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3080274
해당 글에서 일론 머스크가 해외에 있는 세력이 미국 내에서 정보를 악의적으로 확산한다고 주장하는 트윗에 일론머스크가 72시간을 달라고 했고, 곧 프로필에 실제위치정보를 표기한다는 정보가 담긴 사진이 있다.
바로 이것인데, 일단 해당 트윗의 작성사인 nikita bier는 일론머스크의 계정이 아니다.
당연히 일론 머스크는 elon musk라는 본인 계정을 따로 쓴다.
https://www.mk.co.kr/news/it/11356591
이 사람은 신임 X 제품 개발 총괄이다.
해당 글에서 말하는 "실제 위치 정보 표시" 기능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정보는 X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일리 X 계정에서 찾을 수 있었다.
https://x.com/xDaily/status/1989960843749151033?s=20
VPN 사용 여부를 판별하여 해당 계정의 사용자가 VPN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띄우는 기능이라는 것이다.
니키타 비어의 트윗 작성일 25년 11월 15일로부터 약 20시간만에 작성된 트윗이니 니키타 비어가 말한 기능은 이것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위치 기반 표시라는 내용에서 이전 페이스북이나 기타 SNS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한국 기준으로 동 단위로까지 표기하던, 그마저도 실제로는 사용자가 직접 표기하던 수준으로 표기할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던데, 만약 그 수준이라면 당연히 미국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들의 법 체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X같은 범 국가적 대기업은 서비스하는 해당 나라의 정보통신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국 기준으로, 사용자 동의 없이 약관 일괄 적용이나 소급 적용으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것은 당연한 불법이므로 한국내에서 해당 기능이 서비스되려한다면 당연히 한국내 X의 서비스는 철퇴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