하는 오입도 듣고 싶다
식중독이 그 이유는 아니지.
그럼 민중들과 왕은 왜 고기를 먹었나.
모세의 백성들은 말하는 침팬지급의 멍청이들이 많았는지
돼지고기 금기관련은 왜 금기했나를 알려줘도
절대 이해 못할테니 그냥 부정하다고만 했지
그게 지금까지 이어짐;
그냥 안 적어도 대충 아니까 안 적은게 맞는거지.
도둑질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적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는 안 하잖음
고기는 그렇다치고 오신채는 왜지
어쨌든 채소인데
오신채는 몸의 기와 정력을 북돋아주고 채소라서 정욕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됨
실제로 오신채로 지정된 채소들 보면 전부다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들임
일본 스님들 초밥집에서ㅜ자주 보이던데...
그럼 생선회도 미리 잡아놓고 숙성해서 주는 숙성회는 괜찮은건가? ㅋㅋㅋ
기원이야 어쨌든 상관없고
회는 "내가 주문할때 내 주문 때문에 죽는" 직접적 살생이고
일반 고기는 "내가 주문하건말건 불특정 다수를 위해 이미 도축된 고기"니까 먹어도 된다는 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