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밝힌 내용이 제일 진실에 가까워보임
제주해군기지 반대 여론이 심해서,
군 주도로 공사자재를 조달하기가 눈치보였고,
국정원이 나서서, 세월호를 관리해서 제주로 철근을 수백톤씩 날랐음.
세월호 선원들은 배에 문제가 생기자 국정원 직원에게 제일 많이 전화를 했음
그래서 철근 과적때문에 좌초하고 있는데도,
구조보다는 사실은폐에 적극적이었음.
그 증거로, 제주해군기지를 매일 촬영하던 사람이 4.16일 이후로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는 결정적인 증언이 있음
군, 국정원, 어쩌면 청와대까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구조보다는 사실은폐에 몰두했음.
이거 잘하면, 방산비리, 국정원과 군의 합동작전, 청와대의 은폐사실까지 전방위적으로 엮여있을수 있을것 같네요.
솔직히, 잠수함 충돌, 앵커로 고의 좌초, 인신공양설 같은건. 가능성이 희박하고,
방산비리 군, 국정원, 청와대로 엮인 거대한 커넥션을 가리기 위해서 구조지연 된것 같네요.
오늘 나온 잠수함 설은, 구조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설명하기엔 좀 부족해 보임.
https://cohabe.com/sisa/52250
결국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제일 진실에 가까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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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그니까 그걸 제대로 조사 해보자는 거죠.
지금까지 제대로된 조사를 방해받았으니...
이 정권에서는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을것 같네요.
정권교체가 된다면,
채동욱 같은 사람들에게 특검을 맡겨서 제대로 털어야 할것 같네요.
아...듣고보니 가장 가능성있어보이네요.
에~~~~혀 그거 덮을라고 그 많은 애들을 ㅠㅠ
철근이 실려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그것이 알고싶다가 말하고 싶은 것은
철근말고 밝히고 싶지 않은 어떤 물간,,그것이 뭐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증거로 밝히기 어려운것 부터 몰두하면, 전체적인 맥락을 잃기 쉽죠.
"과적한 물건이 대체 뭐였냐??" 에 몰두하면
국정원이 군부대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민간여객선을 직접관리해서 몰래 해군기지를 진행했다는 사실에서 벗어나게 되는거죠.
그게 철근이던, 뭐던, 국정원이 해군기지에 필요한 자제를 나르다가 일어난 사고라는 사실이죠
과적이 원인이라는 말은 님이 하는 것이고 국정원이 화물실에 수많은 구멍을 뚫어 빼내고 싶어했던 그 물건,,,, 그 물건을 다 빼내기 위해 인양을 늦추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이것이 그알싶에서 말하고 싶었던 핵심 내용입니다.
그런데, 자로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평소 과대적재량의 반도 안되는 날이었다고하네요. 그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