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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현직 장군님 추모중입니다.JPG







날씨가 참 좋습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직접 와서 뵈니
정말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재규 장군님.
저희는 당신이 그렇게 간절히 바라셨던대로, 민주주의를 만끽하고 있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멉니다.
하지만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
염려일랑 마시고, 그저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마음껏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광풍 몰아 덮칠 때에
홀로 한줄기 정기를 뿜어
어두운 천지를 밝혔건만
눈부신 저 햇살 다시 맞지 못하고
슬퍼라 만사람 가슴을 찢는구나
아! 회천의 그 기상
칠색 무지개 되어
이 땅 위에 길이 이어지리
1989년 1월 20일
의사 김재규 장군 추모비
댓글
  • 루루. 2018/03/11 14:37

    저 신성한 비석에 감히 누가 ㅜㅠ

    (MknsjI)

  • 김똘콩 2018/03/11 14:37

    한잔 따라드리고 오셔용*

    (MknsjI)

  • yellynak 2018/03/11 14:38

    [리플수정]추천드려요
    고생하셨습니다

    (MknsjI)

  • nopurdy54 2018/03/11 14:38

    같은 김녕김씨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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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드 2018/03/11 14:38

    의사 지우려고 박사모 노오력 많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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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미소 2018/03/11 14:39

    '의사' 누가 드릴로 훼손했네요

    (MknsjI)

  • GoGowiz 2018/03/11 14:39

    의사 김재규 장군, 만세!!!

    (MknsjI)

  • 보이드 2018/03/11 14:39

    장군도 지웠네요

    (MknsjI)

  • 커피공장장 2018/03/11 14:41

    할튼 일베랑 박사모 ㅉㅉ
    추천드립니다.^^

    (MknsjI)

  • 이푸 2018/03/11 14:41

    일단 추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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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스틴에넹 2018/03/11 14:41

    ㅠㅠ

    (MknsjI)

  • 투더문 2018/03/11 14:42

    저기 외진데 있다는데 고생하셨네요.
    박사모가 비문 훼손한 거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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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케이 2018/03/11 14:42

    장군은 뭔놈의 장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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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중학교 2018/03/11 14:43

    추천드립니다

    (MknsjI)

  • 미스터만리런 2018/03/11 14:44

    장군님 재평가도 진행중입니다. 확실히 달라졌어요 더 달라져야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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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Neill 2018/03/11 14:47

    헐....ㅋ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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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Neill 2018/03/11 14:47

    제 말은 지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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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8/03/11 14:53

    PaulONeill//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추모공원 내에 계십니다.
    공원은 찾기 쉬운데, 제법 큰 이 묘원 내에서의 위치가 참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카카오맵이 상당히 정확한 위치(김재규장군묘소)를 짚어주기에 그걸 참조하여 찾았습니다.
    오르막길이 조금 빡세니 발목 무릎 잘 풀고 올라오셔요 ㅎㅎ..

    (MknsjI)

  • BearCAT 2018/03/11 14:55

    김똘콩// 조화 꽂아 드리고 백세주 한 병 따라 드리고 왔습니다.
    차나 커피도 괜찮겠다 싶어요. 요즘 커피도 좋아하실 거 같은데 다음에 챙겨와야겠네요 ㅎ

    (MknsjI)

  • BearCAT 2018/03/11 14:58

    투더문// 추모공원 자체는 별로 외진 곳이 아닌데, 공원 내에서 좀 외진 곳에 계시더군요 ㅠㅠ 아무런 안내표지가 없다는 게 참..

    (MknsjI)

  • PaulONeill 2018/03/11 14:59

    고생 많으셨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MknsjI)

  • BearCAT 2018/03/11 15:04

    댓글과 추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안 와 보신 분은 바람도 쐴 겸 한 번 찾아 뵙길 추천드립니다. 정말로 만감이 교차하네요.

    (MknsjI)

  • 르빠겐조 2018/03/11 15:06

    장군님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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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더컨택 2018/03/11 15:22

    투더문// 훼손된 비문은 유족 측에서 그것도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그대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MknsjI)

  • Lenny.K 2018/03/11 15:25

    엌ㅋㅋ화백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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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매냐 2018/03/11 15:53

    장군님 아니었으면 최순실이 대통령 하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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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중독자 2018/03/11 16:50

    장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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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HA 2018/03/11 16:59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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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찌이 2018/03/11 17:46

    비문(碑文)이 참으로 비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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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시스 2018/03/11 18:09

    장군님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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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콧필드 2018/03/11 18:46

    살인자 추모ㅋㅋㅋ 일베나 엠팍이나 망했네ㅋㅋㅋ

    (MknsjI)

  • 서교수니뮤 2018/03/11 18:50

    스콧필드// 안중근 의사도 살인자라고 생각한다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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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칠호짱짱 2018/03/11 18:52

    김재규 장군님의 우국충정을 위한 한발의 총성이 아니었다면 박정희를 수령님이라 부르게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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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츠장인 2018/03/11 18:56

    장군님은 개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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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양배추 2018/03/11 19:09

    부글부들 하는사람 재밌네요. 고생하셨습니다

    (MknsjI)

  • 알료셴카 2018/03/11 19:27

    스콧필드//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순신 장군도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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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갓면조 2018/03/11 19:40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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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 2018/03/11 20:06

    국립묘지에 계셔야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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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mae 2018/03/11 20:24

    제이케이// 친일파 박정희는 장군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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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르민호우 2018/03/11 20:32

    재규형님은 개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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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닉은내맘 2018/03/11 20:44

    장군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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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푸드 2018/03/11 20:46

    감사합니다 ㅠ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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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키스 2018/03/11 20:59

    씨바스리갈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의사 갓재규 장군님 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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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gelang 2018/03/11 21:12

    민족의 영웅 김재규 장군님 민주주의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MknsjI)

  • 업데이트 2018/03/11 21:17

    장군님이 진짜 대한민국을 구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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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도령 2018/03/11 21:30

    조만간 아들들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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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낳괴 2018/03/11 21:35

    북한도 러시아도 중국도 제2의 김재규가 안나오니 저모양인걸 감안하면.....

    (MknsjI)

  • cynho 2018/03/11 21:56

    한국 경제 도약의 일등공신 김제규죠. 독재자가 뒤져야 그 다음 단계 도약이 가능합니다. 북한이 그걸 못해서 저모냥

    (MknsjI)

  • 돌베개 2018/03/11 22:08

    중국에 이런 분이 생길까? 안 생길까?
    중국을 위해서는 생기는게 좋겠지만, 우리에겐 좋은 일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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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놔꼰다 2018/03/11 22:11

    여러분 민주주의를 만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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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삼민호 2018/03/11 22:11

    그동안 박정희한테 빌붙어 살다가 권력 싸움에 밀려 박정희 사살하고 자기가 한짓 정당화 하려고 몇마디 씨부리면 구국의 영웅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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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2018/03/11 22:12

    장군님 편히 쉬십시요 민주주의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MknsjI)

  • 용용용 2018/03/11 22:17

    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었구나... 그냥 박정희 놀릴려는 컨셉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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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둥이 2018/03/11 22:27

    전 넷상에서 박정희 비꼬려고 김재규 치켜세우는 장난치는건줄 알았는데 분위기보니 진심인가보네요;;;;

    (MknsjI)

  • FRESH 2018/03/11 22:37

    컨셉인줄 아셨던분은 김재규에 대해서 좀 자세히 공부해보세요
    이사람 의사 소리들을만한 사람맞습니다
    까놓고 이분없었으면 남한이 딱 북한꼴나는거죠
    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웅이라 할만해요
    김재규의 행보들 살펴보면 애초에 이사람 없었으면 킬링필드급 학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무식한건 죄가 아닌데 모르고 선동당하고 세뇌된체로 영웅을 모독하는건 쪽팔린겁니다
    알아보시고 그래도 생각이 안바뀐다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MknsjI)

  • 용용용 2018/03/11 22:41

    FRESH// 왜 선동당한거라 보시는건지요

    (MknsjI)

  • naches 2018/03/11 22:47

    악질 독재자 처단하고 간 장군

    (MknsjI)

  • 주지주지 2018/03/11 22:52

    장군님은 무조건 닭추 ㅠㅠ

    (MknsjI)

  • wayno 2018/03/11 22:56

    근데 장난아니라 진심 의사 맞는것 같아요..진지하게ㅎㅎ

    (MknsjI)

  • saladin 2018/03/11 23:01

    장군님은 개추야ㅠㅠ

    (MknsjI)

  • 유인구 2018/03/11 23:01

    유신독재를 종결하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대한민국의 쓸쓸한 영웅..김재규
    그를 하루빨리 현충원으로 모셔야합니다.
    국민을 숙청시킨 이승만과 박정희는
    당신들을 사랑하는 후손들의 선산으로
    조속히 이장되어야 합니다.
    종친회에서 탄신제를 지내든 동상을 세우든
    그것또한 민주사회가 보장하는 자유이므로
    존중 받아야 마땅합니다.

    (MknsjI)

  • 짱골라몰락 2018/03/11 23:10

    짱골라에서는 왜 저런놈이 안나오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명언이 생각나네....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다" 중국인은 사람이 아닙니다.. 유사인류 혹은 바퀴벌레라고 불리는 열등종족이죠

    (MknsjI)

  • 짱골라몰락 2018/03/11 23:11

    짱골라는 민족 자체가 열등합니다 하도 외세에 강O당하고 섞여서 정통 한족도 거의 없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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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골라몰락 2018/03/11 23:11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다" 명심하세요

    (MknsjI)

  • 홈런왕이만수 2018/03/11 23:14

    추모비가 있다는게 신기하고
    거기에 야매로 판 글씨가 잘파서 더 놀랍네요 ㅋ

    (MknsjI)

  • 힐리즘 2018/03/11 23:17

    의사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knsjI)

  • 양현종3246 2018/03/11 23:27

    추천합니다

    (MknsjI)

  • ParkMlb 2018/03/11 23:35

    탕 탕 탕

    (MknsjI)

  • ParkMlb 2018/03/11 23:37

    시진핑 치하에선 과연 김재규 같은 사람이 나올수 있을지...

    (MknsjI)

  • 현말코비치 2018/03/11 23:43

    훼손된 비문에 금박 입혀드리고 싶네요

    (MknsjI)

  • 샤키레또 2018/03/11 23:46

    대단하십니다.잘 다녀오셨어요~ 홀로 너무오래 외로우셨을텐데...요즘 참 다행입니다.

    (MknsjI)

  • 大臣寸山人 2018/03/11 23:51

    http://news.tf.co.kr/read/ptoday/1097067.htm
    꽁꽁 숨은 김재규 유족, 서자 두 형제만 생활고에 '허덕'
    김 부장의 내연녀였던 장정이씨는 지난 2008년 3월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본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서자 두 형제만 어머니 장씨가 떠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집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 집에서 지낼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서울시의 건물철거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이다.
    생전 김 부장은 자신이 설립을 주도한 학교법인 중경학원 용지 일부를 장씨가 낳은 장남 김모(43)씨의 이름으로 사들였고, 이 땅 위에 휘하의 공병부대원들을 동원해 집을 지었다. 현재 김씨가 살고 있는 집이 바로 김 부장의 선물인 셈이다. 그러나 김씨는 1026사태 이후 '선물'을 뺏겼다. 부정축재 재산환수 조치에 따라 집이 신군부에 넘겨졌고, 이후 서울시교육청 소유가 됐다. 장씨가 이에 맞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을 냈지만 기각 당했다.
    첩을 만들고 군인을 사사로이 동원하신 민주투사님...

    (MknsjI)

  • 블리츠장인 2018/03/11 23:51

    아 농으로 받아들이는분이 계셔서 한마디 하자면 부마수십만학살을 막아낸 의인입니다.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네요.

    (MknsjI)

  • 신부 2018/03/12 00:01

    장군님 묘지기가 되고 싶네요

    (MknsjI)

  • 빠샤 2018/03/12 00:05

    궁금산게 비석을 보면 의사하고 장군이 덧댄것 같은데 누가 훼손한건가요?

    (MknsjI)

  • 달문 2018/03/12 00:43

    장군님이 일가를 다 보내버렸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ㅜ ㅜ 영면하십시오 ㅜ 장군님

    (MknsjI)

  • 긁거 2018/03/12 00:47

    북한에도 김재규가 나올수 있기를

    (MknsjI)

  • 달문 2018/03/12 00:48

    [리플수정]매국노 몇마리 보이네 장군님한테 감사해라 ~~ 내 가족 내친구가 박정희한테 죽음당했을수도 있고 지금 박지만이 독재했을수도 있는데 이게 농담같나 한심

    (MknsjI)

  • 잽쓰 2018/03/12 00:48

    민주주의 수호자 장군님을 뵌적은 없지만 그립습니돠아.

    (MknsjI)

  • 조몬타나 2018/03/12 00:53

    와 행동으로 실천
    좋은날씨에 기분이 어떠셧을지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수고하셧습니다

    (MknsjI)

  • 꿈꾸는뱅갈 2018/03/12 01:16

    부들거리는 세놈ㅋㅋㅋ

    (MknsjI)

  • HEJA 2018/03/12 01:24

    장군님뮤ㅜ. ㅜ 추천이요.

    (MknsjI)

  • The_Angel 2018/03/12 01:26

    역사의 제4심은 무죄

    (MknsjI)

  • 미야코지마 2018/03/12 01:31

    민주주의를 위해서건, 자신의 사리사욕때문이건..
    어쨌든 기나긴 독재를 종식시켰으니...
    위대한 의사 맞음.!!

    (MknsjI)

  • intrigue 2018/03/12 01:42

    스콧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한당 지지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knsjI)

  • intrigue 2018/03/12 01:43

    꿈꾸는뱅갈// 제가 부들거리는 사람들 작성글 보기 하니까 글이 하나도 없네요. 영차 당해도 곧 멀티로 복귀할듯해요

    (MknsjI)

  • intrigue 2018/03/12 01:43

    갓재규 장군님!!!!!

    (MknsjI)

  • 니시코야마 2018/03/12 02:11

    위인전에 등장해야 하는 인물

    (MknsjI)

  • 왜일까 2018/03/12 03:55

    김재규 의사님
    나중에 반드시 역사의 재평가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MknsjI)

  • 파인ㅇㅐ플 2018/03/12 03:56

    ㅊ ㅊ

    (MknsjI)

  • 곰탱이우승 2018/03/12 06:18

    장군님~ 올해 두산이 우승하고 김ㅋㅋ도 3할 복귀하게 해주세요~~ OTL

    (MknsjI)

  • 아인젤 2018/03/12 06:52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MknsjI)

  • 쿠이보노 2018/03/12 08:37

    애국지사시죠. 김재규 장군님. 박정희 치하에서 얼마든지 호의호식할 수 있었으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거악을 일소하신 분.

    (MknsjI)

  • TylerDurden 2018/03/12 09:39

    애국지사 맞는데 무슨 컨셉이니 어쩌니 하면서 ㅂㄷㅂㄷ하는 인간들은 뭘까요?
    박정희 뒈져서 맘이 그렇게 아프셨어?

    (MknsjI)

  • 현말코비치 2018/03/12 10:30

    꿈꾸는뱅갈// 제눈에는 한놈 밖에 안보이는데, 차단되서 그런 걸까요?

    (MknsjI)

  • 비트파크 2018/03/12 10:34

    존경합니다

    (MknsjI)

  • 주찬호랑이 2018/03/12 10:39

    추천요

    (MknsjI)

  • 보이드 2018/03/12 10:59

    부마 항쟁 당시
    신문에서는 양아치와 불량배가 데모했다고 하지만 실은 선량한 시민들과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난국을 수습하지 못하면 광화문 네거리가 피바다가 됩니다. 이걸 수습할 분은 나와 황 총무 뿐입니다. - 저 발언을 들은 후, 신민당 황낙주 총무를 만나 김재규가 전달한 말
    이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박정희는 4.19 혁명과 곽영주를 운운하며 "자유당 때는 최인규나 곽영주가 발포명령을 하여 사형을 당하였지만, 내가 직접 발포명령을 하면 대통령인 나를 누가 사형하겠느냐?"라며 사태가 심각해지면 자신이 직접 발포명령을 내리겠다고 말했고, 차지철은 여기에 덧붙여 캄보디아[9]를 언급하며 "부산마산 시민 100~200만명 쯤 희생시켜도 괜찮지 않겠느냐?"는 망언까지 했는데,[10] 이에 김재규는 '이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크게 놀랐다고 한다.

    (MknsjI)

  • 보이드 2018/03/12 11:00

    제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남민전[13]이나 학생이 주축이 된 데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에서 보니까 그게 아닙니다. 160명을 연행했는데 16명이 학생이고 나머지는 다 일반 시민입니다. 그리고 데모 양상을 보니까 데모하는 사람들도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 주먹밥을 주고 또 사이다나 콜라를 갖다주고 경찰에 밀리면 자기 집에 숨겨주고 하는 것이 데모하는 사람과 시민들이 완전히 의기투합한 사태입니다. 주로 그 사람들의 구호를 보니까 체제에 대한 반대, 조세에 대한 저항, 정부에 대한 불신 이런 것이 작용해서 경찰서 11개를 불질러버리고 경찰 차량을 10여 대 파괴하고 불지르고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김재규가 10.26 재판에서 증언한 것처럼 그는 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이 사건이 단순한 학생시위가 아닌 민중봉기이며, 더이상 유신체제 존속이 어렵다는 점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못느끼는 차지철과 대립, 결국 박정희 살해로 이어졌다는 설은 바로 이것
    이 외에도 김재규는 당시 부마를 둘러싸던 군 사령부에 방문해 '절대로 발포하지 말라'고 단단히 단속을 했었다고 한다.

    (MknsjI)

  • TIGERS82 2018/03/12 11:23

    大臣寸山人// 쯧쯧... ㅋㅋㅋㅋㅋ
    예전 일제시대 태어난 사람들은 좀 사는 사람이면 다 첩이 있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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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제로 2018/03/12 11:48

    독재의 종말을 고한 의사 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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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태정광 2018/03/12 12:44

    진짜 차지철이나 박정희 당시 발언 보면 진짜 부마지역에 군대 내려보내고 수많은 사람 희생 되겠죠. 광주민주화운동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진짜 구국의 의인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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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경 2018/03/12 12:53

    존경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재 평가가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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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인표 2018/03/12 13:35

    추모비가 감명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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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크메트 2018/03/12 14:12

    대략 수십만명 살린분입니다 그게 자체로 민족의 영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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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장 2018/03/12 15:19

    김재규의 거사를 두고 모든 어용 신문 방송은 당시에 패륜 범행의 시각으로 몰고 갔습니다
    김재규 변호인단을 중심으로 이 의거를 민주 혁명의 거사로 봐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났으나 민주화 진영은 대부분 돌출적 영웅 심리의 발로 정도로 치부하였고 어떤 이들은 민중의 변란으로 어자피 쫒겨 나갈 박정희를 김재규가 너무 일찍 처단했다고 흰소리를 쳤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말들은 민중의 힘을 너무 과신했던 관념적인 저항 지식인들의 넋두리 였습니다 김재규의 거사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박씨 왕조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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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장 2018/03/12 15:27

    김재규의 숨은 힘을 가장 무서워한 자는 뜻밖에도 전두환이었습니다
    80년5월 중정부장 서리로 처음 대중에게 공언한 말은 최근 일부 극소수에서 일어나고 있는 김재규 복권 움직임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그 후 보란 듯이 꼭둑각시 정부는 5.18이 일어난 며칠 후에 김재규 장군에 대한 사형을 전격적으로 집행하고 얼굴을 가린 시신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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