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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뽀로로 장난감 자동차.
저때가 15개월때쯤이니 아마 그즈음해서
사준걸로 기억하는데..
저때 가지고 노는것들 대부분은 물려주거나
버리거나했었는데..
곰돌이인형이랑 저 자동차는 건드리지 못하게
하더라구여...
그래서 만 73개월이 되던. 얼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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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된 조카가 집에 놀러와서
저 뽀로로 자동차에 엄청 관심을 가지더라구여
그래서 엄마가 조용히
"노아야 저 자동차 줄까?"
그랬더니 망설임없이.. "응" 하고 대답해서..
의외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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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갈때까지.. 아무말없이 계속 쳐다만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짠했어요..
"기분 이상해?" 그랬더니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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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를 떠나 보내는 마음을 벌써 겪었네유...ㄷㄷㄷㄷ
제 첫차는 미션 나가서.. 교체비용 100 .. 중고차 가격 80 이래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아이고 우리 딸랑구 가지고 있는 차랑 같은거네요~
따님이 옛추억에 젖었었나보네요~^^
이거 또 뽀로로템들은 대부분 머스트해브니 ㅠㅠ
다 컸네요 ㅎㅎ
의젓한 누나가 되었군요
가끔은..누나라고 양보하고 배려하라고만 시키는게 맞나 싶을때가 있어요.. 이제 겨우7살인데. 땡깡도 피우고. 막울고 그래야할나인데.. 엄마아빠 욕심인가 할때가..
양보, 배려는 가르쳐야 할 수 있지만.... 땡깡 피우는 건 안 가려쳐 줘도 할줄 압니다.
우문현답이시네요;ㅡㅡb
자녀교육은,, 정말 어려운듯요. 답도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따님 볼때마다 표정이 너무 밝고 예뻐서 참 좋네유
아.. 배우고 갑니다.
노아 왜이리 착한교ㅠㅠb
아빠ㅜ닮았쥬;;;
착하네요, 이글스 팬이 될 수 있는 심성을 갖고 있군요. ^^
후후 엄마강요에 의해 모태두산이에요;;
저희집에도 플라스틱으로 된 바퀴달린 말자동차???가 있었는데,
큰놈부터, 둘째, 막둥이까지 엄청좋아라하며 타던걸 와이프 친구가 딸데리고 놀러와서
게시글처럼 줬다는데 막둥이가 저런 표정이였다고하대유...... 이해할수 있음요 ㄷㄷㄷ
ㅠㅡㅠ
자 이젠 자전거를 사주시면 됩니다! ㄷㄷㄷ;;;;
자전거 씽씽이 인라인 다있쥬 ㄷㄷㄷ
다 컸네요 의젓해지고
많이 컸어요 ㅜㅜ.
토이스토리3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네요...
아구아구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