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르의 통치 섭정, 데네소르는 절대반지를
나약한 반인족에게 맡기고 모르도르로 보낸 것은
간달프의 어리석은 실책이라고 비난하며
자기라면 다른 길을 택했을 것이라고 했다.
데네소르는 절대반지를 미나스 티리스의 지하
가장 깊은 곳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감춰둘 것이라고 했다.
자기만 아는 안전한 장소이기에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최후의 상황에 가서야 반지를 쓸 것이라고 했다.
간달프는 바로 그 점을 지적했다.
미나스 티리스에 데네소르가 보관한다는 것.
곤도르가 모르도르와 최전선에 접해있다는 것을 보면
곤도르가 패하면 세상이 멸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반지가 데네소르에게서 멀리 떨어져
심지어 산 속 깊은 곳에 묻혀졌다 할지라도
서서히 그의 마음을 갉아먹어 타락시킬 것이라고 헀다.
절대반지의 위력을 얕보면 안된다.
그니까 망할 스튜에 던져버렸어야 했음
멍청하긴! 에오윈의스프에숨겼어야지
김리도 벌벌떨면서 도주하는 맛
그니까 망할 스튜에 던져버렸어야 했음
영화선 그냥 투명해지고 가끔 이상한 소리 들리는게 전부였던거 같은데...
멍청하긴! 에오윈의스프에숨겼어야지
김리도 벌벌떨면서 도주하는 맛
87년살면서 요정과도지내보고 순찰자로도지내본아라곤조차 경악할맛
수십년동안 온갖걸 다 줏어먹은자도 못참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