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보다 저때는 엽전이 다 백원짜리 였다고 보면 됨. 고액권이 하나도 없었음
당백전이니 뭐니 하려다가 개망했고
마이`프레셔스2018/03/09 15:21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자료다.
마이`프레셔스2018/03/09 15:21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자료다.
핑쿠 빌런2018/03/09 15:22
인플레라기 보다는 환율차이가 엄청 난거징
로렌스2018/03/09 15:37
그당시 환율이 어마어마 했을거고
+ 물가도 그당시보다 지금이 많이 올랐을거고
뽜이야원따봉2018/03/09 16:04
달라-조선돈 의 교환인데 왜 인플레이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답없는사람2018/03/09 16:08
환율과 인플레는 보통 관련이 있거든..
뽜이야원따봉2018/03/09 16:10
물론 한 화폐의 인플레가 심해서 가치가 떨어지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만,
저짤만 보면 조선돈과 달러의 교환일 뿐, 저 당시 조선에서 시간차를 둔 같은 물건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온건 아니자나 ( 물론 내가 조선시대 경제같은 거 모르긴함 ㅎㅎ)
사스티2018/03/09 15:21
근데 저때는 150달러도 존나 큰돈일텐데
Superton-2018/03/09 15:34
20세기애도 존나큰돈이었어
비둘기친구2018/03/09 15:35
19세기면 지금보다 가치가 30배는 돼요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이지만 큰 돈 맞네요
경찰서정모2018/03/09 15:21
저거 한 줄만 있어도 그 시대에선 어지간해선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죄수번호25802018/03/09 15:22
1달러씩 바꾸지
어그로측정기2018/03/09 15:22
환율 무엇
이그네이셔스22018/03/09 15:22
이거 진짜인가?
시간02018/03/09 15:23
뭣보다 저때는 엽전이 다 백원짜리 였다고 보면 됨. 고액권이 하나도 없었음
당백전이니 뭐니 하려다가 개망했고
네모네모 고먐미2018/03/09 15:52
당백전은 화폐개혁보단 궁에서 돈이 부족하니 찍어낸거 아님?
시간02018/03/09 16:12
가장 큰 이유는 그거 맞고... 겸사겸사 고액권 찍으려다가 작살난거지
침묵군2018/03/09 15:24
그런데 뭘 기준으로 계산해서 바꿔준거지ㅋㅋ
king tiger2018/03/09 15:24
그냥 기자가 연출용으로 환전상 동전 다 꺼내서 찍은 거라던데.
aiseeker2018/03/09 15:25
가지고 돌아가서 녹이면 150달러 더나오겠다
제임스딘딘2018/03/09 15:25
역사는 잘 모르겠지만 한푼 두푼 할 때의 푼이랑, 엽전의 전이랑 단위가 다르지 않음?
당시 150달러면 꽤나 큰 돈이기도 했고, 만약에 가장 작은 단위의 돈으로 바꿨다면 저럴 수도 있을 것 같음 ㅎㅎ
요즘으로 치면 1000달러 가져와서 10원짜리로 바꾸는 느낌일수도 있을테니..
100만원 짜리 수표 하나 갖고 베트남 동으로 환전해보면 비슷하겠지. 19세기 말-20세기 초의 1달러는 지금의 1달러와는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기도 함. 그 당시를 그린 소설들을 보면 식료품점에서 물건 사고 몇십 센트를 내지.
김눌이2018/03/09 15:32
십원짜리로 바꿔줌
Limesis2018/03/09 15:32
저대 보통 동전을 막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음. 전부 선후불씩 결재였음.
주막에 달아놓는다던지.
입입니다만2018/03/09 15:33
엽전 하나에 7만원인거 아녔음? 왜저리 많이줌
쿠미로미2018/03/09 15:43
당시 달러도 존나게 비쌌던게 한몫 할듯
Just005x32018/03/09 15:34
존나큰 지갑이 필요하겠군
백구한접시2018/03/09 15:41
계산해보면 저게 금태환 포기하기 전의 달러니까
실제로는 차이가 좀 있을지라도 그냥 브래튼 우즈 체제에 맞춰서 계산해보면...
보자. 35달러에 1온스니까. 대강 황금 4.3온즈 정도의 가치구. 황금의 가치는 영원불멸하고 기축으로 작용한다 치면.
28.35 그람이 1온스니까. 121.5 그램 정도...오늘 금 시세로 치면 551만원이 저 정도네. 확실히 낱개의 가치가 낮은 편이기는 하구먼.
*고객*2018/03/09 15:41
달러가 아니라 150 비트코인이었는듯
acami2018/03/09 15:44
저 당시 달러를 조선 돈으로 치환해서 환전할 방법이 없어서 동일한 가치의 구리 무게를 기준으로 환전해서 저 모양이 됬다고 봤었는데...
근데 저때는 150달러도 존나 큰돈일텐데
인플레라기 보다는 환율차이가 엄청 난거징
가지고 돌아가서 녹이면 150달러 더나오겠다
뭣보다 저때는 엽전이 다 백원짜리 였다고 보면 됨. 고액권이 하나도 없었음
당백전이니 뭐니 하려다가 개망했고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자료다.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자료다.
인플레라기 보다는 환율차이가 엄청 난거징
그당시 환율이 어마어마 했을거고
+ 물가도 그당시보다 지금이 많이 올랐을거고
달라-조선돈 의 교환인데 왜 인플레이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환율과 인플레는 보통 관련이 있거든..
물론 한 화폐의 인플레가 심해서 가치가 떨어지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만,
저짤만 보면 조선돈과 달러의 교환일 뿐, 저 당시 조선에서 시간차를 둔 같은 물건에 대한 가격 차이가 나온건 아니자나 ( 물론 내가 조선시대 경제같은 거 모르긴함 ㅎㅎ)
근데 저때는 150달러도 존나 큰돈일텐데
20세기애도 존나큰돈이었어
19세기면 지금보다 가치가 30배는 돼요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이지만 큰 돈 맞네요
저거 한 줄만 있어도 그 시대에선 어지간해선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1달러씩 바꾸지
환율 무엇
이거 진짜인가?
뭣보다 저때는 엽전이 다 백원짜리 였다고 보면 됨. 고액권이 하나도 없었음
당백전이니 뭐니 하려다가 개망했고
당백전은 화폐개혁보단 궁에서 돈이 부족하니 찍어낸거 아님?
가장 큰 이유는 그거 맞고... 겸사겸사 고액권 찍으려다가 작살난거지
그런데 뭘 기준으로 계산해서 바꿔준거지ㅋㅋ
그냥 기자가 연출용으로 환전상 동전 다 꺼내서 찍은 거라던데.
가지고 돌아가서 녹이면 150달러 더나오겠다
역사는 잘 모르겠지만 한푼 두푼 할 때의 푼이랑, 엽전의 전이랑 단위가 다르지 않음?
당시 150달러면 꽤나 큰 돈이기도 했고, 만약에 가장 작은 단위의 돈으로 바꿨다면 저럴 수도 있을 것 같음 ㅎㅎ
요즘으로 치면 1000달러 가져와서 10원짜리로 바꾸는 느낌일수도 있을테니..
19세기면 당백전 한창 나올때 아니냐
근데 당백전 오지게 찍어내서 실가치는 더 낮았잔아
근데 20년정도 전만해도 몽골에 만원짜리 한장 들고가면 땅사고 집사고 소살수있단 말도 있었으니까 뭐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짓는답시고 신나게 찍어내던 때 아닌가
짐바브웨
100만원 짜리 수표 하나 갖고 베트남 동으로 환전해보면 비슷하겠지. 19세기 말-20세기 초의 1달러는 지금의 1달러와는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기도 함. 그 당시를 그린 소설들을 보면 식료품점에서 물건 사고 몇십 센트를 내지.
십원짜리로 바꿔줌
저대 보통 동전을 막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음. 전부 선후불씩 결재였음.
주막에 달아놓는다던지.
엽전 하나에 7만원인거 아녔음? 왜저리 많이줌
당시 달러도 존나게 비쌌던게 한몫 할듯
존나큰 지갑이 필요하겠군
계산해보면 저게 금태환 포기하기 전의 달러니까
실제로는 차이가 좀 있을지라도 그냥 브래튼 우즈 체제에 맞춰서 계산해보면...
보자. 35달러에 1온스니까. 대강 황금 4.3온즈 정도의 가치구. 황금의 가치는 영원불멸하고 기축으로 작용한다 치면.
28.35 그람이 1온스니까. 121.5 그램 정도...오늘 금 시세로 치면 551만원이 저 정도네. 확실히 낱개의 가치가 낮은 편이기는 하구먼.
달러가 아니라 150 비트코인이었는듯
저 당시 달러를 조선 돈으로 치환해서 환전할 방법이 없어서 동일한 가치의 구리 무게를 기준으로 환전해서 저 모양이 됬다고 봤었는데...
아니...150달러를 굳이 환전한것도 이상한데...저 사람이 엄청난 부자였던건가?...
그거 생각나네 철수어머니가 만원짜리로 돈바꾼거 ㅋㅋㅋㅋㅋㅋㅋ 갑질오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 개성공단에서 달러를 북한돈으로 바꾸면 저런거 비슷했을듯 ㅋㅋ
당시 상황 이야기가 이런거였군.
엽전떡상 가즈아아아아
당징 2차대전때 위리스mb지프차가 300달러근처가격으로 납품되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저시절 150달러면 존나 큰돈 맞아
오타났다 윌리스mb임
흔히 알고있는 2차대전때 미군 지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