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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치킨을 사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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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버지는 아니지만 그마음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에잇! 무슨글인가 봤더니......ㅠㅠ
ㅠㅠㅠㅠㅠㅠ
그렇네요
아버지가 돼봐야 알듯..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단...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 월급날엔 치킨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들떠있었는데^^
저희 어버지도 시장에서 치킨을 사오시곤 했죠.
돌아가시고 하루도 아버지를 떠올리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찡하고 갑니다ㅠ
그렇죠.. 나이가 들고 사회생황에 힘들어보면 그 마음을 알게되죠...
저는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런 경험 못 해 봤지만
요즘 저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 그러네요...
이거 원래 글 있는데...
"아버지가 되고 난 후에 뒤 늦게 알았다.
아버지는 단지 치킨이 먹고 싶었던 것이다." << 이게 원글이었던걸로..
아빠:응? 아닌데? 아빠는 늘 기분이 좋았어, 그때가 IMF이전 호황기였거든.....
여러 번 읽은 글인데 오늘 제가 워낙 힘들었다 보니 막 목이 매네요 ㅠㅠ
눈가에 눈물이...
저두 늙었나봐요...
에효.. 치킨 안먹어도 되니깐 술 덜드셨음 좋겠네요
시간이 왜이리도 야속한지..
와 치킨이다 아빠 근데 피자로 바꾸면 안되 ㅎㄷㄷ?
ㅜㅜ
넹...
부모가 되야.. 이해되는 글..
오늘 치킨이나 사가야겠네..
저도 그래요..
즐거워하면서 먹는 아이들 보면서 조용히 옆에 있으면
힘은 안나지만 위로가 되고 편안함을 느껴요.
그럼 다음날 다시 화이팅 할수 있죠.
근데 요즘은 매일매일이 힘드네요.
부모가 되니 이해가 갑니다...
짠한거 싫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치킨이나 시켜무야지
ㅠㅜ
어렸을때 아버지가 치킨을 사온적이 없어서....
사회인이 되고 애 둘 아빤데..
전혀 공감안가는데..ㅡㅡ;;
무슨 지치고 고된맘을 달래기 위해 치킨을 사와요... 감성팔이도 정도껏;;
걍 먹고싶음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