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기준은 아니고 제가 한참 유학생활 했던 10여년전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ㅎㅎ
장소는 뉴욕주의 주도인 올바니시였고
당시 몇몇 학부생들이
월 렌트 1,000불짜리 투룸 주택을 넷이서 빌리고
식사를 식빵, 우유, 계란, 시리얼, 그리고 저려미 미국산 라면 등으로 버티고
최소 플랜의 핸드폰 및 1/n로 지불했던 인터넷, 전기세 등으로
한 사람이 약 500불 이내로 한 달을 버티던 학부생들이 생각나내요.
30만원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니깐요.
https://cohabe.com/sisa/514936
쌀국에서 500불로 한 달 버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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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개짜리 렌트비가 2500-3천불하는 곳에서는 안되겠군요....ㄷ ㄷ ㄷ ㄷ ㄷ
시골로 들어가면 그것보다 더 저렴하게 지낼수 있죠. 그 당시면 투룸 아파트가 $400~500 할때니....
밀가루 한포대, 고추장한통, 다시다로 한달동안 수제비만먹기...눈물
다른분들도 다 마찬가지네요 ㅋㅋ
전 20년전인데.. 다시다 진짜 신의 선물임.
멸치다시다 쇠고기다시다 두봉지면 한달내내 게길수있음.
국수 수제비 소고기국 다됨
그리고 학교급식카드로 하루 한끼를 졸라 배터지게 먹음.
뷔페식인데 산더미처럼쌓아먹고 바나나 사과 같은거 품에 가방에 2~3개씩 챙기고..
주로 가난한유학생이라기보다는
생활비관리에 실패한 학생들 ㅋㅋ
여친이랑 국제전화하다가 빵꾸나거나
(지금초럼 카톡같은거 없던때라)
중고차산게 수리비폭탄맞거나 등등.. ㅋ
유학생활 녹녹치 않죠... 에고
나도 눈물이...
울아버지는 제가 벌어 놓은 돈으로 호의호식 하고 귀국한줄 알더라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