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지하철 6호선 타고 출근중.
가장 끝자리 앉아있었고, 옆자리에 40초반 되어보이는 젊은 아줌마 앉음.
한 20분 타고 옴.
갑자기 옆에서 팔뚝으로 이래저래 나를 침.
처음엔 자세를 바꾸나보다 하고 가만히있었음.
근데 신경질적으로 팔뚝으로 세번을 연달아 침.
순간적으로 욱해서 나도 팔뚝으로 밀어냄.
갑자기 눈 부라리더니 쌍욕시전.
미친놈이네 폭행범이네 헛소리 작렬..
자리가 좁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저도 날씬 체형, 옆자리 여자도 날씬체형에
전혀 접촉같은것도 없이 여유있게 가고있는데
갑자기 왜 X랄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계속 욕하길래 저도 미x년 아니야.
한마디하고 그대로 앉아서 10분째 가는중..
말로만 듣던 페미니스트인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왜 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겪는일이라
https://cohabe.com/sisa/53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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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하셨어야하는데
그렇긴하죠.
그부분은 저도 섣부르고 잘못했네요.
근데 눈 부라리며 쌍욕하던 이 아줌마 면상보면 그 마음도 사라지네요
그린라이트 ㄷㄷ
저도 왜 그렇게 생각될까여;;;
왜 치냐고 물어봐야죠 먼저
남자가 옆에 앉으면 병적으로 싫어하고 경계하고 밀어내는 여자들이 있음
정말 그런가요?
어이가 없네요.
자리가 좁은거였으면 자리가 좁아서 그랬구나 하겠는데
그런것고 아니고, 자리도 제가 먼저 앉았거든요.
별 미친놈 다 있죠
아침 부터 별일이네요. 왜저러나 어이가 없네요
미친냔 걸린듯...간혹 정신장애있는 사람 있더군여
조심하세요 그냥 피하는게 답
노처녀라그럼
여자든 남자든 딱보면 아.. 이사람은 나랑 체질적으로 상극이겠구나 싶은 사람이 있죠;; 피하는게 상책
현직이면 지하철 타고 출근중이 아니고 근무중이라 해야
조심하세요.
만졌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신고하고 합의금 타내려고 일부러 신체접촉 시도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똥은 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