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레어 느낌 아닐까요?
진짜 자본주의의 끝판왕 제품들
다들 새옷, 깔끔한 옷을 원하잖아요.
특히 비싼 거는 깨끗하게 가지고 있으려 하고요.
근데 저것들은 처음부터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오히려 기스가 나거나 신발 밑창이 달아 없어질수록 레어가 되는 그런 거요.
전 세계 나만 신고 있는 느낌??
저게 비싸서 대량생산이 되는 신발도 아닐꺼고
그럼 희소성이 높은 시점에서
근데 돈 있는 사람들은 “더러워도 난 산다.” 라는 게 있으니 더 레어템일거고.
오히려 저런 거 때문에 자신의 부의 축척을 외부로 뽐내는 아이템이니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 생각이 드네요.
왕대괄장군2018/03/04 03:15
그냥 돈을 달라고 해라 ㅎ
다이어트1일차2018/03/04 03:38
그돈 저 주시면
저신발 5켤래 만들어드리고
남은걸로 치킨시켜먹을수 잇을듯
칸오1652018/03/04 04:05
더팜3 이라는 게임에선 만렙옷이 초보자 옷이랑 똑같이 생겼었는데..
그런 심리인건가? 패션계의 고인물?
전생도오징어2018/03/04 04:52
아무리 그래도 씻은 다음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M에이브이2018/03/04 06:30
제 친구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물어봤는데...
요새 저런 빈티지? 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저는 죽어도 이해 못하겠지만
주인없는빵집2018/03/04 07:15
거지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푸른영혼2018/03/04 08:45
요즘은 더러워보이는게 트렌드인가봐요. 근데 왜 난 인기 없지... 개더러운데..
q꾼p2018/03/04 08:46
저런 컨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고
노숙자 사이에 들어가면...
캐트시2018/03/04 09:32
결국 브랜드빨
브랜드 있고 비싸니까 사람들이 패션으로 이해하려는 거지요..
이런십장생2018/03/04 13:13
레알 금수저들은
진흙밭을 다닐 일도, 만신창이가 된 신발도
신을 일이 없으니까
업계에서 '님들 우리가 그런 기분 느끼게 해줌ㅋ'
하고 나오는 제품들인가,,?
99콘2018/03/04 16:27
노숙자가 신던 신발을
60만원에 구매한건가?
ㅇㅇ럽2018/03/04 18:44
비맞은것 같은 나이키 패딩이 생각나네요.진짜 눈물나게 웃었는데ㅋㅋㅋㅋㅋ
123581321342018/03/04 18:49
어릴적에 논두렁으로 가로질러 집에 갈 때 내 신발 꼬라지 같다.ㅎㅎ 마지막에 흙덩이 점점 커져서 신발이 무거웠던 추억~
응??2018/03/04 18:55
국회청문회 때 재벌들이 입고 갈만한 옷이네요.
흙을 묻혀가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총대멘부사수2018/03/04 19:02
저거 일반 옷 아니고 코스프레용 옷임.
서민 코스프레할때..ㅋ
재활용유머2018/03/04 19:04
안에 젖은 양말까지 있으면 세트아이템 티어 완성
쟁군2018/03/04 19:08
부잣집 딸이 티비에 나와서 했던 말 생각난다...
자기는 옷을 사는게 아니라 예술작품을 사는거라고..
그래서 옷 한번만 입고 보관한다고...
당수8단2018/03/04 19:09
레시피를 공개 합니다.
1.재래시장가서 저 운동화랑 비슷하게 생긴걸 산다
2.페인트 가게 가서 오일 스테인을 산다.
3.산에가서 진흙을 파 온다.
4.진흙을 대충 처 바른다.
5.말린다.
6.오일 스테인을 바른다.
7. 말린다.
8. 신고다니면 된다.
김초끼2018/03/04 19:11
어글리패션...
PLONIK2018/03/04 19:42
복숭아뼈에 똥튄거같잖아....
먼저가있어2018/03/04 19:53
오징어의 재해석...
슈에무라2018/03/04 19:59
저거 빨래하면 지워지나요?
착한회원2018/03/04 20:24
진심으로 궁금함...
저 신발 만든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서로 공감하는 미적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단순한 허영일까?
그냥 길바닥에 버려진 신발 줏어다가 구스에디션이라고 이름붙여서 300만원 써 놓으면 "아 이건 쓰레기잖아!!" 라고 할지..
시리우스블랙2018/03/04 20:30
학계에선 디자이너가 흙 뭍은 신발 빨기 귀찮아서 만든거라는 설이 유력...
두번째파도2018/03/04 20:58
현대미술이나 디자인에서 더이상 혁신적인 사고가 나올게 없으니까 어거지 쓰는 것으로밖에 이해 할 수 없음.
뭔가 거지같은 걸 만든다.- 예술이라고 우긴다. -이상하다고 하면 예술을 이해 못하는 무식한 사람 취급한다.- 잘 모르겠지만 무식한 사람 되기 싫어 멋지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 모아면 주류 또는 트렌드가 된다. 의 악순환
★봉봉★2018/03/04 21:17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은 빈티지 나는 느낌의 신발을 남이 헤지도록 신던게 아닌 이상 소유하기 힘든거임. 마치 게임 100시간은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템. 애들은 100시간 투자하고. 어른들은 그냥 현질하는것처럼. 낡고 헤진 신발이란게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겐 자기 자신만의 것으로 소유하기 힘든 물건임. 돈보다도 훨씬 소중한 시간을 엄청나게 쏟아부어야 얻을 수 있는거니까. 그렇다고 남이 신던건 자신만의 오리지날이 아니니까. 그래서 미리 낡게 만들어지고 쉽게 가질 수 없는 신발을 엄청난 부자들이 사는게 아닐까 하고 상상해봄.
유니야물어2018/03/04 22:36
아하.. 이해햇음 저런 개그지같은걸 난 몇백주고산다~~가 바로 스웩이라는거죠?
빨강뷍기2018/03/04 23:46
그냥 어리버리 하나 걸려라 아님?
imulgoo2018/03/04 23:59
저런 다양한시도에서 패션은 진화하는거죠
저브랜드 신발 아이덴티티가 빈티지에요
잘 팔리는 모델들은 싸게사면 30정도며 이미테이션도 많습니다
요즘 신발트렌드가 어글리슈즈입니다.
젊거나 돈이 많지 않은이상 이해하기 어렵죠 .
저신발 자체 디자인이 구린건 사실이나 시도자체가 욕먹을 짓은 아니고 사는 사람 역시 욕먹을 일은 아니에영
commit2018/03/05 00:14
그냥 볼땐 몰라요 신어보면 엄청 이뻐요
joyce1232018/03/05 00:20
흐음, 정말이군요. 전 패션에 관심은 별로없지만 2017년 패션이 정말 그랬군요. 킴카다시안입니다.
거위 똥 바른 신발인가?
나같은 무식한 사람은
돈줄테니 신으라 해도 거절할래여...
새거사고 버리고간거같음
저거 보고 이해 못한다고 해서 제가 수준 떨어지거나 이상한건 아니죠?
저게 그 일부러 지저분한 컨셉으로 파는 그런거 맞나요?
150만원짜리 신발
...?????? ????????????오잉
48만원
아이고 정남아 시골 운동화를 사오면 우짜노~~
취향차이고 신는사람 꽤 있어용 ㅎㅎ
신발장을 좀 열어봐야겠군
저렇게 완벽히 똥밟은 색을 구현하다니... 쩝....
혹시 저거 또 막..그.. 뭐냐..저쪽업계에선 포상이라서 그런거?
자취를 해서 신발을 하나 사면 안 빨고 헤질 때 까지 신다 버리는데 저 신발로 바꾸고 나서 더럽다 왜 그러냐 소리 안 들어서 기능성 신발로 신고 다닙니다.
오늘 텃밭 나녀오니 슬랙스에 흙이 저래 묻어서 털어낼려고 말리는 중인데.... 안털어도 되려나.
찢청이랑 같은 맥락일까요?
메종마르지엘라 발매가 250만원
패션은 어렵습니다
요즘 패션 컨셉이 저럼... 난 계통에서 일하는데도 이해가 어려움요...
저거 레어 느낌 아닐까요?
진짜 자본주의의 끝판왕 제품들
다들 새옷, 깔끔한 옷을 원하잖아요.
특히 비싼 거는 깨끗하게 가지고 있으려 하고요.
근데 저것들은 처음부터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오히려 기스가 나거나 신발 밑창이 달아 없어질수록 레어가 되는 그런 거요.
전 세계 나만 신고 있는 느낌??
저게 비싸서 대량생산이 되는 신발도 아닐꺼고
그럼 희소성이 높은 시점에서
근데 돈 있는 사람들은 “더러워도 난 산다.” 라는 게 있으니 더 레어템일거고.
오히려 저런 거 때문에 자신의 부의 축척을 외부로 뽐내는 아이템이니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냥 돈을 달라고 해라 ㅎ
그돈 저 주시면
저신발 5켤래 만들어드리고
남은걸로 치킨시켜먹을수 잇을듯
더팜3 이라는 게임에선 만렙옷이 초보자 옷이랑 똑같이 생겼었는데..
그런 심리인건가? 패션계의 고인물?
아무리 그래도 씻은 다음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친구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물어봤는데...
요새 저런 빈티지? 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저는 죽어도 이해 못하겠지만
거지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요즘은 더러워보이는게 트렌드인가봐요. 근데 왜 난 인기 없지... 개더러운데..
저런 컨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고
노숙자 사이에 들어가면...
결국 브랜드빨
브랜드 있고 비싸니까 사람들이 패션으로 이해하려는 거지요..
레알 금수저들은
진흙밭을 다닐 일도, 만신창이가 된 신발도
신을 일이 없으니까
업계에서 '님들 우리가 그런 기분 느끼게 해줌ㅋ'
하고 나오는 제품들인가,,?
노숙자가 신던 신발을
60만원에 구매한건가?
비맞은것 같은 나이키 패딩이 생각나네요.진짜 눈물나게 웃었는데ㅋㅋㅋㅋㅋ
어릴적에 논두렁으로 가로질러 집에 갈 때 내 신발 꼬라지 같다.ㅎㅎ 마지막에 흙덩이 점점 커져서 신발이 무거웠던 추억~
국회청문회 때 재벌들이 입고 갈만한 옷이네요.
흙을 묻혀가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저거 일반 옷 아니고 코스프레용 옷임.
서민 코스프레할때..ㅋ
안에 젖은 양말까지 있으면 세트아이템 티어 완성
부잣집 딸이 티비에 나와서 했던 말 생각난다...
자기는 옷을 사는게 아니라 예술작품을 사는거라고..
그래서 옷 한번만 입고 보관한다고...
레시피를 공개 합니다.
1.재래시장가서 저 운동화랑 비슷하게 생긴걸 산다
2.페인트 가게 가서 오일 스테인을 산다.
3.산에가서 진흙을 파 온다.
4.진흙을 대충 처 바른다.
5.말린다.
6.오일 스테인을 바른다.
7. 말린다.
8. 신고다니면 된다.
어글리패션...
복숭아뼈에 똥튄거같잖아....
오징어의 재해석...
저거 빨래하면 지워지나요?
진심으로 궁금함...
저 신발 만든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서로 공감하는 미적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단순한 허영일까?
그냥 길바닥에 버려진 신발 줏어다가 구스에디션이라고 이름붙여서 300만원 써 놓으면 "아 이건 쓰레기잖아!!" 라고 할지..
학계에선 디자이너가 흙 뭍은 신발 빨기 귀찮아서 만든거라는 설이 유력...
현대미술이나 디자인에서 더이상 혁신적인 사고가 나올게 없으니까 어거지 쓰는 것으로밖에 이해 할 수 없음.
뭔가 거지같은 걸 만든다.- 예술이라고 우긴다. -이상하다고 하면 예술을 이해 못하는 무식한 사람 취급한다.- 잘 모르겠지만 무식한 사람 되기 싫어 멋지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 모아면 주류 또는 트렌드가 된다. 의 악순환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은 빈티지 나는 느낌의 신발을 남이 헤지도록 신던게 아닌 이상 소유하기 힘든거임. 마치 게임 100시간은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템. 애들은 100시간 투자하고. 어른들은 그냥 현질하는것처럼. 낡고 헤진 신발이란게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겐 자기 자신만의 것으로 소유하기 힘든 물건임. 돈보다도 훨씬 소중한 시간을 엄청나게 쏟아부어야 얻을 수 있는거니까. 그렇다고 남이 신던건 자신만의 오리지날이 아니니까. 그래서 미리 낡게 만들어지고 쉽게 가질 수 없는 신발을 엄청난 부자들이 사는게 아닐까 하고 상상해봄.
아하.. 이해햇음 저런 개그지같은걸 난 몇백주고산다~~가 바로 스웩이라는거죠?
그냥 어리버리 하나 걸려라 아님?
저런 다양한시도에서 패션은 진화하는거죠
저브랜드 신발 아이덴티티가 빈티지에요
잘 팔리는 모델들은 싸게사면 30정도며 이미테이션도 많습니다
요즘 신발트렌드가 어글리슈즈입니다.
젊거나 돈이 많지 않은이상 이해하기 어렵죠 .
저신발 자체 디자인이 구린건 사실이나 시도자체가 욕먹을 짓은 아니고 사는 사람 역시 욕먹을 일은 아니에영
그냥 볼땐 몰라요 신어보면 엄청 이뻐요
흐음, 정말이군요. 전 패션에 관심은 별로없지만 2017년 패션이 정말 그랬군요. 킴카다시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