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01. 사진의 포커스는 인물의 뒷모습에 초점이 명확함
02. 대상의 초상권은 동의를 구하지 못함
03. 해당 인물이 누군지 알수없다 라고 판단됨 (완벽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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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본인이라면 불쾌하신가요?
어떤 사람이 페이스북에 물었는데 여자들은 난리났네요 불쾌하다고;;;
전 암만봐도 이게 뭐가 불쾌한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다만, 이게 불쾌하면 CCTV 일일이 피해다니고,
도로 건널때는 블랙박스 무서워서 얼굴 가리고 다니는지..
뭐 치마속을 찍은것도 아니고 얼굴이 판단되는것도 아닌데 이게 마냥 불쾌한 일인가요?
제가 남자라 이해를 못하는건가
프로불편충또는 종자
자기 생각과 다르면 일단 벌레로 만들어 버리는 당신은 대체..ㅋㅋㅋ
아니요.
좋을건 없죠
나쁠것도 없죠~
나쁠게 왜 없나요?
누군가가 나를 의도하던 그렇지 않던 몰래 찍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어떻게 그 사진이 쓰일지도 모르구요
더불어 뒷모습이라 할지라도 사진속의 인물에 대해 종아리 굵기가 어떠니, 덩치가 어떠니 하면서 타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릴수도 있습니다.
저게 뭣이라고
짧은치마나 노출이 과한 옷이라면 불쾌할수 있겠네요
뒷모습은 상관없음
불쾌 1 표.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면 충분히 불편할만 한듯
혹시나해서.. 글쓴이가 예를 든 사진은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더군요
특별하지도 않은, 저 여자사람이 없었으면 아무것도 아닌
저여자가 주제인 사진이니까
내가 남자여도, 저렇게 찍힌 사진을 보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특별하다...의 정의가 조금 모호하지 않을까요??
다르게 말하면, 사진의 주제가 저 여자라는게 문제죠.
그건 그렇겠네요
조금더 광각으로 찍었으면 나았을거같습니다
본문의 사진은 딱히 저 남자가 주인공인 느낌이 안드는데..
댓글의 사진은 저여자를 찍기 위해 찍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얼굴은 안나왔지만 저 여자를 타겟으로 찍은게 명확하다면 뒷모습이라도 기분이 언짢을 거 같은데요?
별 의미없는 지하철 내려가는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사진이네요.
이게 무슨 여자가 주제라는건지.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만 촬영자의 잘못은 없는 사진이라고 생각되네요.
아 에드워드님 말대로 다시 보니까 또 그런거같기도 하네요
본인인걸 인식하는 순간 불쾌할거 같네요
이렇게 물어보면 다들 기분나쁘다고 해요.. 저상황에 본인을 대입하는거죠..
근데 일상적으로 찍히는건 별생각없이 지나가서 그런거고..
뭔가 명분과 상황을 대입할수있게 만들어주면 그럴듯..
초상권 없을듯,,
뭐... 짧은 치마를 입고 있거나 하다면 불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것 같긴 합니다.
그런가요. .역시 제가 남자라 이해 못하나봅니다
목적을 의심할 충분한 이유가 되니까요.
광각으로 찍어서 풍경의 일부로 취급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관음적인 시선으로 찍었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불편하겠죠.
하긴 글쓴이가 예시로 든 사진만 보면 좀 목적이 불분명하긴 하네요
예방 차원의 cctv 블랙박스랑 공공장소에서의 촬영이 같지는 않죠 ㅎ
차량 블랙박스.. 나중에 녹화된거 집에가서 혼자 흐뭇하게 볼지도 모르잖아요.. ㅠㅠㅠㅠ 크흡 변태
대부분 그냥 음 찍혔구나 이 정도라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ㅎ
프로불편러 ㄷㄷㄷㄷ
인터넷에 돌거나.. 출력물로 어디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으면 기분나쁠듯..
그런데 불편하다고 하시는 수 많은 여자분들이...
셀카 찍으면서 배경으로 얼굴 다 나온 다른 분들 사진은 절대로 초상권을 인정하지 않으시더이다..
그 사람을 찍으려고 한것 아니자나요. 배경으로 나온걸 내가 어떻게 해요? 이런걸로 기분나쁘다고 하면 속좁은거 아니에요? ㅋㅋ
남자랑 여자랑 이건 좀 많이 느끼는게 틀릴듯...
누구인지를 식별할 수 없으면 초상권은 인정되지 않아요~~~
저런건 캔디드 샷~~~
여자면 싫을 수도 있을 듯..
왠 변태새끼가 나를 뒤에서 훑어보는거 같은 느낌?
어떤 유명한 분은 '상대방이 불쾌할 수 있어서 성추행이 될 수 있다'는 이상한 소릴 하시던데 도촬= 성추행 공식이 성립될 수 있을까요?
본인이 봐도 행인1 인가 싶은 사진인지, 딱 보면 나다고 구분되는 사진은 확연히 다르긴 합니다만..
항상 출퇴근 하느라 다니는 곳은 개인공간의 연장선이라 가급적 안찍는게 정상이죠.
드물진 하지만 그런 사진에서 사람 찾아 어디산다고 하는 미친놈도 없진 않으니까요.
열에 아홉이 이해해도 하나가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항시 가지고 사진찍고 다닙니다 ㄷㄷ
저사진은 초상권에 해당안됨
개인차이겠죠? 다X지도 차량 보이길래 빠른걸음으로 뒤따라갔네요 찍히고 싶어서;ㄷㄷㄷㄷㄷㄷ
변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결론은 실패했네유....다닌다고 다 찍는게 아니더란;;
이골목 저골목 날짜 나눠서 찍었더라구요;;; 이번생엔 무리일듯......
여자에 미니스터트라고 해도 법적으로 상관 없습니다
이래서 다 같이 찍어야됨 ㅋ
예전에 지방 갔을까 찍사 노인네 생각나네요.
지인이 미니 스커트 입고 있었고 고양이가 주변에 있어서 같이 간식 주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우리 모습을 찍고 있더라고요.
양해를 구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우리는 찍지 않는 줄 알았는데
구도 보니 우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어서
찍은거 달라하니 죽어도 안찍었다고 우기더만
나중에 메보니 xx놈 구도를 엿같이 잡고 찍었더만요.
그런 나이만 처먹은 찍새놈 지인이 말려서 말았지만
모터쇼를 가나 어디를 가나 변태 찍새놈은 많더라고요.
공공 장소에서 예술짓 한다고 남 좀 찍지 맙시다. 얼굴 카메라로 찍히기 전에
아니 왜 저한테 화를 ㄷㄷㄷㄷ
님은 이해를 못하겠다면서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나오는 포커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양해 없는 촬영은 사람에 따라서 불쾌할 수 있다는걸 이해 못하시나요?
알겠어요 ㅋㅋㅋㅋ 그냥 설명해주시면 되지 왜이리 버럭하셔
님 뒷모습이나 옆모습 찍어서 한남 김치충이라는 게시글에 달아 놓으면 괜찮긴 하겠네요 ㅋㅋ
뭐 아는 사람만 알지 않을까요? 님 뒷모습 누가 관심있게 보긴 할까요? ㅋㅋ
의견을 물었더니 혼자 시비털고 앉아있네요
바깥공기도 좀 마시고 카페가셔서 커피도 한잔 하고 그러세요 집안에서 키보드질만 하지 마시고;;
반사회적 인격장애 있으신 분 같네요
그냥 웃자고 설명해 드렸는데 왜이리 버럭하실까요..
여자 한번 못 만날 와꾸로 태어나 상상속의 여친을 만들러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여자 치마속
촬영 할 생각 마시고 님 얼굴이나 찍으며 사세요.
관음증은 노력하시면 나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
여자들은 불쾌할거에요 요즘 여자는 피하고 보는게 상책... 저런쪽으로 대화도 안될뿐더러 뭣에 씌었는지 난리에요 아주
좋지는 않겠지만 초상권이 없는 모습이라..
애매 하긴 하네요
저야 뭐 상관 없지만
싫어하는 분들도 있긴 하겠네요 ~
응? 난 남자지만 솔직히 불편한데요... 씨씨티비 같은거랑은 사실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여자같은경우 일반인 이라고 성인사이트에 뒷모습사진만 올리는경우도 있습니다.(거의 앞모습이지만...)
몸매나 치마 같은거에 흥분하는 남자들도 많으니까요...
역시 제가 남자라 이해를 못했나봐요 이젠 좀 다르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프로 불편러
어떤사진이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이사진은 일반적인 상식선에선 문제없어보입니다.
어 찍혓내ㅋㅋㅋ 끝 이라고 생각하죠
예시된 사진만 가지고 의견 물으신거 같은데. 가정이 난무하니..
저 남자가 저래도 몇달 지나고 보면 못알아 볼듯 합니다. ㄷㄷㄷ
저도 저렇게 찍힌 적이 있었는데 저는 신기해하고, 재밌어하고 끝인데... 이게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은 거 같더라고요. 상대방이 삭제를 요청하면 받아주고, 깨끗하게 잊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이러고 다녀야죠
훌리건이네유 ㄷㄷㄷ
비슷한경험있는데요 당사자가 다른사람은 이사람이 누군지 식별안되도 본인이 이사람 나다 싫다 하면 문제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남들은 몰라도 본인은 알겠죠.
저게 CCTV에서 캡쳐가 된 화면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저렇게 찍었다면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을거 같아요
추천!
근데 리플은 문제되는 것 같습니다
리플에 올린 사진 말씀하시는거쥬?
CCTV나 블랙박스의 영상은 페이스북이나 블러그에 게시되어 무분별하게 떠돌아 다니지는 않죠
그러나 이런 사진은 떠돌아 다닐 수 있고 나를 아는 누군가가 볼 수 있고, 그것이 다시 나한테 전달되어
"너 어디 어디 지나가는 것 찍혔다"고 이야기가 들어올 수 있고, 그러며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그렇겠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봐요
저 뒷모습이 여자이고 치마가 아니더라도 몸매등의 눈요기처럼 보이면 기분 나쁠수 있을거 같네요
난 특별한데 왜 그냥 찍지?!
업드려서 허락을 구하고 황송해하면서 찍어야죠.
결국 다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저게 사진이 아니고 동영상이며 중앙에 인물을 추적하듯 찍은게 아니라 화각을 고정하고 찍었다고 보세요.
그중엔 분명 위와 같은 프레임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기분나빠하진 않죠.
왜냐면 날 찍은게 아니라 화각을 찍은 영상이니까요.
같은 프레임이 존재하지만 결국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는거죠.
이 생각의 차이라는걸 다시 말하자면 상대의 의도가 내가 생각한거랑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방이 개X끼면 그냥 그런거에요.
내가 주인공인거고 내 생각이 옳은거고 내맘대로 할겁니다.
그 생각이 일부 나의 자유를 보장해주지만... 반대로 나 조차 세상에서 아무런 배려를 받지 못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너무 복잡하니까 생각 안합니다.
다시 말하면... 언제든 날카롭게 화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 손해입니다.
언제든 날카롭게 화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 손해입니다
->> 요고 공감하고 추천박습니다 ㄷㄷㄷ
얼굴이 않나왔으니 초상권 침해는아니고
미니스커트을 않입었으니 불법도 아니고
본인 혼자만 알아볼수있으니
불쾌해도 어쩔수 없지요
지하철계단에서 가방으로 엉덩이 가리는건 이젠 기본이고 남자들 불편한 레깅스나 거의 벗은 듯한 옷차림에도
자기들은 여자라 당당하니 ..
충분히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얼마나 나왔건간에 기분 좋은 일은 아니고 불쾌한 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게 제 사진이라면 신기하고 웃길 것 같습니다.
저게 제 와이프 사진이라면 사진찍은사람 줘 패버리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 의상에 따라서....)
역시 의상이 관건인가보네요;;
어떤사진이던지 찍는것은 최게바라님의 자유이고요.
찍히는 사람이 불편할지 안할지도 각자의 자유인것 같습니다.(법적인 문제도 걸려있고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만약 님이 찍은 사진에 상대방이 불편하다면 그것에 대처해 하는것도 최게바라님의 몫인것같습니다.
이건 칼자르듯이 일반화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사진마다 건바이건으로 당사자간에 조정 되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불특정 제3자에게 물어봐야 결정적인 도움은 안되실거에요.
저도 초기에 거리스냅을 좀 찍었었는데 스스로 저런 부분이 신경쓰여서 나중에는 점점 안찍게 되더라고요.
찍히는것에 비교적 관대한 곳에 가서 작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것과 CCTV를 비교하시는것은 좀 무리가 있어요.
CCTV는 공공의 혹은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사전에 고지하고 해당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고 동의하는 것이거든요.
CCTV랑 비교하시려면 '이게 뭐라고 난리냐' 이렇게 말하실게 아니라 사진을 찍기 전이나 후의 찍힌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면 될일입니다. ^^
아 제가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그냥 의견을 여쭤본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안 불편한데
불편하다는 사람도 이해 갑니다.
특별한 경우 빼고 cctv를 인터넷에 공개하지는 않죠.
그럼.. 인터넷에 공개 안하고 개인이 소장한다면요...?
그건 문제 없죠.
다만 인물을 표적으로 찍었을 경우 촬영행위 자체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말하고보니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을거 개인이 소장하는 남 뒷태사진을 찍는것 자체가 변태같네요 ㄷㄷㄷㄷㄷ
저분이 여자였으면 성폭력~특별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
성폭력이요??????????????????????????
저 댓글의 사진으론 충분히 불쾌할것 같네요.
셀카의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과 저기 나오는 여자는 사진의 비중이 다른것같습니다.
주제다 주제가 아니냐를 흑백논리로 구분지을 수 없을거같고 %로 따져보자면
셀카의 배경에 지나가는 사람은 사진 주제의 5%미만 이라면
저 사진경우 저 여자가 사진 주제의 30%가량은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충분히 불쾌할 소지가 있고 또 요즘 에스컬레이터라는 장소자체가 몰카에 민감한 장소라
각도와 의상에 상관없이 더더욱이 민감한 부분이 있을것 같네요.
길거리사진분들 하시면서 생각해봐요. 한장만 찍나요? 단순상황에
여러장찍고 그 중에 쓰잖아요.
거기서 애초에 웹에 올리던, 소장하던 다른용도던 간에 거기서 기분나쁜겁니다.
뒷모습만 찍었을까? 앞모습찍힌 사람도 있을거고, 그게 소장되는 순간 기분나쁜거에요.
이게 사생활침해의 극단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일부분해당한단말이죠.
그걸 웹 게시가 아니라 갖고 있는 것부터가요.
상대 허락없이 찍은것부터 시작되는겁니다. 웹게시 다 떠나서요.
옛날에야 공개된곳에 올리면 제재지 지금은 더 강하게 제재를 하는데
가관이네요 답변들
법으로도 이제 제재가하는걸로 아는데, 공개된 공간에 업로드 안해도
피해자 요구시 처벌됩니다. 진짜 하나같이 ㅋㅋㅋㅋ
Cctv는 촬영 안내문이붙어있어여
저곳에있어선안될..가정에거짓말한상황일수도?불륜같은
저정도는 뭐..
저 사진을 올린사람이 저 사람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써놓으면 기분나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