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태생의 수리야 보날리 (Surya bonaly)
유럽 챔피언 5회,프랑스 챔피언 9회 등 압도적인 실력의 소유자지만, 흑인에 미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번번히 세계 무대에서 좌절을 맛본 비운의 선수.
93,94,95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이유를 알수없는 낮은 점수로 인해 3회연속 은메달에 그침.
그러자 울며 은메달을 거부함.
이후 은퇴 무대인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그간의 설움을 쏟아내듯,
이미 금지된 기술인 백플립을 완벽하게 선보이고 씨익 비웃으며 은퇴.
10위라는 순위였지만, 관중들의 박수는 그녀만을 향해 있었음.
헐...필살기를.....
피겨에서 저런 덤블링은 첨 본다. . .
대단하네. . .
피겨가 유난히 흑인한테 불리한(?)종목이였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피부색때문에 빙판위의 모습이 예쁘지가 않다고 예술점수를 굉장히 짜게 준다거나 했었다고...
유색인종 차별 개ㅅH끼들들
93,94,95년에는 저런 일이 일어난다는 거군요.
당신은 존 티토인가요?
얼굴색 다르다고 금메달 안준다라...
거참 나쁜사람들이네
지금도 은근히 그런거 있을걸요..진짜 인종차별 좀 안 하면좋겠어요. 그냥 다 사람이다 끝.하면 얼마나 좋아요ㅜㅜ그나저나 피겨스케이트화를 신고 백덤블링이라니;;;근력,균형감각,유연성 전부 장난 아니네요~~
흑인이라서 차별 받은것만 부각 하기엔 이 때 경쟁 상대들이 너무 쟁쟁했어요.
토냐 하딩,옥사나 바울,낸시 캐리건,미도리 선수등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이 선수들 사이에서 은메달,동메달로 포디움 안에 들었으니
그렇게 불만을 가질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혹시 흑인이라서 금메달일수도 있었는데 은메달,동메달만 준거 아니야?라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오히려 흑인이고 프랑스 국적이라서 가점 받았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니 ... (카롤리나 코스트너처럼) 판단의 각자의 몫으로~
참 그리고 이 선수가 은퇴할 무렵 떠오른 신예가 미셸 콴 입니다.과연 미셸이 국내대회 다 씹어먹고 월챔이 됐는데 수리야가 이길수 잇었을까요?
그때 연기가 궁금하신 분은 유툽에서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맞아요. 저거 인터뷰도 했는데 우리나라 심사위원이 자기 입으로 흑인은 피부색 때문에 예술 점수가 깎일 수 밖에 없다는 뉘앙스로 대답함ㅋㅋ진짜 개쓰레기 같은 종목 중 하나죠. 김연아 선수 소치때 처럼 점수 조작도 쉽고 뒷돈 맥이기도 좋은 구조....
몇몇 스포츠는 백인 위주로 돌아갑니다.
소위 예술점수라고 하는 극히 주관적이고 변동적인 기준으로 백인만의 세상을 만들고 있죠.
그리고 컴퓨터 채점 방식이 아니었던 시절의 팬싱의 경우
극단적으로 백인만이 점수를 따고 백인만이 우승하는 그들만의 리그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떤 선수가 백인 선수로부터 비아냥을 당할 정도로-열심히 해봐라 노란 원숭아. 그래봤자 금매달은 내꺼야. 등등
윗분이 올려주신 영상 보니까 1위는 절대 못할 퍼포먼스긴 하네요.
저 대회 하나만 봤을때는 억울할 이유는 전혀 없을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예술점수 있는 모든 종목은 공식경기에서 퇴출하거나 예술점수란 항목을 없애야 함
백인위주인건 맞지만 이 선수가 엄청 잘했냐.. 하면 고민 할 부분..
도리어 연아나 중국 선수들 억울함이 더 많다는거.
일본은 잽머니로 메달 사고 있지만 ㅎㅎㅎ
인종차별 할거라면 아예 은메달도 안줄텐데...
이거 금메달 못받는 이유는 차별이 아니라 아름다운이 최우선으로 추구되어야할 피겨에서 기술위주로 가서인거로 알고있어요 노래로 치면 감정과 메시지전달이 잘되어야되는데 고음만 냅다 지른케이스라고 하네요
예술 점수니 하는개소리 종목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채점되조. 한번 잘한다고 각인된 선수는 뭘해도 잘하게 보이고 안그런 선수는 반대일수밖에 없음 스포츠쉽에도 어긋난다고 봄
유럽선수권에서 1위를 그렇게 했으면 짜달시리 차별당한 것도 아니구만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