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주제에 감히 돈가스를 먹어?”

대놓고 정치당함..

교탁에 엎어놓고 존나 박게 해주고 싶네... ㅅㅂ...

사실 여긴 BC 21세기 입니다. 아직 예수가 태어나지 않았어요!

예수가 잦이가 없어!

그딴 미개한 나라는 다른나라에 복속당해야 한다?

우와아앙?

개소리 집어쳐

ㅇㅇ 어자피 개소리인거 나도 알고있어

알면서 하는 새1끼가 제일 나쁜 새1끼야

개뜬금없네 ㅋㅋㅋ

개소리인걸 알면 할질마
본문에 나오는 선생보다 더 빡대가리네

맞아 우리나라 제외한 모든 다른 나라는
모든 사람이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 차별 안 하는 지상낙원이자 유토피아인데
우리나라는 헬조선임 전 세계중 우리나라만 이럼

먼논리야ㅅㅂ..그럼 한국보다 미개한 나라들도 다 한국에 복속당해야 됨?

심지어 주인이 애들이랑 아는사이라 한번씩 공짜로 불러서 맥여주고 하던거여서 나중에 저 예기들은 주인이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쁠일인가 하고 어이없어 함

와 거기 종이에 알려지지 않을꺼라 적혀있는데 하는거 보소 왜 선생함?

진정하세요. 원래 학교는 익명고발같은거 나오면 누군지 밝혀낸다고 전교가 뒤집히는 곳이라구요.

그거라도 없으면 지는 무가치한 존재니까

어렸을 적 우리집 어렵고 힘들어서 다섯식구 먹고 살기도 힘들었어. 그래서 급식비나 수업료(사립학교였음. 뺑뺑이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였어.) 밀리는 일이 허다했는데 중2때 선생년(초임이었음)이 애들 앞에서 급식비내라 수업료내라 나무라더라. 겨우 중2였지만 너무나도 부끄럽고, 못내주시는 거 알면서도 괜히 아버지 어머니한테 화냈던게 아직도 죄송하고 마음의 상처지.

개같은 선생 나부랭이들 엄청 많음... 고등학교때 교감이 교실 돌아다니면서 등록금 못낸 아이들을 수업중에 칠판 앞으로 불러낸 다음에 "등록금 제때에 내는건 학생의 본분이야이 개객기들아" 하면서 귀싸대기 날림...

선생 자격중에 인성은 없거든
인성 검사 안하니 개판임

아마 위에서 급식비 밀린다고 쪼았나보죠
그래서 그 선생이라는 작자는 아 왜 내가 이딴식으로 받아들인거져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자격증에 인성검사 있습니다. 있으나 마나한 거라 그렇지.
그리고 인성이란게 검사한다고 걸러지나요?

보수적인 사람들은 (자한당 이런 거 말고) 경쟁은 필수고 거기서 도태되면 패배자라고 많이 함

어떤 생각을 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걸 말이건 글자건 밖으로 꺼내는 것까지 자유는 아니지.

일반화 + 논점 흐리기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를 잘하시네요

교육자란 씨,벌롬이 저따윈데 미래가 걱정이네 시,발꺼

초중고 다 까놓고 생각해도 선생다운 선생 없엇음 우리집도 못사는 편인데다가 나도 학창시절 좀 힘들게 지냈는데 선생 대부분은 나를 못살고 사회적응도 못하는 귀찮은새끼 취급하기 바빳지 뭘 어떻게 해줄생각도 안햇지

아니 잠깐 그건 굉장히 단편적인 몇가지다.
개인적으로 교권 붕괴는 IMF이 기점이라고 보는데,
이 시기는 아버지들이 회사에서 줄줄히 구조조정 당하실 때라 철밥통 공무원에 대한 적개심이 폭발할 때다. 그 이전에는 계속해서 경제가 성장하고 있었고, 그 때 당시 저임금에 호봉 쌓여봐야 저임금인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것 말고는 매리트도 없는, 뭐 극단적으로 말하면 야심도 없고 패기도 없는 찐따들이나 하는 것이었어. 그런데 아이엠에프를 기점으로 이 찐따들보다도 못한 실업자가 되버렸네? 나는 잘렸는데 저 무능한 것들은 공무원이라고 세금으로 월급이나 쳐받고 있어!! 라는 게 적개심의 이유 정도 될 거다.
두 번째로는 IMF로 인해 한국의 모든 정신적인 가치들이 붕괴했다는 거다.
공동체 정신, 효, 예 등등의 가치들이 돈=생존이라는 등식 아래서 모조리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하고,
학교도 기존의 예의에 따른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갖다 버리고 이제 국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이용자라는 관계로 재편성된거지. 이 과정에서 IMF 때 시련을 겪었던 부모님 세대는 학교다닐때 그야말로 기본이 안되있는 교사새끼들도 많아서(촌지, 야지, 때찌에 개인과외 등등) 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교사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폭발함.
부모가 선생을 존경하지 않으니 애들이 선생을 존경할 리가 있나?
자, 이렇게 교사에 대한 존중이 박살난거야.
이 시점에서 이미 교권 붕괴임. 회초리를 빼앗아서 교권붕괴가 아니라.
그리고 요 근래 말이 나오는 건, 이렇게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애들 문제 생겨서 뭐 경찰에 넘기거나 소년원이라도 쳐넣을라치면 부모들 뭐라 그러냐? 아직 어린 애의 단 한번의 실수를 가지고 창창한 앞길을 망치려 한다, 한 번만 봐주지 야박하게 등등
지들 편할 때는 시스템으로 생각하더니 아쉬울때는 인간으로서의 관계를 요구한다.
즉 규정따라 딱딱 무슨 행정처리하듯이 할 수단이 없다고, 거기에 빠따까지 빼앗았으니 교사 표지션이 지금 십창인 건 사실이 맞아.
교육이 민주국가의 근간인데 지금 같은 인식으로는 점점 시망임...
아 물론 어디가서 선생이라 하기도 부끄러운 호로시끼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겠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은 평생 상처지. 뭐 난 여태 그런 이상한 교사들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아끼겠음.

님이 뭔 착각을 하는가본데
애들은 자기 부모가 선생을 존경하든 죶으로보든 사실 그리 큰 영향 안받음.
오히려 자기부모의 생각대로 안하는게 애들인데.
자기 부모가 선생을 존경해야한다고 교육해도
막상 선생새끼가 양아치처럼 굴면 바로 죶으로 대하는게 애들임.
Imf때 어땠다느니 부모가 어떻게 생각하느니
그딴건 진짜 1%도 상관없음.
애들은 그저 자기한테 죶같이 굴면 죶같이 대할뿐임

법이 어떻고 나발이고 선생이.제대로 했으면 애들도 제대로 존중 해줬을거임

그럼 저러는 선생이 전체냐?
나 학교다닐 때도 쓰레기같은 선생도 많았지만 존경스러운 선생'님도 많았다

그냥 뭔가 하나 타겟잡아 까는 분위기 조성되니까 옳다쿠나 하고 동참하는 너보다는 훌륭한 분들 많으니까 걱정 마라.

일단 이글에서는 안보이는데 어째서 쉐복을....?

아, 참 훌륭한 분들이셨지 ㅋㅋㅋ 초5때 담임은 학생들 보는앞에서 ■■드립을 치질 않나, 촌지 안주면 교탁위로 불러내서 망신을 주질 않나 참 별의별 훌륭한 정신병자들 많았지

자 .살 드립

그 훌륭한 선생분들이 내 학창시절엔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게 내잘못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