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와 버퍼의 상관관계'
이게 뭐냐면 소니가 a6000이나 a7r2보면 동체추적이나 Af는 나쁘지 않았음
근데 문제는 버퍼.. af가 잘따라가면 그만큼 버퍼도 잘비워져야하는데 a6000이 초당 11연사였나?
진짜 말그대로 11장 연사로 찍으면 버퍼 끝.
그래서 다른 의미로 11연사였음
크롭바디는 모르겠고 풀프레임은 심지어 9비트까지 떨어지는데도 버퍼비우는속도가 느렸음
그나마 1200만화소 a7s, a7s2의 경우 그~나마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버퍼가 저화소때문에 그럭저럭이었는데 얘네는 AF가 느려터짐 ㅋㅋㅋ
버퍼는 괜찮은데 AF가 못따라감
AF빠른거 쓰자니 버퍼가 못따라가고, 버퍼참을만한거 쓰니 AF가 못쫒아가고 ..
그래서 답답답답하게 있다가 드디어 세미 3세대라 할 수 있는 a6500이 나옴
그리고 드뎌 A9 등장, 이어서 a7r3 와 a7m3 등장..
오랜 인내와 고통 끝에 소니유저들은 빠른AF와 여유로운 버퍼 둘 다 얻게 되었다 !
(배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메뉴배치나 메뉴진입, 리뷰 등은 아직도 부족한거같음 (내가 3세대를 써보진않았지만!)
어쨋든 3세대에 열광하는 한가지 이유를 3년차 소니유저가 써보았습니다
네 그냥 심심해서 쓴거에요...
저녁메뉴 추천좀
짤줍 짤줍 ㅎㅎ
타사 동급이랑 비교했을때 버퍼크기가 작진않았죠
쓰기속도가 느렸던거지..
A6000 냅다갈기면 30장 정도 찍어집니다.
비우는게 한참걸리는거죠
30장이나 찍어지나요?
고속 연사 아니고 손으로 몇번 다다닥 누르기 시작하면 먹통되서 첨엔 고장난줄 알았거든요.
오래전에 쓰던 d7000만 해도 버퍼링이란걸 경험해본 적이 없었는데..
메뉴는 진짜 노답이죠....
심지어는 메뉴얼이라도 잘되있음 말도안하지
이건 메뉴얼이 왜있는지도 모름
저녁메뉴는 라면으로..
떡볶이 드세염
A9는 연사시 9비트로 떨어지는걸로 아는데요
갈비 드세요!!!
아직까지 소니의 알고리즘 능력이 떨어지는것같아요.
타사는 uhs-2로 마음껏 속도도 높여서 쓰고 하는데, 소니는 uhs-2도 타사대비 느린 쓰기속도밖에 지원안되는것같습니다. 이부분은 그냥 소니의 역량한계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