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나도 쓰고싶다"
한마디 였습니다,
낮시간에 아이랑 놀러나가는길에
자신이 사진을 좀 찍어주고싶으나 DSLR은 너무 무겁고 그렇다,,,
작은것을 하나 사달라,,,사딸라!! 하더군요
저 일하는동안 카메라가 놀고있으니 하나를 추가하는것 보단 그냥 메인을 가벼운걸로 찾게되었네융
850을 알아보던 중 와이프 한마디에 렌즈까지 몽땅 정리하게된겁니다 ㅠㅠ
뭐 얼떨결에 a9를 덥석집어오긴했는데
어제 집에 들고 들어오니 와이프는 이정도면 좋다고 들고다니겠다 하더군요
가격 말해주니 흠칫하긴 하던데 ㅋㅋㅋ
그나저나 저부터 빨리 써보고싶네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52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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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만 오백만원 ㅋㅋㅋㅋㅋㅋ
"잊어버리면 나 뒤지겠다" 나즈막히 혼자말을,,,,ㅎㅎ
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비싼가요?
네...
ㄷㄷㄷ 비싸네유
전 중고집어왔어유
갑후 삼촌의 삶 ㄷㄷㄷ
갑부라서 렌즈도 펑펑사고싶네유 ㅠㅠ
있던거 팔고 갠신히 샀어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