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 '우리는 찬성 합니다'라고 발표라도 좀.
더많은 국민들이 찬성하는데 뭐가 무서워서
말을 못합니까?
같은 의사가 때리기라도 한답니까?
https://cohabe.com/sisa/5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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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감 생기네...
그 중에서 건강 보험료 더 내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이 몇 프로일까요?
더 내는걸 문제삼는게 아니라 일자리라도 좀 많았음 당연히 내죠. 실업자들도 많은데
더 올리니 힘들죠
어려운 분들은 어차피 건보료 거의 안내요
그 분들은 지금도 병원비 약값 다 공짜거나 500원 내십니다. 얼마를 내시려고요?
실업자는 그냥 힘든것이죠. 건보랑은 관계없죠.
장사안되서 망하기 직전인 병원은 찬성한다더군요
혼자죽기 싫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이 뭔가요? 대중에게 동의를 구하려고? 아니면 그냥 일기장?
여기서 동의를 구하려는게 목적이라면 당신은 실패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한두번은 뭐 그쪽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지 했지만, 지금은 아주 확실하게 역효과임.
웃기는게 치과가 예전에 스케일링 건보 적용한다고 난리쳤음.
어차피 위생사들이 하는데 30분하고 6-7만원 받았음. 건보 작용하니 환자 부담금 만삼사천원 됨.
지금은 치과들 스케일링 건보 적용에 아무말 안함. 왜냐면 파이가 늘어났음. 예를 들어 스케일링 환자가 하루 한두명 왔다면 지금은 열댓명 옴. 건보 적용하니 오히려 사람들 인식이 스케일링을 자주 받는게 좋다는 인식이 생겨 5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던 사람들도 연2회 받음. 한번 건보 한번 자부담으로.
예방이랑 치료랑은 영역이 다르죠. 병원비 싸니까 한 번 더 아프진 않잖아요.
지금도 노인네들 의료 쇼핑 심한데 더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노인네들 의료쇼핑도 결국은 환자 입장에서 아프니까 오는거 아닌가요? 의사 입장에선 이정도면 안와도 된다고 느끼는거랑 일반 환자가 느끼는건 격차가 큽니다. 바로 환자가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앞구절과 뒷구절은 모순되는 말씀인거같습니다. 병원비 싸다고 한번더 아프지 않으면 노인들 의료쇼핑도 안해야 정상인거 아닌가요?
그리고 환자들 입장에서 정확성 떨어지는 급여검사 a와 정확도 높은 비급여 b가 있으면 a을 택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그럴경우 a에서 이상소견이 있을때 다시 b를 받는다면 급여에 대한 사회적 비용에 더해 본인부담금까지 지불해야하죠. 차라리 b도 급여화 시켜서 깔끔하게 한방에 가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소득이 일부 유럽국가를 따돌렸는데 그런 국가만큼 세금 더 내는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스케일링은 우식증에 대한 예방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치주염에 대한 치료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의료쇼핑은 의보 제외 해야지요. 그리 아프면 상급병원가는게 맞아요. 그럼 그걸 의료쇼핑이라 하진 않지요.
어차피 상급종합가려면 1,2차에 의뢰서 끊으러 와야됩니다. 뭐 비급여로 받겠다면 모르지만....
치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치’주’염의 치료로써 인정됐다면 스케일링 보험 전부터 보험 대상이었겠죠. 말씀하신 스케일링 환자 급증은 치은염, 치주질환 예방 목적의 환자들이 상당수입니다.
정확도 높지만 비급여 검사로 진단하고 싶은 건 의사도 환영합니다. 다만 그걸 보험화 테두리에 넣으면서 수가 후려치기를 하지 말아야죠. 또는 심평원 잣대로 삭감 맘대로 하거나요. 어찌됐든 보험 적용시키려거든 국민들이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는게 상식적인 논리이고 그 전에 비현실적인 수가부터 올려주는게 맞다는거죠.
나이드신분이라 잠이 없나.. 잠좀 자세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