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는데, 프랑스어는 십 단위의 숫자들을 나타내는 단어가 60까지만 존재한다. 70, 80, 90에 대응되는 단어가 아예 없음.
그럼 70부터는 어떻게 읽냐면, 일단 70은 soixante-dix라고 씀. soixante가 60이고 dix가 10이니까 번역하면 "60과 10" 쯤 됨.
그런 방식으로 71부터 79까지 "60과 11, 60과 12, 60과 13..."으로 읽다가
80부터 99까지는 숫자가 커지니까 다른 방식을 사용함.
80은 quatre-vingts라고 쓰는데, quatre가 4고 vingt가 20이니까 대충 번역하면 "20의 4곱"임.
이걸 골자로 81은 "20의 4곱과 1"이라고 읽고, 그대로 99까지 "20의 4곱와 2, 20의 4곱과 3..."이럼
읽는 방식이 이 지1랄이라 벨기에는 귀찮다고 아예 70이랑 90에 대응되는 단어를 따로 만듬
존나 ㅋㅋㅋ 웃기네
이런거때문에 딜레이되는 시간 합치면 그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할듯
60진법의 흔적 같은데 쟤들이 그런 문화를 가진 적이 있었던가........
그럼 80도 좀 만들어라
60진법의 흔적 같은데 쟤들이 그런 문화를 가진 적이 있었던가........
80은 octante
60은 hexante
라고하면 좋을듯
존나 ㅋㅋㅋ 웃기네
이런거때문에 딜레이되는 시간 합치면 그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할듯
소익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