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 갤럭시 노트7의 폭발로 많이 이슈가 되었죠.
어제 가끔 쓰던 맥북프로 2011년형을 2-3주만에 꺼냈더니 노트북이 닫히질 않네요.
뭐가 문제지? 하고 보니 터치패드도 위로 툭 튀어나와있고 노트북 하판도 휘어서 노트북이 기우뚱 거리고 있더군요.
찾아보니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팽창하여 알루미늄 바디를 휘게 만들어버린거였네요.
만약 이게 갤럭시 노트처럼 화재가 났다면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애플 AS 센터에 가지고 가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애플의 반응을 보면 뭐 보증기간 지났으니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다. 우린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할 거 같은데, 여태 노트북을 10대 가까이 써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보네요.
소니 바이오는 2010년에 구매한 것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최근 애플에 대한 신뢰가 마구 떨어지네요.
혹시 배터리가 이상하다 생각하는 분들은 빨리 배터리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52235
제 맥북프로가 터질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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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심각하네요 ..
폭발하지 않은게 다행이죠.
헉...내부에서 밧데리가 진화하고있군요
진화인지 비만으로 체중이 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임신햇나요 ㄷㄷㄷㄷㄷ
앗, 그런가 보네요.
배터리가 폭발하는 원인이 뭔가요 ㄷㄷㄷ
삼성놋북쓸때 너무 과열되서 폭발할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리튬이온 배터리의 불안정성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외국 사례 찾아보니 가끔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외국에서는 애플 스토어에서 케이스바이케이스로 교환해주기도 한 예가 있던데 국내에서는 어림 없겠죠.
하여간 AS 보내 봐야죠.
이건 100퍼 제조사 과실인데 교환 잘 되시길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국내서 노트북 교환받았다는 글은 보질 못했네요.
잘해봐야 배터리 교환인데 이미 노트북이 휘어서 그걸로 해결되지 않을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나마 보증기간 지났으니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차에 네비게이션을 넣두었다가
배터리가 난리도 아니였음
차 내부 온도가 뜨거운데 여름이였고
제 경우는 겨울이라 뜨거운것도 아니고 그냥 전기 충전기 껴 두었다는 죄밖에 없네요.
리포 배터리 같은경우는 완충후 그냥 냅두면 배부름 현상이 있는데
노트북에 들어 가는거는 뭔가 있을텐데 ㄷㄷ
그렇죠.
이런 현상이 있다면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거의 3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인데 보호장치가 있어야겠죠.
소니나 삼성은 이런 경우를 보지 못해서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