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특별손님이 오전중에 찾아오셨습니다.
개고기 굉장히 잘뜯으시는분입니다.
기상상황이 뭣같아서 고생했습니다.
비가 오면, 철수하고, 그치면 다시 설치하고. 반복이였습니다.
그러다 4시반에 결국 폭우가 와서, 집회 종료선언을 하고,
담당경관님께 종료 통보후 다음 2대상주에게 모든 소품을 인계했습니다.
저 또한 일요일에도 일해서 봉급받아 살아가는 계약직 근로자다보니, 어쩔수없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제 모든소품을 인계받은 2대상주가 분향소를 운영합니다.
날씨의 억까가 있어 오늘은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제일 좋은시간에 폭우가 내려버리니, 굉장히 억울해졌습니다.
그냥 우산 많이 가져와서, 비맞아가면서 혼자 할까도 생각했으나,
제가 홀로 강행해도, 도우러오신분들이 끝까지 남아계시다 감기걸리실거 같아서 굉장히 고심했습니다.
돌아가는 기차에서 슬슬 몸살기 올라오는걸 보니, 이번 제 역할이 끝났음을 몸뚱아리가 인지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감기몸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집회 접수실패시, 단독으로 할려고 예매했다 까먹은 티켓)
ㅆㅂ 깜빡했다!!!!!!!!
내돈...


르'뤼엡 딥원님들께서도 많이 찾아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뜻깊은일에 동참하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소녀전선유저분의 작은용기가 여기까지 커졌습니다.
첫 시작을 제가 끊었지만, 다른분들도 얼마든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걸 알려드렸다는것에 의의를 두고싶습니다.
저는 이제 퇴장하지만, 이번 AGF 마지막날까지
저희 분향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날 추웠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르'뤼엡
고생하셨습니다. 날 추웠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들 추위에 고생하셨지만, 저는 분향소를 지키는중에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마치 내일의 활력을 가불받아 움직이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늘 5시 즈음 가려고했는데 이미 철수해서 없었던.....
아무튼 조공한 향 잘써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향초가 전부 폭우에 푹 젖어 녹아버렸습니다.
헤엨따!!!
르'뤼엡
イヤ❗イヤ❗
고생하셨어용
오늘 날씨도 변덕스러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2대 상주분께도 마지막날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전달 해주세요.
지존조세..?
고생하셨습니다
2대상주에게 인계 ㅋㅋㅋㅋ 처음 들어보는 문장ㅋㅋㅋㅋ
지스타 분향소는 3대상주까지 있습니다.
이어지는 불의 의지!
점점 규모가 커지는데요ㅋㅋㅋㅋ
혹시나하고 5시에 갔었는데 역시 비때문에 철수했던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