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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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죠
안합니다.
아까운 인생을 왜 버립니까??
졸라 고민되긴 해요. 좋은데 부족한 무언가…
더 좋은 ㅊㅈ 와 해야죠 ㅎㅎ
다른 처지랑요
절대 안해요
절대안함.........
여자나름인데... 반 정도는 안 한다라고 하십니다.
전 꼭 합니다. ㅎ
절대 안함!!!
결혼 후에 진짜 이상형이 나타나니 괴롭다더군요
고민 많이 해보시길~~
진심이 느껴지는군요. 심각하게 고민 해보겠습니다.
결혼전에 이런생각이 벌써듣다면 전 절대안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지금 와이프가 좋기 때문에 합니다.
하지만 님 상황이면 안 합니다.
저는 싸우는 것 싫고, 사람 만나서 에너지 소비하는 거
정~~~~말 싫습니다.
회사에서,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에너지 뺏어가는 것으로 모자라서
제 평생 반려자까지 그런다? 글쎄요. 못 견딜 것 같습니다.
물론 상호간의 문제겠지만,
저는 단순히 글쓴님 관점에서 바라본겁니다.
인생관 가치관 등 앞으로 걸어갈 길의 이정표가
멋진 사람들은 많으나,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게다가 실제로 결혼해서 같이 살다 보면
그런 것들은 2순위고, 생활습관이나 뭐 그런 것들이 0순위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식장에서 백년해로 하라고 사회자께서 묻고
거기에 예 그럽니다.
백년해로보다 힘든 게,
치약 중간부터 짜서 쓰는 배우자의 습관을 보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생활습관 0순위
무릎을 탁 치게 하는군요.
사실 생활습관때문에 싸웠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합니다.
안하고 싶지만 굳이 해야한다면 지금 와이프와...
절대 안돼~~~
꼭 하겠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자와 하세요
마음은 편안해지는 여자입니다만...
한 번 싸울때 제가 에너지 소비 하는게 너무 싫어서요
외적인 이상형을 찾으삼...
여자 어차피 결혼하면 99% 악녀로 변함. 어차피 악녀랑 살거면 얼굴이라도 맘에 들어야.. ㅎㄷㄷㄷ
외적인 이상형도 만나 봤으나, 내적인게 또 문제더군요.
그냥 연애만 하고 살아야 되나...
전 안할겁니다.
글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합니다.
결혼생활 맞춰간다는 얘기는 싸운다는 얘기입니다.
결혼하면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는 자기걸 포기해야 지속 가능합니다. 난 죽어도 나 삶을 포기 못하겠다면 혼자사세요. 여자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불행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느정도 포기할수 있다면 거기까지 만족할줄 아는 여자를 찾으세요
서로의 가치관 살아온 문화가 달라서 오는 문제들 대부분은 서로의 관점의 변화에서 극복이 가능합니다.
정말 해결하고 싶은 문제라면 한번쯤은 나로서 상황을 바라보지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 해 보세요.
의외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절대 안해요
애낳으면 다른 사람됩니다
최소한 결혼전에는 엄청 좋아야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19년차 입니다.
지금 마눌과 할수 있다면 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