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54117

아버지가 치킨을 사오는 이유

.
1_vert.jpg8_vert.jpg15_vert.jpg

댓글
  • DCTs 2018/03/27 19:09

    아직 아버지는 아니지만 그마음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V60XEc)

  • 예슬♡예준아빠 2018/03/27 19:10

    에잇! 무슨글인가 봤더니......ㅠㅠ

    (V60XEc)

  • 타로마스터 2018/03/27 19:10

    ㅠㅠㅠㅠㅠㅠ

    (V60XEc)

  • 천/난 2018/03/27 19:11

    그렇네요
    아버지가 돼봐야 알듯..

    (V60XEc)

  • 앞줄 2018/03/27 19:12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단...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 월급날엔 치킨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들떠있었는데^^

    (V60XEc)

  • ▶◀크라울리 2018/03/27 19:15

    저희 어버지도 시장에서 치킨을 사오시곤 했죠.
    돌아가시고 하루도 아버지를 떠올리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V60XEc)

  • naraded 2018/03/27 19:31

    찡하고 갑니다ㅠ

    (V60XEc)

  • Blue74 2018/03/27 19:16

    그렇죠.. 나이가 들고 사회생황에 힘들어보면 그 마음을 알게되죠...
    저는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런 경험 못 해 봤지만
    요즘 저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 그러네요...

    (V60XEc)

  • 커간지 2018/03/27 19:19

    이거 원래 글 있는데...
    "아버지가 되고 난 후에 뒤 늦게 알았다.
    아버지는 단지 치킨이 먹고 싶었던 것이다." << 이게 원글이었던걸로..

    (V60XEc)

  • 카탈리나에란초 2018/03/27 19:20

    아빠:응? 아닌데? 아빠는 늘 기분이 좋았어, 그때가 IMF이전 호황기였거든.....

    (V60XEc)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03/27 19:20

    여러 번 읽은 글인데 오늘 제가 워낙 힘들었다 보니 막 목이 매네요 ㅠㅠ

    (V60XEc)

  • 찍으면걸작 2018/03/27 19:22

    눈가에 눈물이...
    저두 늙었나봐요...

    (V60XEc)

  • 자반알파카 2018/03/27 19:29

    에효.. 치킨 안먹어도 되니깐 술 덜드셨음 좋겠네요
    시간이 왜이리도 야속한지..

    (V60XEc)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3/27 19:32

    와 치킨이다 아빠 근데 피자로 바꾸면 안되 ㅎㄷㄷ?

    (V60XEc)

  • moveableFeast 2018/03/27 19:33

    ㅜㅜ

    (V60XEc)

  • 꼰대는피하자 2018/03/27 19:33

    넹...

    (V60XEc)

  • ILIKEJIRI 2018/03/27 19:34

    부모가 되야.. 이해되는 글..

    (V60XEc)

  • Lv7.catchlight 2018/03/27 19:34

    오늘 치킨이나 사가야겠네..

    (V60XEc)

  • 인생깽판 2018/03/27 19:35

    저도 그래요..
    즐거워하면서 먹는 아이들 보면서 조용히 옆에 있으면
    힘은 안나지만 위로가 되고 편안함을 느껴요.
    그럼 다음날 다시 화이팅 할수 있죠.
    근데 요즘은 매일매일이 힘드네요.

    (V60XEc)

  • CountWilliam 2018/03/27 19:37

    부모가 되니 이해가 갑니다...

    (V60XEc)

  • 시골동네운전수 2018/03/27 19:37

    짠한거 싫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V60XEc)

  • [BirdClub]짱ⓔ™ 2018/03/27 19:38

    치킨이나 시켜무야지
    ㅠㅜ

    (V60XEc)

  • 해인아범 2018/03/27 20:08

    어렸을때 아버지가 치킨을 사온적이 없어서....

    (V60XEc)

  • Echeberry 2018/03/27 20:13

    사회인이 되고 애 둘 아빤데..
    전혀 공감안가는데..ㅡㅡ;;
    무슨 지치고 고된맘을 달래기 위해 치킨을 사와요... 감성팔이도 정도껏;;
    걍 먹고싶음 먹는거지;;;

    (V60XEc)

(V60X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