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그는 봉(dupe)인가? 천재(genius)인가?'
문재인, 그는 외교천재인가?
아니면 자신의 조국을 파괴하려는 공산주의자의 무대장치 같은 인물인가?'
어느쪽인지는 기사를 읽어보면 아시게 됩니다. ~ㅎ
기사는 文통이 김정은의 신년사에서 희미하게 깜빡이던 관계개선의 의지를
포착, 양손으로 그 기회를 움켜 쥐고 대북 외교전을 선도 해나갔다고
서술하기 시작합니다.
문재인은 '정직한 중개자(honest broker)' 역할을 하며 미국과 북한을
동시에 상대했고, 주의깊게 선택한 단어를 구사하며 스폿라이트에
반응하는 미-북 당사자를 구슬리고 찬사를 보내면서도 자신의 외교
카드를 흉중에 품고 있었으니...
신년 연설에서 남북대화 성사의 공을 올곧이 트럼프에게 돌려서
그를 흡족하게 만들고, 우려하는 공화당 행정부를 안심시키고....
예견하는군요.
필자는 로라 비커(Laura Bicker).
그렇습니다. 청와대 새해 기자회견장에서 문통에게 질문을 던지며
감탄 트윗질을 하던 그때 그 'BBC 특파원 누님'입니다.
이 누님 '문파'가 확실하네요. ~ㅎ
관련 글)
BBC 문파 누님의 감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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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리앙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865631
원 기사 출처: BBC https://www.bbc.com/news/world-asia-43334320
ㅋㅋㅋㅋ
문뽕에취하내요
취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크 주모
외교천재
아따... 정신을 못 차리긋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문통이 트럼프 우쭈쭈해주는거 잘한다고 칭찬했는데..
외신에서도 그렇게 보는군요 ㅎ
좋아요ㅋ
이거 되면 트럽프 김정은 문통 3자는 노벨상 아주 꿀임.
일단추천
자신보단 나라를 사랑하니까 가능한 듯요.. 9년은 지들 주머니 챙기기 바빴어서...
지니어슷
엄청 취하네요
단일팀이랑 김영철 땜에 지지율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그간의 과정을 자세하게 썼어요.
주모!
주모 드랍더비트
울 문통은 역대급 맞는듯
지니어스
우리 문프~~
역시 기자의 자질은 제목으로 ㅇㄱㄹ 끄는 스킬인가 ㅋㅋㅋㅋㅋ
문재인보유국 국 뽕에 취하네요. 아 조타. 주모!
여자들은 문재인을 넘 좋아하는듯. 안희정 소식엔 그냥 침묵. ㅋ (통상의 문빠/안빠 포지션인 여성들 얘기 ㅋ)
요새 주모 과로가 심할듯 ㅋ
좋긴한데, 이 좋은 시기에 여기저기 똥같은 일들이 터지고 있네요
주모~~!!
문 대통령 충분히 잘하고 있네요.
결과를 더 지켜보고 환호하자는 입장이지만 한시적 문빠로서 일단 추천합니다.
이 기사가 문재인 정부를 까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 글 처럼 낯간지러운 분위기도 아닌데요... 기사 내용이 입맛에 맞아서(또는 그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건 이해하는데, 기사를 객관적으로 써야 하는 기자에게 -글쓴이 본인은 칭찬이라 생각했겠지만-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문빠라고 하는 건 오히려 기자를 욕하는 것 같네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