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방금 겪은일인데요
운동하고 집에 가는데 귀엽게 생긴 여성분이 저기요
하고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그래서 돌아보니
혹시 이근처에서 일하시냐고 묻길래
제 경험상 왠지 도를아십니까? 같아서 정색하고 아니오
하면서 냉정하고 가열차게 돌아서니까 다급하게
저희 이상한 사람아니에요 하면서 쫒아오시더라구요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집으로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혹시 헌팅하려고 한게 아닌가 생각도 들던데
설마 아니겠죠?
https://cohabe.com/sisa/5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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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와중에도 김칫국이라니.... 코인하셨으면 큰일 나셨을분이네
도에요. 걱정마세요.
장기 털리실 뻔했네요. 다행입니다.
장기 헌팅 맞습니다.
네 아닙니다(단호)
딱 얼마전에 제가 당했던 거네요.
저도 일 마치고 집가는데 한분(아주머니)는 멀리서 보고있고
한분(젊은 여자)는 따라와서 말 붙이는데,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일마치고 집가는거냐, 잠시 이야기좀 할수 없느냐 계속 말 걸길래
그냥 무시하고 집갔어요. 웃긴건 이 여자가 한달전에 똑같은 방법으로
저한테 말걸다가 무시당했는데 아직까지 그러데욬ㅋㅋㅋㅋ
이상한 사람 아니애요 에서 부터
벌써 이상한 사람임 ㅎㅎ
사람인지 오징어인지 확인해볼라고 말 걸은거예요
뭔지모르겠지만 추천하고싶은 글이다.
두명이면 도 맞네요
셋트로 있다면 확실합니다..
...레를 아십니까?
애초에 작성자님을 쫓아오는 여자라면 아무래도 이상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두명이면 100% 도를 아십니까인데 혼자 다니기도 하니까, 길에서 여성분이 말을 걸면 최대한 빨리 그자리에서 벗어나는게 좋습니다.
사냥당하실뻔...
여자 / 분하다! 기괴하게 생겼지만 장기만큼은 깨끗해 보였는데...
아마 도를 아십니까 맞을겁니다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도를 아십니까? 2명이 달라붙어서 말 걸기 시작하면...
사람들 다 들으라고...
"이게 뭔 개소리야?"
라고 크게 얘기합니다.
그러면, 상대방들이 멘붕와서 제 갈길 가네요^^ 훗훗~
도를 아십니까 업글 버젼으로 하나님의 왈왈 어쩌고가 멀쩡한 젊은 여자 둘이 태블릿 들고다니면서 영업질 하더군요
당신의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기 위해 오신 분 같군요.
당신의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는 누군가도 운명의 상대라 부를 수 있다면 말이지요.
강남역 가면 흔히 있는 일입니다 ㅋ
농담 아니라 두명이라면 진짜로 도 맞아요
아(쿠아)멘
그거 당연히 님이 맘에 들어서 고백하려고 한거 맞아요...힘내세요...ㅠ
요즘 플스 못구해서 현실 몬헌이라도 즐기자고 작성자님 부른거인듯
도가 아니면 님이 뭐 어쩌시게요 ㅋㅋ
착각하지마세요ㅋㅋㅋㅋ 오유인한테 말이된다고 생각하는건지ㅋㅋㅋ
오징어에게 다가와서 "저희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라고 하면 의심부터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강원도에 끌려가서 건조당할수 있어요.
일단 말 걸때부터 도를 아십니까가 맞습니다.
그게 아니고선 여자들이 말을 걸 이유가 없거든요.
직장물어보는거 보니 통계청에서 나오신거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장기 헌팅하려고 한 거네요
제가 도를 전파하는 분과 두시간동안 설전을 벌인 결과
이분들과 오래 말을 섞으면 제가 분통이 터져 뒤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날 심장 검사 받으러 감.
그 분들 직업이 몬스터헌터면 헌팅일 수도 있겠네요ㅋㅋ
답답하다 답답해... 상견례 각인데...
왜 나는 강남역 근처 운동 많이 다니는데 말을 안걸까요??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도를 아시나요?
저희 이상한 사람
헌팅 아니구 헌터
'도'라는 것에 제 어금니 두 개 겁니다. 예전에 저도 당해봤음요 ㅠㅠ
1 "얼굴에 복이 많으세요"
2 "OO길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근데" → 1
3 "혹시 무슨 일 하세요? OO하시는 분이세요? 근데" → 1
세가지 방식으로 자주 당해봤어요. 한번은 길에서 30분얘기하고 천원주고 보내기도 하고;
도를 아십니까의 특징
1. 2인1조
2. 옆을 스치듯이 지나갈때 갑자기 나를 쳐다보면 말을 걸어온다.
대게 길을 묻거나 하는 사람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말을 걸거나
저 멀리서부터 나와 아이컨텍을 하며 "도움" 하는 눈 빛으로 나를 바라봅니다.
그냥 지나가다 갑자기 말을거는 2인1조는 100% 도인
아가씨 둘인데 그냥 가셨어요? 아쉽다..
아가씨들 이상한 사람 아니예요.
같이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가는길도 바래다주고 해야지 이상한 사람을 만나실겁니다
기독+도교라고 해야하나... 이상한 혼종 한번 봤었는데
어디 아픈데 없냐고 계속 따라 붙어서
진짜 아픈데가 하나도 없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난감했던적이...
신천지...
신세계...
둘 중 하나임...
큰 일 날뻔 했음...
Do you know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