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구글 검색에서 뜨는 유럽 자동차 잡지 몇개의 기사 링크 합니다. 아래 3개가 다 영국 잡지들이네요.
1. Automotive world
https://www.automotiveworld.com/news-releases/new-ssangyong-musso-pick-gets-european-launch-geneva/
2. Autotrader
https://www.autotrader.co.uk/content/news/geneva-motor-show-debut-for-2018-ssangyong-musso-pick-up
3. CommercialFleet
https://www.commercialfleet.org/news/latest-news/pick-up-news/2018/03/06/new-ssangyong-musso-unveiled-at-2018-geneva-motor-show
4. 루마니아의 Carscoops
https://www.carscoops.com/2018/03/2019-ssangyong-musso-wants-europes-honda-ridgeline/
제네바 쇼에 출품한 사진은 Carscoops에 고화질로 많습니다.
뒤에 보면 MUSSO로 차량명을 해서 유럽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제네바에 나간 차량은 내수용과 같은 크기의 적재함과 같은 방식의 후륜서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롱베드가 출시 이전이므로, 유럽으로 나가는 것도 현재의 숏베드로 나갈 겁니다.
4개의 잡지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을 언급하자면....
적재함 크기에 대해선 Full-size Euro Pallet 적재 라고 합니다.
유럽의 팔레트 사이즈는 가로 120cm x 세로 80cm 의 크기를 이야기 하며,
이 팔레트의 Full-size 라 함은 오른쪽 그림을 참조 하면 800kg 이상입니다.
왼쪽이 국제적인 팔레트 크기지요.
여기서 잠깐 렉스의 적재함 크기를 볼까요? 1570은 전체 폭이고, 양쪽 휠하우스 사이의 공간은 85~90cm 정도 됩니다.
그래서 스탠다드 팔레트를 넣으려면 휠하우스 높이의 받침대를 대야 넣을 수 있죠.
유럽으로 나간 트럭이니까 기본적으로 유럽 표준 팔레트가 휠하우스 간섭없이 실리느냐를 확인하는 겁니다.
지금 뭔가.... 에엥?...하시는 분은 조금만 참으시구요.
적재량에 대해서 모든 매체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1 tonne 입니다.
자자, 여기서 모두들 궁금해 하는 것이...똑같은 후륜 서스인데, 국내는 400kg 이고, 수출형은 1톤?
공개된 뉴스나 기사들로 봐서는 1톤이 맞습니다. 내수용은 아마도 세금문제 때문에 400kg으로 제한을
걸어놓은게 아닌가 합니다.
렉스턴스포츠의 후륜은 코일 스프링인데 1톤을 실으려면 군용스프링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왜냐면....
여명테크의 슬라이딩 베드의 장면인데, 베드 위에 나무을 2단으로 대서 휠하우스 간섭이 없어야 스텐다드 팔레트가 들어가구요,
저 슬라이딩 베드의 좌우 폭이 유럽표준 팔레트의 폭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영상에서 저 짐의 무게가 237kg 인데도
뒷바퀴가 저렇게 내려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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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