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못사는동네에있는 공부방이었는데
보통 편부모나 집에 부모님이 잘 안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은곳이었음
거기에서 컴퓨터 공부방 선생님 봉사 구한다길래 봉사점수나 채우려고 지원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찐 초5 메스가키가있었음
그 시절에는 메스가키라는 단어를 들어본적도 없는시절이었고
그냥 싸가지없는 초딩 이었다고 생각했음
선생님 얼굴에서 발냄새나요♡ 이러던애였으니까
여느날처럼 애들한테 워드나 파워포인트 가르쳐주고
더 애기들이랑은 간식먹여주고 술래잡기도 해주고 보냈는데
그 여자애가 가만히 남아서 턱괴고 나 보고있는거임
난 항상 사글사글 웃던버릇이 있어서 웃으면서 너 왜 안가니? 했더니
걔가 씨익 웃다가 갑자기 ㅇ동에 나오는 여자 ㅅㅇ소리를 막 따라함
내가 페도라서 착각한게 아니라 대놓고 노린 ㅅㅇ소리를 한 1분내내 내면서 실실 웃으면서 내 표정을 살피는거임
난 굉장히 당혹스럽고 이거 뭔가 각 잘못잡히면 ↗되겠구나 하는 맘밖에 안들고 식은땀흘리면서 주변에 누가 보고있는지 눈동자 굴렸는데
걔가 딱 끝내더니
선생님 어때요?~~ 이러는거임
선생일 봉사하면서 처음으로 바로 싹 정색빨고 뭐. 집에나 가라. 이랬더니
뾰루퉁 해서 선생님 얼굴 왜 그렇게생겼냐면서 나감
지금생각해보면 대충 메스가키가 어떤 꼬맹이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진건지 대충 납득은되는데 역시 안되겠네
근처에 누가 듣기라도했으면 진짜 ㅈ될 상황이네;;;;;
관심 끌려는 거 같아서 안타깝긴 하네
라는 애니 추천 좀
최근에 더 헌트 봐서 그런가 진자 보면서 등골이 시렸네...
'아이들의 시간'
만약 실화라면 개무서운상황인데
점순이 존나 이쁘네
점순이 존나 이쁘네
라는 애니 추천 좀
'아이들의 시간'
진짜가 나타났다
헉 코코노에 린 아시는구나
님 존나잘알잔아요...
ㅋ
근처에 누가 듣기라도했으면 진짜 ㅈ될 상황이네;;;;;
이거 찍을뻔;;;;;;;;
관심 끌려는 거 같아서 안타깝긴 하네
가정이 불우해서 관심받으려고 성적어필을 한다는 내용의 만화가 있긴하다
아이들의 시간?
ㅇㅇ 그치만 초반은 어딜봐도 그냥 페도만화인
개웃기는게 아무도 모르지 않음 ㅋㅋㅋ
최근에 더 헌트 봐서 그런가 진자 보면서 등골이 시렸네...
만약 실화라면 개무서운상황인데
메스가키( 잘못걸리면 인생이 ㅈ됨)
사랑을 못받아서 저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