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FreeAll_protest/status/1995273857079677215
오사카 가츠오지(勝尾寺)에서 대만 관광객들이 봉납된 ‘승리 다루마(오뚝이)’를 배열해 만든 ‘대만 지도 모양’이나
‘TW’(대만 약칭) 등의 예술 작품이,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여성 관광객에 의해 훼손되었습니다.
이 중국인 여성은 사찰 측이 설정한 출입 금지 구역에 침입했으며, 남편의 만류를 뿌리치고 작품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다루마 아트는 그동안 대만 여행객들 사이에서 소소한 교류의 장이 되어 왔습니다.
[스레드(Threads)에 올라온 대만인들의 비판 반응]
"어제 갔었는데 중국인이 정말 많더라. 중국인들은 시진핑 말은 안 듣는 건가? 여전히 일본에 오고 있네."
"고작 이런 장난감조차 그냥 지나치지 못하다니, 설령 대만이 항복한다 해도 그들이 대만 사람들을 가만히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다."
"항공편 취소가 아직 부족한가 보다. 여전히 일본으로 기어들어 온 바퀴벌레들이 있네."
"저 다루마는 가츠오지에 안치되어 있고, 사람들이 직접 구매해 소원을 적은 것들도 있어서 신의 거처나 다름없다. 이런 짓을 하는 건 스스로 업보(카르마)를 쌓는 일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액운이 닥칠 것이다."

대만 일간지의 해당 뉴스

시 주석님, 그 사악한 일본에서 아직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국인 두 명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을 체포해서 데려오지 않으실 겁니까?
대만의 일간지 자유시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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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ㅂㅅ(멍청한 놈)이? 외국 나가서 중국인 체면을 다 구기고 있냐"
쟤네는 저기가서 애국한거임..
우리랑 개념 자체가 달러...
일반적 해외 관광시 국가체면 생각하는 애국 마인드 - 외국왔으니 우리나라 욕먹일 짓은 하지 말자
중국식 소분홍 관광객의 애국방식 - 외국왔으니 최대한 이나라에 손해를 입히자.
중국인이 이러면 이럴수록 일본 내에서 중국, 중국인에 대한 혐오 및 비판은 더 커질텐데 한심하네
삐뚤어진 애국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