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한 중견 기업에 다니는 4년 차 직장인 박모(여·29)씨는 "요즘 회사에서 가시방석에 앉은 느낌"이라고 했다. 박씨의 상사는 며칠 전 "여직원들은 집에 들어가고, 남자들만 회식에 참석하라"고 했다. 2~3차로 이어지는 회식에 '여직원이 있으면 '성폭력 사고' 위험이 있다'는 이유였다. 박씨는 업무 효율을 위해 동료와 친해지길 원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회식 참석을 금지당한 것이다. 박씨는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죄인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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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줘도 문제. 안껴줘도 문제..어찌하란건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자들입장에선 그럴만하쥬.........ㄷㄷㄷㄷ
남자들입장에선 너무딱딱해졌어요 ㅎㄷ
여직원 부럽. 결국 남자만 늦게까지 회식.
"여직원들은 집에 들어가고, 남자들만 회식에 참석하라"
이 것도 성차별이고 누가 문제 제기하면 징계받을 수도 있는......
성희롱, 성추행보다는 약한 징계..
기껏해야 견책정도 나올텐데 성범죄에 연루되면 기본이 감봉 ㄷㄷㄷㄷ
팀도 따로만들고 남여 따로 회식하면됨
어멋 그러면 우리 물통은 누가 갈아욧! 안돼욧!
여자들이 좋은거 아닌가요? 회식은 안가는게 ;;;;
속상하대잖아요.음...
이젠 장난도 못칩니다ㅋ 잘못했다가 미투당하니까요
저건 술 엄~~~청 좋아하는 ㅊㅈ고, 대부분의 ㅊㅈ들은... 설령 술을 좋아해도 회식자리 자체 빼주면
더 좋아하는게 일반적
대부분 회식 빼준다고 좋아하면서도 왜 부서비로 술마시는 회식만 하냐고 미투할수도 있음. 그냥 점심 식사하자고 할듯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죄인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
이게 지금까지 남자들이 당하고 있는건데....
이 정도의 인식수준이 문제인듯. 지금까지의 미투가 남녀가 내외해서 발생했다는 수준의 대응이니.
소설 같은데요 ㅎㅎ 요즘에 남녀를 막론하고 회식을 기피 하는 추세인데 남자만 회식을 하다니요 ㅎㅎ 남자들이 더 싫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