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29438

장모님 환갑때 용돈드리려는데..

와이프 손위처남이 백만원씩 걷어서 주자고 합니다.
선물을 사거나 여행을 보내드리기 위해 경비를 보탠다면 똑같이 걷는게 당연한데 용돈을 각자 드리는데 백만원씩 똑같이 내자 라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댓글
  • MOVEINANGLE 2018/03/03 20:54

    손위처남이 얼마나 잘버는지 모르는데 집당 백만원은 좀 과한거같은데요
    용돈으로 드릴꺼면 집단 20~30만원식 각출이면몰라도

    (8au5VH)

  • [♩]Zoviram 2018/03/03 20:56

    과하다는게 아니고 용돈 알아서 드리는건데 니들 얼마씩 내라 가 우습습니다.

    (8au5VH)

  • MOVEINANGLE 2018/03/03 20:57

    그건좀 그렇긴해여 인당 얼마 무슨 활당 매기는것도 아니고 ㅡ.ㅡ;;

    (8au5VH)

  • 내가니꺼 2018/03/03 21:06

    제 생각은 손위처남을 좋게 생각하자면, 자기가 백만원을 낼건데 다른분들은 많이 차이가 나게 되면 미안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말씀을 하세요. 님은 알아서 적당히 내겠다고요^^ 너무 안좋게만 볼 문제는 아닌거 같애요^^

    (8au5VH)

  • [♩]Zoviram 2018/03/03 21:08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 평소에 손위처남의 장남행세가 마음에 안 들어 좀 삐딱선을 탄 것 같습니다.^^

    (8au5VH)

  • suppository 2018/03/03 20:55

    와...장모님이 환갑 ㄷㄷㄷㄷ 결혼 엄청 일찍하셨나봐요 ㄷㄷㄷ

    (8au5VH)

  • ♥[5D]타격기계♥ 2018/03/03 20:55

    각 집 형편에 맞게 알아서 하자 하시지

    (8au5VH)

  • [♩]Zoviram 2018/03/03 20:57

    그러게 말입니다.

    (8au5VH)

  • Aldrich 2018/03/03 20:55

    얼마를 내던 각자 결정하는게 맞죠.

    (8au5VH)

  • [♩]Zoviram 2018/03/03 20:56

    그러게 말입니다.

    (8au5VH)

  • [보노보노] 2018/03/03 20:56

    환갑이시면 과한것같진 않아요.

    (8au5VH)

  • [♩]Zoviram 2018/03/03 20:57

    과한게 아니고 니들 얼마씩 내라 하는 태도가 맘에 안듭니다. 천만원도 드릴수 있습니다만..

    (8au5VH)

  • [보노보노] 2018/03/03 21:01

    우리집도 환갑, 칠순때면 형제들끼리 몇백씩 각출합니다(몇년전부터 계획하거든요). 천만원도 드릴수 있다면 백만원 내시고 따로 더해 드리면 되겠네요.

    (8au5VH)

  • _@@_ 2018/03/03 20:57

    그녕 갹출

    (8au5VH)

  • 에스삼프로 2018/03/03 20:58

    손위처남이 리더십이 있는거 같은데요..
    이럴 경우 손위처남 하자는대로 하면 만사 편합니다.
    대부분 집안 개판나는게 맏이가 맏이노릇 못해서거든요.

    (8au5VH)

  • [♩]Zoviram 2018/03/03 20:59

    저는 끌려다니기 싫네요. 이게 맏이 노릇하는건가요?

    (8au5VH)

  • 에스삼프로 2018/03/03 21:00

    어차피 글쓴분 맘대로 하심 됩니다.
    저는 살아온 경험을 조언드리는거고요

    (8au5VH)

  • dh8001 2018/03/03 21:00

    일단 너무 약소한거 같다고 300만원씩 하는게 어떠냐고 말해보세요.
    과한거 같다고 처남이 그러면
    그럼 각자 알아서 합시다~~ 하셔요.
    그런데 처남이 아 그게 좋을거 같다고 하면 난감 ㅜㅜ
    암튼 어느 액수던지간에 알아서 각자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전 제 어머니께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동생들한테 형이 얼마 줬다고 얘기 하지 말라고, 저도 동생들이 얼마줬는지 알고 싶지 않다고, 괜히 형제간에 의상한다고요.
    전 제 동생들이 행사때 어머니한테 얼마씩 주는지 모르고 산지 꽤 됐습니다.

    (8au5VH)

  • [♩]Zoviram 2018/03/03 21:02

    저도 그렇게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지금 상황이 좀 짜증납니다. 뭔가 장남 행세 하려는거??같은게 싫네요

    (8au5VH)

  • dh8001 2018/03/03 21:04

    그냥 이 건은 와이프분한테 알아서하라고 넘기세요.
    사위인데 이러쿵 저러쿵 하기도 돔 머시기 하잖아요

    (8au5VH)

  • mlord 2018/03/03 21:02

    환갑이신데 백만원 과하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금액을 맞추자는 것고 오바인듯.
    from SLRoid

    (8au5VH)

  • [♩]Zoviram 2018/03/03 21:02

    네 오버가 상당한것 같아요

    (8au5VH)

  • 얄리얄리찌찌뽕 2018/03/03 21:04

    칠순이면 이해 가는데 요즘 환갑은좀

    (8au5VH)

  • 원팔봉 2018/03/03 21:08

    웃기는 처남이네요. 지가 200내고 사위는 100내라고하면 몰라도....

    (8au5VH)

  • 원팔봉 2018/03/03 21:09

    한20드리면 적당한듯...평범한 생활형편이라면..

    (8au5VH)

  • 슈프림™ 2018/03/03 21:14

    이게 오바하는 행동이고 우습게 보일 행동일까요???...
    나중에 형제끼리 나는 얼마를 드렸는데 너는 얼마를 드렸니?등등으로 집안 분란 일어날려는
    여지도 없고 깔끔하게 저렇게 정리하는게 추후의 분란을 없애는 차원에서 좋지 않나요???
    서로 용돈을 드려야 되긴하는데 금액 산정으로 골머리 앓고 누구는 얼마를 드렸고 또 다른누구는
    얼마를 드렸고 등등으로 갈등하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방법으로 저는 보여지네요...
    (각자 알아서 용돈 드리면 100퍼 나중에 뒷말 나옵니다...괜히 뒷말 나와서 집안 분란생기는것
    보다는 저렇게 딱 금액 정해서 용돈 드리는게 저는 좋다고 보여지네요...)

    (8au5VH)

  • New-SantaFe 2018/03/03 21:17

    손위처남 웃기네요.
    용돈은 형편것 드리는거죠.

    (8au5VH)

(8au5V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