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선수 인터뷰에서 틀린 말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노선영선수 비난하는 자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당신도 분명 당신보다 뛰어난 누구에겐 비교우위에서 뒤쳐지니 도태시키는게 효율적이니 오롯이
개인의 문제로 감당하시라.
별이되는꿈2018/03/09 04:45
저도 여러 기사 댓글보고 어이가 없네요...
국대 할사람이 없어서 노선영 선수가 나간것도 아니고 그만큼 실력이 있으니까 선출되서 나간거 아닌가요?
실력 운운하는 사람들 스케이트 타보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실력을 떠나서 앞에서 먼저 이끌어 주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뒤쳐지는거고...팀 경기인 만큼 다른 팀원들이 도와주면서 경기 했으면 이렇게 까지 사태 안벌어 지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선수 들어오는 기록으로 이기는 경기면 그만큼 더 도와주면서 해야지...
두사람이 팀으로 달릴 마음도 없었고 애초부터 경기에 애착도 없고 목표도 없는 경기에 나가서 피해자 마냥 행동한게 어이가 없어요. 윗사람들 쪽에서 포기한 경기라고 팀전 경기운영을 이렇게 하는건 진짜...
팀워크가 중요한 팀전에서 한 선수의 개인적인 실력 부족에서 일어난 결과다 라고걸고 넘어지는 문제는 핀트에 어긋나죠.
사람들이 납득할수 없는건 경기 결과가 아니라 경기 끝나고의 인터뷰나 태도 때문인데 아직 무엇이 문제 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실력있고 메달 따면 인성이고 뭐고 상관없는건가요?
실력이 있으면 그만큼의 겸손함도 있어야죠.
결국 결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진행되네요. 네이트 뉴스 댓글들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낍니다...
주비재규2018/03/09 05:14
저 댓글 단 사람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이 있든없든,
빙상연맹이 자체감사를 하든 말든,
선수의 됨됨이와 인성이 글렀든 말든,
걍 메달만 따면 국가대표 만세 멋있다 박수쳐 줄랑가 보네요....
전 개인적으로 노선영 선수 인터뷰 공감하며 봤습니다
진실의저울2018/03/09 05:47
회사에서 업무능력 떨어져 권고사직 당하면 감사해 할까요? 저들은?
살다살다 이젠 왕따 가해자를 옹호하는 버러지들이 날뛰는 세상이 왔나 봅니다
왜 괜히 나쁜짓 저지른 학생들 부모가 뻔뻔하게 대처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죠
몰상식의 상식화 이대로 가다간 진짜 후압...
엘레노아Ω2018/03/09 07:16
네이버 댓글이니 그러려니 하네유.
ZeroFace2018/03/09 07:46
저래놓고 지 자식들이 학교에서 전교1등한테 왕따 당한다고 하면 개거품 물고 교무실 쳐들어갈 인간들임
미카엘이여2018/03/09 07:48
ㅋㅋㅋ존나 위선쩌네 지들이라면 풀발기할텐데 ㅋㅋㅋ
낭만고등어2018/03/09 09:07
성과 낼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을 다 쳐내는게 당연한 일이 되는데, 그 당사자가 자신이 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도태되거나 버려지는 입장에서도 저렇게 쉽게 말을 뱉을 수 있을까?
BLANCMAIN2018/03/09 09:50
나만 아니면 돼. 전형적인 수구꼴통 마인드
춤추는부침개2018/03/09 09:53
게이버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경기 당일날에는 그렇게 까더니 김보름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벌레들이 쉴드치기 시작했거든요.
개판일세2018/03/09 10:01
알바 푼곳도 많아서
티이거2018/03/09 10:01
메달 따면 실드질해줍니다
겨우햇병아리2018/03/09 10:02
노선영선수의 인터뷰는 옳았지만 문제는 여태까지의 프레임이 '잘하는 선수가 왕따 파벌로 실력발휘를 못했다'였는데 노선영선수 본인이 자기는 부족한 선수라고 인정하게 정신나간 성적지상주의자들에게 먹잇감을 던져준꼴이 되었음. 차라리... 빙상연맹 욕하고 김보름 박지우선수와의 관계를 밝혀서 훈련도 제대로 못해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로 끌고갔다면...
광월의화염2018/03/09 10:02
삼재. 또 하나의 재앙.
fork()2018/03/09 10:04
거참 그 메달이 뭐라고.. 올림픽을 그저 국뽕 경쟁의 장으로 밖에 못보는 사람들이네요
솔까 그 메달 딴다고 일반 국민들에게 따로 돌아가는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자전거깔맞춤2018/03/09 10:07
인제 다들 매달보다는 그 과정을 즐기는 쪽으로 변화하고있는데 저러는거보면 답답
북극곰뒷다리2018/03/09 10:08
다른 커뮤에서는 김보름 화장 한거 이쁘다고.
원래 이쁘다고 난리네요..
...좀 여론몰이 같은 느낌 나요..
▶◀검은날개2018/03/09 10:12
네이버만이 아니라, 네이트도 그러네요
알바 풀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그리고 캡쳐 보니까 김어준은 이미 물어봤던데..
김어준 : “팀추월 어땠냐?”
노영선 : “버리는 경기. 누가 있었어도 일어났을거다”
문제는 네이트 상위에 있는 기사는 이 캡쳐본이 없고
중단에 있는 기사 하나만 이 부분 캡쳐본이 있네요.
답변이나 추천수가 매크로 같단 생각만 듭니다.
김어준 방송 듣다가 의심되는 장면들이 직접 보이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결국 저 말은 왕따 당했는데 누가 있었어도 그런 일은 있었을 것이다. 메달주의인 빙산연맹이 이 일의 주범이다
이 말인건데.
정말이지...
비니랑민아링2018/03/09 10:12
언론을 통한 폭로를 할거였으면 애초에 김어준을 선택한게 실수고
그 인터뷰 내용도 잘못구성함
얘가 여론전에 실패했으니 빙상연맹 적폐 척결도 한걸음 멀어진 것 같네요
dagdha2018/03/09 10:15
이건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도 아니고, 과정과 준비가 공정한가 공정하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인데,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부캐2018/03/09 10:16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동생이 그 연맹의 메달욕심에 치료시기 놓쳐버렸으니까...
adsfnoien2018/03/09 10:24
엘리트 체육의 폐해죠.. 동계 스포츠 자체가 인기없는 한국에서(인프라 자체가 음슴..) 훈련비에 연금까지 줘가면서 키우는 이유는 메달따서 국위선양 해라.. 이거 하나인데 당연히 메달 유망 종목에만 투자가 집중되지..
암모나이트2018/03/09 10:27
인성보다는 실력..
지금 사회에서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윤리와 도덕따윈 아랑곳않는 인성 후진국.
나비향2018/03/09 10:29
노선영 프로엿어요? 하~~
언제부터 우리 스피드스케이팅이 프로엿나요??
gatsby09272018/03/09 10:37
노선영 선수가 입을 열어서 방송에 한 말은 시스템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고 그걸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개인의 시시비비를 따져서 한 사람 묻어버리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네가 가만히 있었으면 되는 거 아니냐. 네가 앞에 가는 애들이랑 똑같이 실력이 맞았으면 되는 거 아니냐. 안 되면 네가 떨어져나갔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러고 있는 꼴이 참 기도 안 차네요. 기가 찰 것도 없을 정도로 어이없어. 대중은 개돼지맞습니다. 지금 노선영이고 김보름이고 선수 개개인을 탓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의 잘못이다 특정하고 그 사람 찍어내리고 있는 사람들은.인정하세요. 본인이 개돼지인 것. 개돼지 대중 중 한 사람인 것. 나의 인성 후졌다는 것. 인정하십시오. 나는 윤리와 도덕 따위 아랑곳 않고 올림픽이고 뭐고 1등 아니면 다 필요없다. 나 인성 후졌다. 외쳐보세요.
제브라얼룩말2018/03/09 10:40
그럼 국가대표를 뽑는가 아니라.
국가대표에서 대표를 뽑아서 경기를 꾸리는 건데..
이게 옳다고? 미친...
에레2018/03/09 11:48
불평등 속에서 더럽고 추악한 과정의
금빛메달을 바라기보다는,
나의 동료와함께 끝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어 최선을
다한 꼴찌에게 군중은 진심의 박수를 보낼 것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해야 할 것이다
빙신연맹과 김보름 박지우는
이 두가지를 기만하고있거나, 망각하고있다.
메이메이린2018/03/09 11:48
그럼 식이면 대학입시에서 생기부 보고 학종할때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 다 몰아주고 못하던 애가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나오면 대놓고 ★★이가 ♥♥이 등급 깎아먹었다고 싫어하는 것도 다 이해해 줘야하는 영역인가??
채용 청탁도 솔직히 완전 개차반만 아니면 회사일은 어차피 처음부터 가르쳐서 쓸꺼니 이왕이면 우리 회사에 힘 될 윗분 자제분들, 인사 담당자 승진에 힘써주실 힘있는 분들 자제라는 것이 더 큰 실력이므로 그렇게 혜택줘도 되는 것인가?
참 어이가 없다 싶네요
꾸어어먹엉2018/03/09 12:15
이런식으로 메달지상주의로, 엘리트 스포츠를 지향하는게 중국과 한국정도뿐인데...
일본조차도 컬링에서 봤듯이 생활체육이 잘 발달돼있고 그런걸 지향해감. 다른 선진국,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
평소엔 그렇게 중국이다 뭐다 짱깨다 뭐다 욕하고 비하해대면서 이런걸 꼭 중국따라하는거 좋아하는 그들은 참...
레이크블루2018/03/09 12:25
빙연이 어차피 버리는 경기를 선수 케어도 안 하면서 보낸다는건 결국 보조금 타내기 위한 생색내기용 출전이라는 말 아닌가요.
그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일생에 한 번 나갈까말까한 기회인데 말이죠.
그리고 국대 기준으로 뽑혔으면 선수가 최선을 다하도록 서포트하는걸로 그쳐야지, 자기들끼리 메달가능성 점치고 입맛대로 밀어줄 선수 정하고..
이럴거면 연맹이 왜 필요하죠. 다 갈아엎어야죠.
어디선가 이런 댓글을 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결과를 잘 뽑아내는 가해자가 되어야 한다고...
HN심2018/03/09 16:20
이 방송 봣는데 결론은 ‘왜 나도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장학금은 1등만 주나요?’ 이거 아닌가요..? 전혀 공감도 안되고.. 핵심은 왕따가 실제 있었냐. 그로인한 불이익이 있었냐는 건데.. 그걸 설득을 못하고 있으니까 여론이 반전되는 듯.. 노선영 선수는 박지우 선수랑도 친해요
Car에이브이aggio2018/03/09 16:21
멀리 갈 것도 없이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서울대반, SKY반과 같은식으로 성적좋은 애들 따로 모아서 우열반을 만들어 수업했었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한테는 온갖 특혜가 주어졌지요...
지금 시대에 일반고에서 우열반 부활하면 우등반에 들지 못하는 학부모들 개거품 물고 들고일어나서 난리칠텐데...
이런 엘리트 체육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요루미2018/03/09 16:23
오유가 힐링이되네요.... 여친이랑 이것때문에 헤어질 위기입니다 노선영에 대한 생각이 정 반대라 말싸움하다가ㅋㅋㅋ
호야사랑2018/03/09 16:24
이제부터 국가대표 지원 정책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는 국가 지원 없이 취미 생활로 출전하면서 메달 땁니다.
국가대표 지원해 주는 금액으로 초등학생들 수영교실 같은거 지원해 줬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likeche2018/03/09 16:32
네이버 댓글 분위기는 처음부터 노선영선수에게 악플이 많았어요.
실력도 없는데 감성팔이로 올림핏나갔다면서...
처음부터 그랬던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댓글달고 있는거 같고요,
방송때문에 여론이 크게 바뀌거나 그런 건 아닌것 같아요
원인론목적론2018/03/09 16:33
보니까 지금은 선수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빙상연맹과 엘리트 스포츠라는 전체적인 시스템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 같군요.
그럼 김보름 선수 60만 청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김보름, 노선영 왕따설에 대해서는요?
기사 댓글 보면 애초에 빙상연맹의 잘못인데 김보름 선수를 왕따 가해자로 몰아갔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오유에서도 김보름 선수가 왕따 가해자라는 여론이 대다수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데모닉3332018/03/09 17:00
노선영 선수도 "국가대표"에요.
깍두기로 들어간게 아닌 실력으로 국대된 사람인데
못하는 사람이 징징대는 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그리고 "국가대표"에 뽑힌 사람들에게 혜택이 있는거 당연하죠.
그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거 자체가 나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훈련장소, 기타 혜택을
받으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거기에서도 차별이 생겨
이 사단이 났다는 얘기잖아요.
그 국가대표들 중에서도 "유력한 메달권"에게 모든 기회와 관심이(훈련이나 기타 집중도)
몰리는 건 부당하다는 얘기죠.
못하는 사람도 신경써줘라가 아닌, 이미 국가대표라는 엔트리안에 포함된 선수라면
동등한 기회와 혜택을 줘야한다는 얘기요.
익명_DDuck2018/03/09 17:22
국대는 뭐 아무나 된다냐...국대도 좋은 성적 거둬서 뽑은거 아닌가? 국대로 뽑혔으면 같은 훈련 같은 대우를 받고 훈련해야하는거지 국대중에서도 잘하는 사람있으면 다른 국가대표는 나몰라라해도되는거임? 아니 생각들이 있는건가...;; 이런 부조리를 당연한 결과라면서 오히려 열심히 안했다고 노선영선수까는것들은 뭐여 논점흐리기 오져버린다
박정부에서... 업무평가해서 업무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해고가 쉽게 만들려고 했는데... 주절대지마시죠... 그러고도 사회생활 하는 프로입니까? 돈 받고 일하면 프로여야지...
김판득2018/03/09 19:41
저게 진짜 여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국 알바들 할일 제대로 했네요
가는 사이트마다 이삼일에 한번씩 우르르 나와서 저런글 도배되고 밑으로 주르륵 댓글 달리는데
막상 나중에 보면 그 많은 글들이 몇명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 싸지른 글이고 그 밑의 댓글들도
막 만든 저렙 아이디들..
델마와누웠스2018/03/09 20:24
본문 댓글들은 니들이 아직 어리구나이고...
노선영의 블랙하우스 인터뷰는... 노선영은 어른스럽구나... 입니다.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시스템이 잘못되었고 그걸 개선해주세요 라는게 노선영의 발언 핵심으로 이해햇습니다.
그 안에는 물론 특정인물 라인에 속한 선수들에 대한 일도 포함되었겠죠. 하지만 방송에서 그녀는 개개인을 지목하지 않고 전체를 드러냈습니다.
이건 굉장히 어른스러운 인터뷰이죠.
흑호랑이2018/03/09 20:45
애초에 실력이 필요한 이유는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고 모든 팀원이 골인해야 도출되는 결과라는 룰을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 한 것이 실력이다?
멍청해서 룰을 이해 못하는 건지
본인들이 쥐꼬리 만큼이라도 남보다 우위에 섰을 때 그들을 깔아뭉갠 과거를 합리화 하기 위한 습관인지.
그 둘의 경우 외엔 이해할 수가 없는 발언이네요.
Neymar2018/03/09 21:07
선택과 집중 은 전략입니다.
이를 비난 할 이유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버려지는 게임이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보였여야 했는데 그게 안되고 팀 경기에서 왕따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니 논란이 된거죠.
노선영 선수는 본인 입장에서 말씀하신거 같은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국민이 왜 분노를 했는지는 본인 역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듯 합니다.
이건 연맹의 문제보다도 두 선수가 보여준 행동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
노선영 선수 인터뷰에서 틀린 말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노선영선수 비난하는 자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당신도 분명 당신보다 뛰어난 누구에겐 비교우위에서 뒤쳐지니 도태시키는게 효율적이니 오롯이
개인의 문제로 감당하시라.
저도 여러 기사 댓글보고 어이가 없네요...
국대 할사람이 없어서 노선영 선수가 나간것도 아니고 그만큼 실력이 있으니까 선출되서 나간거 아닌가요?
실력 운운하는 사람들 스케이트 타보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실력을 떠나서 앞에서 먼저 이끌어 주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뒤쳐지는거고...팀 경기인 만큼 다른 팀원들이 도와주면서 경기 했으면 이렇게 까지 사태 안벌어 지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선수 들어오는 기록으로 이기는 경기면 그만큼 더 도와주면서 해야지...
두사람이 팀으로 달릴 마음도 없었고 애초부터 경기에 애착도 없고 목표도 없는 경기에 나가서 피해자 마냥 행동한게 어이가 없어요. 윗사람들 쪽에서 포기한 경기라고 팀전 경기운영을 이렇게 하는건 진짜...
팀워크가 중요한 팀전에서 한 선수의 개인적인 실력 부족에서 일어난 결과다 라고걸고 넘어지는 문제는 핀트에 어긋나죠.
사람들이 납득할수 없는건 경기 결과가 아니라 경기 끝나고의 인터뷰나 태도 때문인데 아직 무엇이 문제 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실력있고 메달 따면 인성이고 뭐고 상관없는건가요?
실력이 있으면 그만큼의 겸손함도 있어야죠.
결국 결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진행되네요. 네이트 뉴스 댓글들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낍니다...
저 댓글 단 사람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이 있든없든,
빙상연맹이 자체감사를 하든 말든,
선수의 됨됨이와 인성이 글렀든 말든,
걍 메달만 따면 국가대표 만세 멋있다 박수쳐 줄랑가 보네요....
전 개인적으로 노선영 선수 인터뷰 공감하며 봤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능력 떨어져 권고사직 당하면 감사해 할까요? 저들은?
살다살다 이젠 왕따 가해자를 옹호하는 버러지들이 날뛰는 세상이 왔나 봅니다
왜 괜히 나쁜짓 저지른 학생들 부모가 뻔뻔하게 대처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죠
몰상식의 상식화 이대로 가다간 진짜 후압...
네이버 댓글이니 그러려니 하네유.
저래놓고 지 자식들이 학교에서 전교1등한테 왕따 당한다고 하면 개거품 물고 교무실 쳐들어갈 인간들임
ㅋㅋㅋ존나 위선쩌네 지들이라면 풀발기할텐데 ㅋㅋㅋ
성과 낼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을 다 쳐내는게 당연한 일이 되는데, 그 당사자가 자신이 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도태되거나 버려지는 입장에서도 저렇게 쉽게 말을 뱉을 수 있을까?
나만 아니면 돼. 전형적인 수구꼴통 마인드
게이버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경기 당일날에는 그렇게 까더니 김보름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벌레들이 쉴드치기 시작했거든요.
알바 푼곳도 많아서
메달 따면 실드질해줍니다
노선영선수의 인터뷰는 옳았지만 문제는 여태까지의 프레임이 '잘하는 선수가 왕따 파벌로 실력발휘를 못했다'였는데 노선영선수 본인이 자기는 부족한 선수라고 인정하게 정신나간 성적지상주의자들에게 먹잇감을 던져준꼴이 되었음. 차라리... 빙상연맹 욕하고 김보름 박지우선수와의 관계를 밝혀서 훈련도 제대로 못해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로 끌고갔다면...
삼재. 또 하나의 재앙.
거참 그 메달이 뭐라고.. 올림픽을 그저 국뽕 경쟁의 장으로 밖에 못보는 사람들이네요
솔까 그 메달 딴다고 일반 국민들에게 따로 돌아가는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인제 다들 매달보다는 그 과정을 즐기는 쪽으로 변화하고있는데 저러는거보면 답답
다른 커뮤에서는 김보름 화장 한거 이쁘다고.
원래 이쁘다고 난리네요..
...좀 여론몰이 같은 느낌 나요..
네이버만이 아니라, 네이트도 그러네요
알바 풀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그리고 캡쳐 보니까 김어준은 이미 물어봤던데..
김어준 : “팀추월 어땠냐?”
노영선 : “버리는 경기. 누가 있었어도 일어났을거다”
문제는 네이트 상위에 있는 기사는 이 캡쳐본이 없고
중단에 있는 기사 하나만 이 부분 캡쳐본이 있네요.
답변이나 추천수가 매크로 같단 생각만 듭니다.
김어준 방송 듣다가 의심되는 장면들이 직접 보이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결국 저 말은 왕따 당했는데 누가 있었어도 그런 일은 있었을 것이다. 메달주의인 빙산연맹이 이 일의 주범이다
이 말인건데.
정말이지...
언론을 통한 폭로를 할거였으면 애초에 김어준을 선택한게 실수고
그 인터뷰 내용도 잘못구성함
얘가 여론전에 실패했으니 빙상연맹 적폐 척결도 한걸음 멀어진 것 같네요
이건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도 아니고, 과정과 준비가 공정한가 공정하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인데,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동생이 그 연맹의 메달욕심에 치료시기 놓쳐버렸으니까...
엘리트 체육의 폐해죠.. 동계 스포츠 자체가 인기없는 한국에서(인프라 자체가 음슴..) 훈련비에 연금까지 줘가면서 키우는 이유는 메달따서 국위선양 해라.. 이거 하나인데 당연히 메달 유망 종목에만 투자가 집중되지..
인성보다는 실력..
지금 사회에서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윤리와 도덕따윈 아랑곳않는 인성 후진국.
노선영 프로엿어요? 하~~
언제부터 우리 스피드스케이팅이 프로엿나요??
노선영 선수가 입을 열어서 방송에 한 말은 시스템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고 그걸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개인의 시시비비를 따져서 한 사람 묻어버리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네가 가만히 있었으면 되는 거 아니냐. 네가 앞에 가는 애들이랑 똑같이 실력이 맞았으면 되는 거 아니냐. 안 되면 네가 떨어져나갔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러고 있는 꼴이 참 기도 안 차네요. 기가 찰 것도 없을 정도로 어이없어. 대중은 개돼지맞습니다. 지금 노선영이고 김보름이고 선수 개개인을 탓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의 잘못이다 특정하고 그 사람 찍어내리고 있는 사람들은.인정하세요. 본인이 개돼지인 것. 개돼지 대중 중 한 사람인 것. 나의 인성 후졌다는 것. 인정하십시오. 나는 윤리와 도덕 따위 아랑곳 않고 올림픽이고 뭐고 1등 아니면 다 필요없다. 나 인성 후졌다. 외쳐보세요.
그럼 국가대표를 뽑는가 아니라.
국가대표에서 대표를 뽑아서 경기를 꾸리는 건데..
이게 옳다고? 미친...
불평등 속에서 더럽고 추악한 과정의
금빛메달을 바라기보다는,
나의 동료와함께 끝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어 최선을
다한 꼴찌에게 군중은 진심의 박수를 보낼 것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해야 할 것이다
빙신연맹과 김보름 박지우는
이 두가지를 기만하고있거나, 망각하고있다.
그럼 식이면 대학입시에서 생기부 보고 학종할때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 다 몰아주고 못하던 애가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나오면 대놓고 ★★이가 ♥♥이 등급 깎아먹었다고 싫어하는 것도 다 이해해 줘야하는 영역인가??
채용 청탁도 솔직히 완전 개차반만 아니면 회사일은 어차피 처음부터 가르쳐서 쓸꺼니 이왕이면 우리 회사에 힘 될 윗분 자제분들, 인사 담당자 승진에 힘써주실 힘있는 분들 자제라는 것이 더 큰 실력이므로 그렇게 혜택줘도 되는 것인가?
참 어이가 없다 싶네요
이런식으로 메달지상주의로, 엘리트 스포츠를 지향하는게 중국과 한국정도뿐인데...
일본조차도 컬링에서 봤듯이 생활체육이 잘 발달돼있고 그런걸 지향해감. 다른 선진국,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
평소엔 그렇게 중국이다 뭐다 짱깨다 뭐다 욕하고 비하해대면서 이런걸 꼭 중국따라하는거 좋아하는 그들은 참...
빙연이 어차피 버리는 경기를 선수 케어도 안 하면서 보낸다는건 결국 보조금 타내기 위한 생색내기용 출전이라는 말 아닌가요.
그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일생에 한 번 나갈까말까한 기회인데 말이죠.
그리고 국대 기준으로 뽑혔으면 선수가 최선을 다하도록 서포트하는걸로 그쳐야지, 자기들끼리 메달가능성 점치고 입맛대로 밀어줄 선수 정하고..
이럴거면 연맹이 왜 필요하죠. 다 갈아엎어야죠.
알바 풀었게죠 뭐 ㅋㅋ 누가? 김보름은 아니고 애초부터 비난의 대상이었던 곳이라 짐작합니다.
http://programs.sbs.co.kr/culture/blackhouse/clip/50916/22000266158 블랙하우스 클립
"연맹이 버리는 경기였다" 노선영, 논란의 원인 언급
http://programs.sbs.co.kr/culture/blackhouse/clip/50916/22000266160
노선영이 꼭 하고픈 이야기 "메달 딴 선수에만 집중 안했으면"
댓글부대를 하루빨리 날려버려야 할텐데요...
어디선가 이런 댓글을 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결과를 잘 뽑아내는 가해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 방송 봣는데 결론은 ‘왜 나도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장학금은 1등만 주나요?’ 이거 아닌가요..? 전혀 공감도 안되고.. 핵심은 왕따가 실제 있었냐. 그로인한 불이익이 있었냐는 건데.. 그걸 설득을 못하고 있으니까 여론이 반전되는 듯.. 노선영 선수는 박지우 선수랑도 친해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서울대반, SKY반과 같은식으로 성적좋은 애들 따로 모아서 우열반을 만들어 수업했었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한테는 온갖 특혜가 주어졌지요...
지금 시대에 일반고에서 우열반 부활하면 우등반에 들지 못하는 학부모들 개거품 물고 들고일어나서 난리칠텐데...
이런 엘리트 체육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오유가 힐링이되네요.... 여친이랑 이것때문에 헤어질 위기입니다 노선영에 대한 생각이 정 반대라 말싸움하다가ㅋㅋㅋ
이제부터 국가대표 지원 정책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는 국가 지원 없이 취미 생활로 출전하면서 메달 땁니다.
국가대표 지원해 주는 금액으로 초등학생들 수영교실 같은거 지원해 줬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네이버 댓글 분위기는 처음부터 노선영선수에게 악플이 많았어요.
실력도 없는데 감성팔이로 올림핏나갔다면서...
처음부터 그랬던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댓글달고 있는거 같고요,
방송때문에 여론이 크게 바뀌거나 그런 건 아닌것 같아요
보니까 지금은 선수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빙상연맹과 엘리트 스포츠라는 전체적인 시스템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 같군요.
그럼 김보름 선수 60만 청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김보름, 노선영 왕따설에 대해서는요?
기사 댓글 보면 애초에 빙상연맹의 잘못인데 김보름 선수를 왕따 가해자로 몰아갔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오유에서도 김보름 선수가 왕따 가해자라는 여론이 대다수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노선영 선수도 "국가대표"에요.
깍두기로 들어간게 아닌 실력으로 국대된 사람인데
못하는 사람이 징징대는 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그리고 "국가대표"에 뽑힌 사람들에게 혜택이 있는거 당연하죠.
그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거 자체가 나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훈련장소, 기타 혜택을
받으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거기에서도 차별이 생겨
이 사단이 났다는 얘기잖아요.
그 국가대표들 중에서도 "유력한 메달권"에게 모든 기회와 관심이(훈련이나 기타 집중도)
몰리는 건 부당하다는 얘기죠.
못하는 사람도 신경써줘라가 아닌, 이미 국가대표라는 엔트리안에 포함된 선수라면
동등한 기회와 혜택을 줘야한다는 얘기요.
국대는 뭐 아무나 된다냐...국대도 좋은 성적 거둬서 뽑은거 아닌가? 국대로 뽑혔으면 같은 훈련 같은 대우를 받고 훈련해야하는거지 국대중에서도 잘하는 사람있으면 다른 국가대표는 나몰라라해도되는거임? 아니 생각들이 있는건가...;; 이런 부조리를 당연한 결과라면서 오히려 열심히 안했다고 노선영선수까는것들은 뭐여 논점흐리기 오져버린다
국대 아니냐?팀경기고?
뭔 실력차이 개소리야 뭐 한놈이 제일먼저 쳐들어가면 금메달 주나?뭔개소리를 정성들여 떠들어싸
박정부에서... 업무평가해서 업무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해고가 쉽게 만들려고 했는데... 주절대지마시죠... 그러고도 사회생활 하는 프로입니까? 돈 받고 일하면 프로여야지...
저게 진짜 여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국 알바들 할일 제대로 했네요
가는 사이트마다 이삼일에 한번씩 우르르 나와서 저런글 도배되고 밑으로 주르륵 댓글 달리는데
막상 나중에 보면 그 많은 글들이 몇명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 싸지른 글이고 그 밑의 댓글들도
막 만든 저렙 아이디들..
본문 댓글들은 니들이 아직 어리구나이고...
노선영의 블랙하우스 인터뷰는... 노선영은 어른스럽구나... 입니다.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시스템이 잘못되었고 그걸 개선해주세요 라는게 노선영의 발언 핵심으로 이해햇습니다.
그 안에는 물론 특정인물 라인에 속한 선수들에 대한 일도 포함되었겠죠. 하지만 방송에서 그녀는 개개인을 지목하지 않고 전체를 드러냈습니다.
이건 굉장히 어른스러운 인터뷰이죠.
애초에 실력이 필요한 이유는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고 모든 팀원이 골인해야 도출되는 결과라는 룰을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 한 것이 실력이다?
멍청해서 룰을 이해 못하는 건지
본인들이 쥐꼬리 만큼이라도 남보다 우위에 섰을 때 그들을 깔아뭉갠 과거를 합리화 하기 위한 습관인지.
그 둘의 경우 외엔 이해할 수가 없는 발언이네요.
선택과 집중 은 전략입니다.
이를 비난 할 이유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버려지는 게임이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보였여야 했는데 그게 안되고 팀 경기에서 왕따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니 논란이 된거죠.
노선영 선수는 본인 입장에서 말씀하신거 같은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국민이 왜 분노를 했는지는 본인 역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듯 합니다.
이건 연맹의 문제보다도 두 선수가 보여준 행동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