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난 게임은 굉장히 재밌었는데 스토리는 불호엿음
그 이유가 1~2막의 주제가 3막에서는 증발함

1~2막에서의 주제는 ‘앞선 원정대의 도움으로 나아가는 33원정대‘ 였고
실제로도 이전 원정대의 일지들 보여주면서 몰입 잘되게 해놨는데

갑자기 3막에서는 주제가 가족다툼이 되면서
그림속 인물들은 걍 공기가 되버림

아니 세계가 그림인건 불만없지만
그렇다고 그 안 인물들을 스토리에서 진실 밝혀지자마자
갑자기 진짜 그림취급하면 어쩌라는거임…

개인적으로 난 게임은 굉장히 재밌었는데 스토리는 불호엿음
그 이유가 1~2막의 주제가 3막에서는 증발함

1~2막에서의 주제는 ‘앞선 원정대의 도움으로 나아가는 33원정대‘ 였고
실제로도 이전 원정대의 일지들 보여주면서 몰입 잘되게 해놨는데

갑자기 3막에서는 주제가 가족다툼이 되면서
그림속 인물들은 걍 공기가 되버림

아니 세계가 그림인건 불만없지만
그렇다고 그 안 인물들을 스토리에서 진실 밝혀지자마자
갑자기 진짜 그림취급하면 어쩌라는거임…
세계가 그림인거: 그럴수있음
근데 분명 그 안 인물들도 자아가 있는데 아무도 신경을안씀: ???????
그게 반전요소긴한데
세계가 그림인거: 그럴수있음
근데 분명 그 안 인물들도 자아가 있는데 아무도 신경을안씀: ???????
자?아
어딜 물감으로 만들어진aI같은 놈들이! 라는 느낌으로 인식됬음 나는 그래서 베르소가 오히려 호감이였음 자기가 거짓인거 인정하고 스스로 끝내려고 했으니까 ㅋㅋ 마엘은 존나발암이라 개싫었는데 이제 16살인거+진짜 16년을 사실상 매트릭스에 산거 감안하니까 이해는가더라고
아니 차라리 진짜 자동인형이면 이해가는데 진짜 자아가 있다고 시발
스토리 자체는 마음에 들긴 했는데
진짜 그림 세계를 가짜 세계로 결정 짓고 원정대 비중 싹 사라진 건 나도 별로더라
그림 세계도 진짜 세계라는 걸 보여줬어야 하는데
왜 그 반대로가냐고!!!!
엠포리어스 같은건가
그래서 그 그림 속 세상 놔두는 게 마엘 엔딩이잖음
해피엔딩 하나쯤 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냐…
가족 서사로 넘어가면서 우리쪽 그림 동료 비중도 노려볼때 말고는 사라져서 그림속 인물들이 되게 평면적으로 느껴졌었음
죽으러 가면서도 다음 원정대를 위해 초석을 닦는 원정대의 이어지는 의지가 뽕찼는데 그게 싹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