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웨딩홀 전속계약하는 업체 물어보니까 홀 하나당 보증금 1~3억까지 주고 계약해서
그홀에서 나오는 본식스냅 전부 하는거라고 들었는데 그게 맞는거에요?
그렇게 몇억씩 보증금까지 걸어야 할만큼 리스크가 있는 일도 아니고
솔직히 그정도까지 보증금 걸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홀 전속계약쪽 관심이 있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https://cohabe.com/sisa/5171675
웨딩홀 전속계약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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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는것도아닌건데...권리금같은거..홀도 몇개있고 하루풀로 있어야지 몇시즌뛰어야지 권리금 회수나할수있을련지
사고터지면 돈 물어줘야되서 보증금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생각했던거보다 금액이 큰거같아서 맞는건가 싶어서요
이거... 사고 터진거 어러번 봤습니다. ㄷㄷㄷㄷㄷ
보증금 못돌려받고 쫒겨나거나 폐업해서 권리금 회수도 못하는
10억가까이 되는곳도 있습니다
홀 3~4개짜리 웨딩홀은 보증금 10억까지도 가죠
문제는 홀지정은 건당 스냅비용이 싸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컴플레인은 많이 걸리구요
만약 폐업하고 사장 도망가면, 거의 못받습니다
변호사 사서 소송걸어도
돈나올 곳이 없어서 결국 못받습니다
헐 10억 ㄷㄷㄷㄷ
저도 본식스냅일은 하긴하지만 10억 있으면 다른일 할거같은데 말이죠 ㅎㅎ
어찌저찌 연결되서 좋은얘기가 나오는 홀이 있었는데 조심해야겠군요 어차피 전 1억도 없어서 못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원판이면 모를까 외부업체 완전 금지 시킬 수 있는 예식홀이
요즘에도 있을지 모르겟네요 분쟁 생기는 거 일일이 다 예식홀이 커버 하려고 안해요
아마 말이 여러번 와전되어 들으신 게 아닐지
협력업체라는 형태는 많이 있어요 스냅은 필요한데 고가의 업체는 부담되고
평타 정도의 사진과 가격을 원하는 고객들도 많으니까요 그냥 소개만 해주고
소개비로 약간 떼는 정도의
전속 다 했는데 실장관리 안되거나(펑크) 외부스냅이 다 찍으면 어떡하실려고
협력도 돈이 예식홀로 들어갔다 나오는 구조인데 권리금까지 주고 들어갔다
스냅은 다른 곳 할께요 다 이러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 원금 다 뽑을때까지
해주는 곳도 없고 2년 후 재계약이었는데(예전) 그 시간에 가능 하실지 판단해 보세요
스드메+본식까지 패키지로 되있는곳이 있는데 외부업체도 오긴하더라구요
제가 좀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거같아 글 올려본건데
보증금 1억넘게 줄 돈도없고 사실 있어도 그정도 보증금주고는 타산이 안맞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난 안망해도 거기가 망할수도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