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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욕 먹을 일인가요?
서점 쥔들이랑 선생이 커미션땜에 밀어주기라도 하나?
https://cohabe.com/sisa/53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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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됨. 그걸 왜 사과함?
선생과 출판사가 커미션을 주고받거든요
출판사는 서점에 입고
서점은 출판사가 들어놔래서 들어놨는데 안팔림
재고 다시 출판사로 돌려야되는데 귀찮음
단지 그이유고 사과할필요는없죠
요는 돈은 왕서방이챙기고 재주는 곰이부리는거
이거 얼마전에 초등학생이 준비물 시리즈랑 글자만 바꾸고 똑같은 내용인데 주작이네여
사업수완좀 있네...나쁜길로만 가지말길
교장 이하 선생들 나눠 먹어서 그런 듯.
근데 애가 발전 가능성 있네요.
선생 샊 들 개 자녀분들이네요 애가 백배 낳죠
애는 합법적 범위 안에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데
선생들은 애들 팔아 부당이익 가능성이 큼
교재 선정.
우리 후배 부친이 백억대 부자인데
서점하고 그걸로 땅 사서.
서점 할 때 학교 영업을 해서 컸다고 합니다
바로 저거죠
요즘 선생들 십원짜리하나줘도 안받아요. 뭐만하면 부당이익에 어쩌고저쩌고 ..ㅋ
서점에 사과를 하러 가라는 거 설명이 안 되잖아요
눈이 삐었너 ? 뇌가 삐었나?
십원짜리니까 안받죠..
말도안됩니다요
실기교재부터 보충교제 까지 얼마나 심한데요
예를들면 동판으로 미술수업한다고 해서
학교앞 문구사에 정보주고 동판구입
수업마치고는 동판거둬들여서 고물상에 팔죠
요즘 동네 서점 가게유지나하는정돈데 커미션???
저정도팔아서는 그런게가능하지가않습니다
굳이 사과할 필요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회적 시장경제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할것 같네요
이런게 진짜 교육인데
그걸 선생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비자 : 더 싸니 샀고..
유통자 : 프라핏이 있으니 유통한거고..
시장경제에서 문제 될게 있나요?
맞죠.. 지가 서점에 사과하기는 귀찮으니 학생에게 시키는거
ㅋㅋㅋ
고등학생이 인터넷으로 책사면 최소 10프로는 할인인걸 모른다는게 이상하네요... 초등학생도아니고.
24권 책들고 가려면 욕나왔겟네요ㅎㅎ
서점이랑 약속을 했다면 학교에 책값을 내라고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학교에서 책을 사줬어야죠~~
마일리지는 횡령 아닌가유? 주유소인가? 마트에서 마일리지 그렇게 챙기던 알바생 문제 생겼던거 같은데...
그런데 서점에는 왜 사과를 하는걸까요?
그건 회사 대 직원이였을 경우고.. 이건 개인이 구매 대행을 했기 때문에 횡령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게 부조리일지도.. 학교자체로 만든 교재를 문구사에서 파는것도 아니고 시중에 싸게파는걸 샀는데 굳이 중간에서 교사가 개입할것도 아니고 뭔가가 있는듯하네요
오래전에 서점에서 근무했는데 학교와 교재 채택에 있어서 특정서적의 총판과 그런게 있습니다.
예 디딤돌의 무슨책 천재교육의 어떤책 등...
그러면 학교인근 서첨은 그책을 학생수에 맞춰 주문해서 준비해둡니다.
신학기때는 책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심해서 겨우 구해놨는데 인터넷으로 사버리면...
선생이 개ㅅㄲ네,.... 서점이랑 커미션 받아 쳐먹으려고... 그렇지 않고서야 책을 인터넷에 사던 헌책방에가서 사던 알게 머야... 이게 무슨 전공서적도 아니고...
학생은 꼭 검사되어서 선생들과 서점간 컨넥션 꼭 조사하기를... ㅋ
그전에 학교가 학생수부족으로 폐교할지도몰라요
거래는 출판사 지역대리점과 모종의 거래고 학교앞 서점과는 아무 상관이없는데 다만 학교만 바라보는 서점의 민원을 수렴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서점이라기 보다는 작은 문구점 형태에 힉교에서 채택한 잘 나가는 일부 책 위주로만 가져다 팝니다.
나는 커미션없이도 동네상점들 이용해주는데요???
책 수백도아니고 서점이두개라니 기껏25권 커미션줄만큼일리도없고요
그냥 없어져가는 동네상점지역상권이용하자는 마음정도로봐도충분하죠
예전에 한학년에 300백명 5백명될때는 커미션이었지만 지금은....
일개 문방구에서 저렇게 당당히 항의하는거 보면 뭔가가 있네.
학생을 불러서 문방구 주인 만나보라는 선생은 선생 자격이 없는거고.
이게 도대체 그 서점에서 학교에 전화할 일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서점에 아이들이 구입해 갈테니 몇권을 비치해달라고 얘기했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댓글 중에 선생이 서점에서 커미셧 받았다는 댓글이 보이네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그런 생각을...ㅋㅋㅋㅋ
출판사-서점-교사의 연결고리는 10년도 더 전에 젠작 끊어졌습니다. 박카스 한 병도 돌려보내는 마당에 무슨..
이 문제는 서점주인과 교사의 문제입니다. 서점주인은 독과점 체제가 당연한 양 말도 안 되는 강짜를 부린 것.
교사는 소위 "학생이 무슨 장사질이냐"는 꼰대식 발상으로 덮어놓고 학생을 혼낸 것.
제가 생각하는 제대로 된 처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교사는 서점 주인에게, "이건 벌을 하더라도 학교에서 벌할 내용이지 서점이 낄 문제가 아니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함.
2. 교사는 학생에게, 이득을 보기 위해서 지혜를 부린 것은 한편 칭찬할 만 하지만 그 대상이 같은 반 급우였다는 것에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는 것을 지도해야 함.
3. 학생들은 할인된 가격이라는 이득을 봤고, 해당 학생은 마일리지라는 더 큰 이득을 보았음. 이론적으로만 보면 둘다 윈윈이겠지만, 급우들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므로,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모든 것까지 이득을 나누던지, 그게 애매하면 최소한 '미리 공지'는 했어야 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함.
4. 교사는 학급 다른 학생들에게 이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중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