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각이야 다른거니까...
나는 못 받을듯. 자식 잃은 부모한테 돈 내놓으라 할 자신이 없다.
도리도 아닌것 같고.
니얼굴 대군주2018/03/14 15:38
졸라 얘메하네..
=진지충2세=2018/03/14 15:38
나도 실례스럽지만 받아낼거 같음
귀여운하루카2018/03/14 15:38
난 못돌려받을듯...
그건 생각의 차이니까 다 다르겠지만
psp.#!2018/03/14 15:38
나같아도 받아냄
=진지충2세=2018/03/14 15:38
아씨 어렵다 이런상황 뭐가 답인거냐
Necro Fantasia2018/03/14 15:38
이게 사기가 아닐수도 있으니까
저쪽 부모님이 '너땜에 죽었다'고 난리치면 그것도 난감할 듯
페도사냥꾼2018/03/14 15:38
나같아도 그 와중에 돈 달라고 하진 못할거같음..
달라고 할 사람은 달라 하겠지만
히드라 쉐이크2018/03/14 15:38
사람마다 다를듯
받는다고해도,안받는다고 해도 누가 뭐라뭐라 할수없고 그냥 개인문제같음.
절멸2018/03/14 15:39
이런거로 싸울 필요 없음 받을 사람은 받는거지
알앗다해2018/03/14 15:41
돌려받는건 정당한거지
뭐 사람에 따라 인정머리 없다고 볼 수도 있고
만약 그사람이 거래를 위해 이동하다 죽었다고 한다면 말 할 필요도 없지
비셀스규리하2018/03/14 15:42
이건 생각의 차이인 것 같음
존중해줘야함
륵튽2018/03/14 15:44
돌려받는거면 돌려받는거지 비추박히는 이유는 모르겠다.
감정에 호소하는게 잘먹히나봐.
물론 나는 안돌려받을건데...
에요워썹맨2018/03/14 15:44
ㅇㅇ 근데 난 도저히 못할꺼 같다.
NineTIN2018/03/14 15:44
니 피는 무슨 색이냐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5:45
사기가 아닌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내가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20만이라는
거금을 써야 한다는 건 내키지 않음.
딱히 무슨 논리가 있는 건 아니라서 답답허네
힘쌘돌직구2018/03/14 15:45
나도 돌려받을거 같은데 다만 감정 추스릴때까지 기다릴듯.. 한 몇달정도 , 생각의 차이이거늘 왜이렇게 비추를 박아대는거냐;
주땡12018/03/14 15:46
비추의 의미가 난 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런거니까
단팥_크림빵2018/03/14 15:46
액수 따라서, 소액이면 안 받을 듯. 나랑 거래하기로 한 물건 보내러 가다가 죽은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쪽 부모님한테 연락하는 게 무서울 것 같음.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5:46
나도 받음, 난 쵸큼... 정도의 차이겠지
=진지충2세=2018/03/14 15:47
다시한번 머릭속으로 저 상황속의 나의 모습을 그려봤는데 받을수가 없을거같다
페도사냥꾼2018/03/14 15:47
돌려받겠다는 쪽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안돌려받겠다는 쪽은 돈이 아깝지 않다는게 아니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는 이유인거같음
거래 상대나 그 부모나...
마르실밥2018/03/14 15:47
비추 많이 박힌다고 벌금 내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 생각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소극적 표현일 뿐이지 않나
알앗다해2018/03/14 15:48
나같아도 못받음
근데 굳이 돈 돌려받는 사람이 나쁜건 아니라는거지
Luminis2018/03/14 15:48
이건 정답이 없는거지. 돌려받는다고 나쁜놈 되는것도 아닌데 비추 무엇?ㅋㅋㅋ 만약 자기 때문에 사고 당해서 죽었다면 모를까.
순돌이순순순2018/03/14 15:48
상황에 따라 다르지. 내가 진짜 원하는 물건이었고 형편이 궁핍하면 그 분위기 속에서든지 아니면 몇주 지나서 잠잠해지든지 간에 연락을 해서 돈이든 물건이든 받아야 하는거고
여유가 좀 있으면 글 주인공대로 행동하는거지 뭐
20만원이 작은 돈이냐, 적어도 나한테는 큰 돈이라 어느정도 공감되는 댓글임
마르실밥2018/03/14 15:48
딱 서로 난 받는다, 못 받는다, 이 정도의 의견 피력이면 건전한 편이지. 물론 중간에 지나치게 감정 몰입한 사람이 보이긴 하다마는
gyrdl2018/03/14 15:48
걍 케바케지, 정해진 답은 없는거.
류 치슈2018/03/14 15:49
개인적으론 20만원 정도라면 그냥 안받을 것 같긴 함.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안그래도 아들 죽어서 정신없는 집에 신경 쓸 일 하나 더 늘리기도 싫고...
근데 나한테 많이 부담되는 액수면 마음 아파도 받긴 할 것 같다.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5:50
이 비추가 너어는 쓰으레기다, 라고 느껴지진 않음. 이 정도 비추는 괜찮을 듯
일베안하는미키2018/03/14 15:53
정말 큰 돈이면 받아야지만, 내가 구매자 같은 상황이라면 좀 애매하긴 하겠다. 누구한텐 20만원이 적을수도, 클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받더라도 일부는 조의금처럼 그냥 가지시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5:54
엥? 사실임? 왜 못 돌려받음?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5:57
근데 저기 형사님은 돈 돌려받을 거냐고 물었잖아.
Getchu.c*m2018/03/14 15:58
전화 하더라도 3일장 끝난다음에....
지지마리오지지2018/03/14 15:58
너어는 진짜 못됬다...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6:00
착한 유게보다 못된 돼지가 될래
알앗다해2018/03/14 16:01
ㄱㅊ 나쁜게 아니야
나쁜건 사람이 죽었다 소리 들었을때 사람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Garfield 2018/03/14 16:05
나도 받을꺼같은데.. 비추왜이리 받았엉
루리웹-97558155272018/03/14 16:08
어쩌다보니 찬반 투표처럼 진행됨
짐 고든2018/03/14 16:11
돌려받는다고 욕할건 없을거 같은데... 당장 20만원 급한사람이면 받을수밖에없지
타치바나 쥰이치2018/03/14 15:32
야간에 편의점 택배부치러 갔다가 죽었다고 생각할수도있겠다...무섭네
Superton-2018/03/14 15:49
그럼 멘트가 바뀌겠지
"합의금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루리웹-21933533602018/03/14 15:57
아~
하지마~
무서워~
절멸2018/03/14 15:32
조의금이라 생각하고 줬다고 한 그건가
보컬 Jang2018/03/14 15:38
내용이 참 씁쓸하다.
MadeInHe에이브이en2018/03/14 15:38
뭐 돈을 많이 예약했으면야.. 부모한테 받으면서 5만원 정도는 조의금으로 낼수 있을듯
-청일점-2018/03/14 15:38
돌려 받는다고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일은 아닌데
괜히 불행한 일 겪은 사람 마음 들쑤시는 기분드는건 어쩔 수 없지
Luminis2018/03/14 15:48
그 판매자가 뭣땜시 외출했는지 알수가 없는데 구매자 탓 하는건 어불성설 이지.
페도사냥꾼2018/03/14 15:39
원흉이라니; 너무 나갔잖아
세가 넵튠2018/03/14 15:42
택배부쳤다가 돌아와서 다시 나가서 봉변을 당할수도 있지.
frozenfood2018/03/14 15:42
궁예세요?
토가 히미코2018/03/14 15:42
그래도 그런걸 원흉이라고 하지는 않지
대한제국군2018/03/14 15:44
그런가 아무래도..;;
힘쌘돌직구2018/03/14 15:47
그래 이런걸 비추박아야지 얘들아 , 얼마나 멍청한 소리니
중복의달인2018/03/14 15:40
20만원이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건데 저 글쓴이는 부담안되는 돈이라 걍 안받은거겠지
krung2018/03/14 15:50
보통 직장인에게 20만원은 작은 돈은 아니지만 엄청 부담되는 돈도 아니니까.
루리웹-29788225552018/03/14 15:41
택배박스 들고 택배 보내러 가다가 치여 죽고
지나가던 초딩에 택배박스 죽어가는 엔딩이면
스릴러 영환데..
FAKE FACE2018/03/14 16:03
ㅂㅅ
그리엔탈2018/03/14 15:43
착하네.. 그 20만원 어디선가 더 크게 돌려 받을꺼야 아마.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8/03/14 15:44
가장 불쌍한 죽음중 하나가 즐거운 맘으로 길가다가 죽는 죽음이지
루리웹-68855857582018/03/14 15:48
포기했다고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배려할 줄 알았던 저 글쓴 분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이건 정말 사람 가치관에 달린거라 어떤 결정을 내려도 뭐라 할 부분이 아니다...
킬소드2018/03/14 15:53
난 잘 선택한일이라고 생각한다
혹등고래 2018/03/14 15:57
사람됨됨이 참 잘됬네
달팽이도친구지예2018/03/14 15:57
괜히 슬프네..
쓰레기...2018/03/14 16:08
솔직히 받기 힘들거 같음. 위에 나온데로 전화했는데 편의점에 택배 붙이려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사망이라는 말이라도 들으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음. 멘탈 왠 만큼 강하지 않으면 불가능할듯.
야간에 편의점 택배부치러 갔다가 죽었다고 생각할수도있겠다...무섭네
사람마다 다를듯
받는다고해도,안받는다고 해도 누가 뭐라뭐라 할수없고 그냥 개인문제같음.
나같아도 그 와중에 돈 달라고 하진 못할거같음..
달라고 할 사람은 달라 하겠지만
야 돈돌려줄때 아들 목숨값주는거같은 느낌들겠다ㄷㄷ
조의금이라 생각하고 줬다고 한 그건가
ㄷㄷㄷ
허미..
안타까운 일이지
상황은 딱한데, 난 돌려받아야겠음
야 돈돌려줄때 아들 목숨값주는거같은 느낌들겠다ㄷㄷ
받아도 안받아도 자유니까...
사람 생각이야 다른거니까...
나는 못 받을듯. 자식 잃은 부모한테 돈 내놓으라 할 자신이 없다.
도리도 아닌것 같고.
졸라 얘메하네..
나도 실례스럽지만 받아낼거 같음
난 못돌려받을듯...
그건 생각의 차이니까 다 다르겠지만
나같아도 받아냄
아씨 어렵다 이런상황 뭐가 답인거냐
이게 사기가 아닐수도 있으니까
저쪽 부모님이 '너땜에 죽었다'고 난리치면 그것도 난감할 듯
나같아도 그 와중에 돈 달라고 하진 못할거같음..
달라고 할 사람은 달라 하겠지만
사람마다 다를듯
받는다고해도,안받는다고 해도 누가 뭐라뭐라 할수없고 그냥 개인문제같음.
이런거로 싸울 필요 없음 받을 사람은 받는거지
돌려받는건 정당한거지
뭐 사람에 따라 인정머리 없다고 볼 수도 있고
만약 그사람이 거래를 위해 이동하다 죽었다고 한다면 말 할 필요도 없지
이건 생각의 차이인 것 같음
존중해줘야함
돌려받는거면 돌려받는거지 비추박히는 이유는 모르겠다.
감정에 호소하는게 잘먹히나봐.
물론 나는 안돌려받을건데...
ㅇㅇ 근데 난 도저히 못할꺼 같다.
니 피는 무슨 색이냐
사기가 아닌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내가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20만이라는
거금을 써야 한다는 건 내키지 않음.
딱히 무슨 논리가 있는 건 아니라서 답답허네
나도 돌려받을거 같은데 다만 감정 추스릴때까지 기다릴듯.. 한 몇달정도 , 생각의 차이이거늘 왜이렇게 비추를 박아대는거냐;
비추의 의미가 난 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런거니까
액수 따라서, 소액이면 안 받을 듯. 나랑 거래하기로 한 물건 보내러 가다가 죽은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쪽 부모님한테 연락하는 게 무서울 것 같음.
나도 받음, 난 쵸큼... 정도의 차이겠지
다시한번 머릭속으로 저 상황속의 나의 모습을 그려봤는데 받을수가 없을거같다
돌려받겠다는 쪽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안돌려받겠다는 쪽은 돈이 아깝지 않다는게 아니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는 이유인거같음
거래 상대나 그 부모나...
비추 많이 박힌다고 벌금 내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 생각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소극적 표현일 뿐이지 않나
나같아도 못받음
근데 굳이 돈 돌려받는 사람이 나쁜건 아니라는거지
이건 정답이 없는거지. 돌려받는다고 나쁜놈 되는것도 아닌데 비추 무엇?ㅋㅋㅋ 만약 자기 때문에 사고 당해서 죽었다면 모를까.
상황에 따라 다르지. 내가 진짜 원하는 물건이었고 형편이 궁핍하면 그 분위기 속에서든지 아니면 몇주 지나서 잠잠해지든지 간에 연락을 해서 돈이든 물건이든 받아야 하는거고
여유가 좀 있으면 글 주인공대로 행동하는거지 뭐
20만원이 작은 돈이냐, 적어도 나한테는 큰 돈이라 어느정도 공감되는 댓글임
딱 서로 난 받는다, 못 받는다, 이 정도의 의견 피력이면 건전한 편이지. 물론 중간에 지나치게 감정 몰입한 사람이 보이긴 하다마는
걍 케바케지, 정해진 답은 없는거.
개인적으론 20만원 정도라면 그냥 안받을 것 같긴 함.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안그래도 아들 죽어서 정신없는 집에 신경 쓸 일 하나 더 늘리기도 싫고...
근데 나한테 많이 부담되는 액수면 마음 아파도 받긴 할 것 같다.
이 비추가 너어는 쓰으레기다, 라고 느껴지진 않음. 이 정도 비추는 괜찮을 듯
정말 큰 돈이면 받아야지만, 내가 구매자 같은 상황이라면 좀 애매하긴 하겠다. 누구한텐 20만원이 적을수도, 클수도 있으니까...
아니면 받더라도 일부는 조의금처럼 그냥 가지시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엥? 사실임? 왜 못 돌려받음?
근데 저기 형사님은 돈 돌려받을 거냐고 물었잖아.
전화 하더라도 3일장 끝난다음에....
너어는 진짜 못됬다...
착한 유게보다 못된 돼지가 될래
ㄱㅊ 나쁜게 아니야
나쁜건 사람이 죽었다 소리 들었을때 사람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나도 받을꺼같은데.. 비추왜이리 받았엉
어쩌다보니 찬반 투표처럼 진행됨
돌려받는다고 욕할건 없을거 같은데... 당장 20만원 급한사람이면 받을수밖에없지
야간에 편의점 택배부치러 갔다가 죽었다고 생각할수도있겠다...무섭네
그럼 멘트가 바뀌겠지
"합의금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
하지마~
무서워~
조의금이라 생각하고 줬다고 한 그건가
내용이 참 씁쓸하다.
뭐 돈을 많이 예약했으면야.. 부모한테 받으면서 5만원 정도는 조의금으로 낼수 있을듯
돌려 받는다고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일은 아닌데
괜히 불행한 일 겪은 사람 마음 들쑤시는 기분드는건 어쩔 수 없지
그 판매자가 뭣땜시 외출했는지 알수가 없는데 구매자 탓 하는건 어불성설 이지.
원흉이라니; 너무 나갔잖아
택배부쳤다가 돌아와서 다시 나가서 봉변을 당할수도 있지.
궁예세요?
그래도 그런걸 원흉이라고 하지는 않지
그런가 아무래도..;;
그래 이런걸 비추박아야지 얘들아 , 얼마나 멍청한 소리니
20만원이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건데 저 글쓴이는 부담안되는 돈이라 걍 안받은거겠지
보통 직장인에게 20만원은 작은 돈은 아니지만 엄청 부담되는 돈도 아니니까.
택배박스 들고 택배 보내러 가다가 치여 죽고
지나가던 초딩에 택배박스 죽어가는 엔딩이면
스릴러 영환데..
ㅂㅅ
착하네.. 그 20만원 어디선가 더 크게 돌려 받을꺼야 아마.
가장 불쌍한 죽음중 하나가 즐거운 맘으로 길가다가 죽는 죽음이지
포기했다고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배려할 줄 알았던 저 글쓴 분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이건 정말 사람 가치관에 달린거라 어떤 결정을 내려도 뭐라 할 부분이 아니다...
난 잘 선택한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됨됨이 참 잘됬네
괜히 슬프네..
솔직히 받기 힘들거 같음. 위에 나온데로 전화했는데 편의점에 택배 붙이려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사망이라는 말이라도 들으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음. 멘탈 왠 만큼 강하지 않으면 불가능할듯.
뭐 저정도 액수면 나도 안받겠다만 금액이 1백 넘어가고 그러면 돌려달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