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중독자 하나 있는데 주변사람들 다 힘들게 만드네요..본인 의지로는 치료가 힘들겠죠?
뭐 방법 없을까요? 연을 끊을수도 없는 상황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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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은 본인의지로는 치료가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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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환경이 바뀌지 않고는 어려울껍니다.
가능한데로 병원 격리치료실이나
본인이 동의하면 절 등에 넣어보세요.
벼원 격리도 부작용이 많더라구요..자신을 가둔 사람에대할분노.
억지로 하면 그렇구요.
동의를 구해야 효과가 나타날껍니다.
병원안가면 죽을때 까지 못할겁니다
주변에 일찍 돌아가신 분들보면 다들 말술 드시던 분들인데 친구중에도 보면 풍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술먹으면 통증 더 심해지는데도 참지 못하고 먹습니다.. 그거 안마시면 무슨 재미냐고
알콜중독은 불치병입니다.알콜 병동에 가서 치료 받고 퇴원해도 또 술에 입을 되서 다시 입원,퇴원 무한반복입니다
알바로 알콜병동에서 일해봐서 압니다.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고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죠....강제로는 못고칩니다.
병원없이는 치료 불가능입니다
그건 제가 장담 해요.. 병원 가도 퇴원 하는 순간 90퍼는 다시 술 먹어요
제 가족중에 알콜중독자 있어서 잘 알아요.
너무 막말하는거 처럼 들리실수도 있지만
그냥 포기하고 평생 병원에서 보낸다는 생각 으로 보내야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합니다.
이기고 싶은 의지가 있다고 타이슨하고 맞짱떠서 이길 수 있는건 아니죠.
본인의지가 약한 알콜중독자들은 99프로는 술못끊는 구제불능 입니다
알콜성으로 간경화나 간암 환자들
간이식 받고도 자기몸이 건강해졌다고
술먹는 인간이 대부분이라고... 이런 간환자들은 간이식해주는 자체가 아깝다다고 현직의사가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고 그랬습니다
제 주변에도 간경화 말기인데도 술못끊는 인간있습니다
암튼 구제불능입니다
강제로 병원에 넣으면 몇개월후 퇴원후 복수심에 가족들 괴롭힌다고 그러더군요
소주한잔만 마셔도 토하는 저로서는 이해안가는..취하는맛에 드시는건가
중독이랄게 혼자의지로 끊을수없어서 중독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