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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우자동차에 관한 사실

 지엠의 군산공장 폐쇄로 말이 많습니다.다들 외환위기때 일이라서 사실을 모르는 분들에 엠엘비파크에 많네요.


지엠의 대우자동차 인수에 관련한 사실.

사실 2000년에 대우자동차에 인수에 솔직히 자사돈을 투입한적이 없습니다.

5000억을 투입했다는 말도 있는데,사실은 산업은행에서 4000억정도를 대출받아서 대우자동차를 인수한것입니다.

그래서 산업은행은 아직도 대우자동차 지분 10%이상을 같는 대주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당시 지엠은 대우자동차 인수를 위해서 중국법인 합작사인 상하이기차(상하이 자동차)를 끌어들이고,본사에서는 돈 한푼 투입없이 낼름 건진 회사가 지엠대우의 탄생입니다(오직하면 당시 한국협상 담당자가 마지막에 거래성사 파티도 불참하고 할 정도로 해법이 나지 않았습니다.)


지엠의 대우인수 목적 잠재적 경쟁자 인수와 100만대 소형차 생산공장의 수출확보

원래 대우자동차는 1992년 생산기준으로 17만대 생산에 불고한 지엠과 대우그룹의 50:50합작법인 이었습니다.

1992년-1996년 한국경제가 반도체와 대기업 기계설비의 대규모 수출과,내수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시작된 1993년 후반기 경제호항이 이어진 1996년 6월까지 이어진 자동차 설비투자의 승자중 하나가 대우 자동차였습니다.


합작법인의 청산

지엠은 대우자동차 합작법인을 인건비를 절감하는 소형차 세상라인으로 보았고,세계경영을 포방하던 김우중회장은 대우자동차가 동유럽이나 제3국에서 100만대이상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에 방점을 두는 것에서 충돌합니다.

당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들이 매우 잘나가는 시점이고,현대자동차의 포니의 수출 신화가 만들어진 시점입니다.

국외 첫 자동차 공장인 캐나다에 공장을 지었죠

그렇기 때문에 1992년 대우그룹은 지엠과 합작법인을 청산합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한 대우자동차

1993년-1997년의 대우자동차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입니다.잠재적인 경쟁대상으로 한수아래로 보던 대우자동차는 국내에 100만대-해외에 1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는 연산 200만대를 생산할수 있는 자동차 회사를 급성장하게 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국내에서 부평,군산에 연산 20-50만대 규모의 조립라인을 신설했고,루마니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등지에 공산주의가 무너진 동유럽 자동차 회사들은 인수합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으나 1995년 당시 지엠을 물리친 폴란드 연산 50만대 수준인 FSO자동차 그룹을 기억할 분들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같이 대우그룹이 자동차 회사에 사활을 건 이유는 세계경영이 자동차 법인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철학이 있었지만,1990년대 유행한 500만대 이상의 생산체제를 갖춘 자동차 기업만 살아남는다는 이른바 덩치큰 기업의 불패론에 따라서 이루어진 측면도 강합니다.(실제로 기아,현대.대우,삼성,쌍용차의 생산라인 증설은 2000년대 연구기준으로 640만대에 달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우가 차입경영으로 인한 외환위기때 지엠대우가 쓸모없는 법인으로 국외의 동유럽 자동차 회사들을 제외하고 1993년부터 설립된 국내의 100만대 공장과 생산법인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면표상으로 적자였던 지엠

사람들이 관가하는게 지엠도 당시에 꽤나 적자였던 기업입니다.적자액의 총액은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지엠이 인수하려고 했던 기법은 바로 김우중 회장의 차입경영의 금융수법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현지 금융을 차입해서 법인을 설립한다는 점입니다.당시 지엠은 북유럽의 샤브,볼보.호주의 홀덴,일본의 스바루,미쯔비시나 이런 역사있는 자동차 회사들을 계속 인수합병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중형 SUV시장에 사활을 걸돈 지엠은 대우자동차가 아직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소형자의 라인을 주목해서 인수한것입니다.

참고:지엠이 표면상 적자지만 그것은 해외 합작법인의 이익부분은 빼고 잡고 있으니 도진개진입니다.


2007년 이전까지 지엠의 경영방침

예전의 지엠은 민간기업이라서 그런지 합작파트너와 합작법인의 여론을 존중하는 편이었습니다.그것은 바로 이 당시 지엠은 민간이 운영하는 사기업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대우 자동차 판매와 협약을 맺은 상황이었고,수출물량도 어느정도 배정받는 방식입니다.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때 모든게 달라집니다.


현재 공기업이 된 지엠

지금 한국정부와 마찰을 일으키고 지엠은 대우 자동차를 인수했던 사람들이 아니라 2008년 금융위기시절에 지엠을 파산시키고 사실상 미국연방정부가 대주주인 공기업인 지엠입니다.그래서 민간의 영역과 합작을 존중했던 경영진이 아니라 미국 본사의 이익만 따지는 경영이죠.

실제로 2009년 지엠의 14개 북미공장이 폐쇄되었고,2만1천명이 해고되었습니다.지엠의 부품하청 기업인 델파이도 파산되었습니다.다만 강제로 민간부채를 털고나니 흑자로 돌아서고 델파이도 다시 인수했습니다.

이미 이 시점에 해외법인 정리는 결정된 시점입니다.한국 대우자동차 라인도 주목을 받았지만,아시다시피 한국의 법인 수출물량으로 수천억대 흑자를 보는 시점입니다.

사람들은 모르지만 지엠은 운영진이 바뀐 이후에 대우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브랜드를 하나씩 소멸시키온 상황입니다.이른바 철수준비는 몇년전부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엠은 애초부터 대우자동차의 공장이 필요했지,브랜드가 필요한 회사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2010년에 철수하려던 상황이 당시 수출물량에 생산성이 좋아서 흑자를 내자 계속 철수하는 해외법인의 비용을 감당케 하고,금융으로 장난질을 하는 것입니다.

지엠은 1990년대 브랜드 수집할때 금융기법이 아주 발달한 회사입니다.


실제로 2년간 산업은행의 실사를 강제로 무시한 지엠

이미 산업은행도 알만큼 안 처지에서 지분 10%이상을 가진 대주주로써 철수설에 따른 감사와 조사를 하려고 했으나 2년째 그것을 못하게 하고 거부 중입니다.이미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2000년대 중반의 상장폐지를 보더라고 생산기지화와는 완려되고 있었죠.


2010년 부터 시작된 해외법인 청산

지엠은 본국정부의 이익실현에 따른 준비로 이미 유럽에서 홀덴이나 샤브등을 정리하였고,그 다음은 우리차례가 되었을 뿐입니다.중국에 상하이자동차나,다른 합작법인이 있는데 뭐하러 대우자동차 공장을 운영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호주의 홀덴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지원금은 10년간 받아먹고 결국 철수 했습니다.


결국 보면 이것은 국내의 사정이 아니라 이미 국영기업이 된 지엠의 북미공장의 집중과 중국 합작법인의 생산이동으로 따른 해외 구조조정에 불과합니다.


산업은행은 5년전부터 알고 있는데 인수협정도 제대로 안 지켜서 골머리가 아픈 것입니다.그러면서 기레기들은 미친 언론플레이가 나오죠.

어떤 회원은 대우 자동차 노조 비난하려고 국민세금으로 월급 주냐고 하고 있는데.지엠은 미국정부가 60%,캐나다 정부가 20%,노동조합 10%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입니다.





댓글
  • 포차투 2018/02/13 11:37

    정성어린글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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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망했다 2018/02/13 11:37

    이유가 어쨋든 공적자금 더이상 투입하는 일은 없어야죠..
    이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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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늑대 2018/02/13 11:39

    [리플수정]완전망했다// 투입하더라도 살릴 기업은 살려야 됩니다.특히 자동차는요.미국도 지엠만큼은 살리기 위해서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 했습니다.근데 그런 공적자금 투입안해도 될만큼 산업은행이나 다른 금융권도 자금이 있으니까요.하지만 지금 지엠은 거의 깡패짓을 하는 것이니 그것에 휘말려 들지 말아야 됩니다.대우 자동차는 생산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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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망했다 2018/02/13 11:41

    한심늑대// GM에서 아예 넘겨받는식이 아닌이상 증자같은건 아무 소용없죠
    어처피 GM이 또 양아치짓 할게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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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늑대 2018/02/13 11:45

    완전망했다// 아예 넘겨받는 방법도 있습니다.왜냐면 산업은행도 대주주이기 때문입니다.일종의 제로섬게임 입니다.지엠은 지금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지만 3년 동안 당한 산업은행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리고 대우자동차는 에스케이 그룹이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호 타이어 인수설을 불거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엠보고 가라고 하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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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홍 2018/02/13 12:39

    한심늑대//
    아예 넘겨 빋으면
    대우조선 꼴 난다는데 500원겁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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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늑대 2018/02/13 13:11

    문홍// 대우조선꼴은 나지 않습니다,왜냐면 아직도 국내공장을 따로 분류하면 흑자인데,금융부채,본사 채무부채 때문에 적자압니다.
    대우조선은 그냥 미친 적자이고요.지엠대우자동차는 대주주인 산업은행 실사를 2년째 거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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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소식 2018/02/13 20:32

    [리플수정]스웨덴 볼보는 gm이 아니고 포드가 인수했고 호주의 홀덴이나 영국의 복스홀 그 두 회사는 인수라기 보다 gm에서 리벳지브랜드로 만든 회사입니다. gm에서 게솔린 엔진은 당시 호주에서 생산 많이 했구요. 글고 gm이전에 포드도 대우 인수하려고 했는데 타이어 리콜 사태등으로 어수선해서 포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 opel은 gm에서 2차 대전 전에 이미 만든 회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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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있스마 2018/02/13 20:35

    언론에서 gm대우는 수년째 적자라고 했는데, 국내공장이따로 분류하면 흑자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얘기인가요? 금시초문입니다.
    gm대우는 신차도 배정 못받은 적자 회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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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teen1096 2018/02/13 20:36

    대우가 참 아쉬워요 대우전자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등이 건재했다면
    경쟁체제 갖춰서 소비자들에겐 더 선택권이 넓어졌을텐데..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 많이 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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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소식 2018/02/13 20:41

    2007-8 리만사태때 gm 망하면서 폰티악, 쌔턴, 험버 브랜드를 포기했고요. 그전에 이미 경영이 어려워서 올드모빌도 없앴고 사브는 네덜란드 스포츠카 회사인 스피케르에게 팔았다 그회사까지도 망해서 지금 중국에 넘어가서 전기차 회사로 바꼈고 이름도 바꿨고요.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가 더 이상 상표와 로고를 못 쓰게해서, 험버는 중국에 팔려다가 미정부가 장갑차 기술 유출 우려로 못하게 막아서 사장 시켰고 사브는 기술부분은 베이징차에게 팔았습니다. 스바루는 후지 중공업과 토요타가 협력 비슷하개 가고 오펠도 팔렸고요. 그런 상황에서 대우차를 안고 가는 것도 웃기죠. 뷰익은 없앨려다가 중국에서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살렸으나 있으나 마나한 브랜드고 캐딜락은 돈과 기술을 집중 투자했으나 판매량이 개망이고 그나마 회사의 사활을 거는게 볼드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gmc와 쉐비 살버라도같은 픽업트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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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순진남 2018/02/13 21:01

    gm 양아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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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veball 2018/02/13 21:02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업은행이 인수했으면 좋겠네요. 조선업은 내수가 거의 없는 산업인 반면, 자동차는 내수가 있기 때문에 조선과는 다르다고봅니다. 인수할 수 있을떄 인수하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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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소식 2018/02/13 21:17

    대우 자동차는 이미 자생력니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삼성, lg, sk같은 곳에서 전기차 시장대비해서 설비나 인력 인수면 몰라도 자생력이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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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쉘든 2018/02/13 21:55

    지엠은 공기업이라는 얘기는 무슨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가요?? 현재 뉴욕증시 상장된 주식 분포보면 대부분 기관투자자가 가지고 있는데... 금융위기때 미국 정부에서 50조 넘게 투자해서, 해당 주식 IPO 상장이후 모두 매각한걸로 나옵니다.
    "지엠은 미국정부가 60%,캐나다 정부가 20%,노동조합 10%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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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ux 2018/02/13 22:16

    지엠 언플에 속는 국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엠이 노조 탓하는거 진짜 욕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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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mae 2018/02/13 22:44

    ruteen1096// 아쉬울게 있나요?
    김우중 분식회계 사깃꾼이 다 망가트린건데, 님 댓글은 뭔가 그런 분식회계로 나라 경제 크게 박살낸 범법자의 회사를 쉴드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뭐, 님은 아니겠지만, 일베충들중에 김대중이 아무런 문제없는 대우를 박살냈다는, 쓰레기식 쉴드를 치고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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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리로이 2018/02/13 23:11

    근데 국내 공장만 흑자면 gm이 왜 폐쇄하나요? 더 얻어내려고 그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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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면 2018/02/13 23:37

    본문 읽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이거 노조원이쓴건가? 하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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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발전소 2018/02/14 00:41

    그니까 매출은 흑잔데 부채가 엄청커서 이자비용으로 적자가 난다는 말씀인듯
    그리고 그 빚의 대부분은 지엠본사로 부터왔고, 본사는 한국에 빨대꼽고 이자로 돈놀이중인셈이네요..
    듣기로는 지엠본사가 부품값은 비싸게받고 완제품은 싸게파는 식으로 한국지엠 운영했다는 의심이 일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야 본사이익이 커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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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사2 2018/02/14 01:03

    [리플수정]최근 재무제표로 보면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네여. 최근 3년간 적자폭은 확대되고잇구요. 다만 06년부터 11년까지 5년간 영업이익이 좋앗던걸보면 생산성이 떨어지는 공장은 아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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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땅콩 2018/02/14 01:10

    [리플수정]sk그룹이 대우차 관심있다는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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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ami 2018/02/14 03:14

    처음부터 대우자동차는 99년 기준으로 영업손실만 7천억..당기적자가 4조넘던..그마저도 분식회계로 더 알 수가 없는 채무와 손실이 가득했던 회사에요. 건전한데 imf때문에 회사가 해외에 팔린게 아닌데.. 그냥 국내에 그 부채 떠안고 죽을 기업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 지들 죽을까봐 난리통이였던 때라.. 유동성 좋다던 삼성도 거들따보지도 않았을때가 그때란.. 김우중의 큰 똥을 국민과 노동자차 치워도 끝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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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 2018/02/14 03:26

    미정부는 Gm주식 털고 나왔죠. 몇년되었습니다. 그때 10조이상 손해봤다고 말햇
    던걸로.. 최근에 캐나다도 다 턴고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요건 확인이 필요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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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거리 2018/02/14 03:26

    한국 노동자와 정부에게 지엠 피빨리고 망했네요
    상하이도 피빨리고 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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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kiw09 2018/02/14 03:26

    틀린얘기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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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ami 2018/02/14 03:34

    기관투자자와 펀드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네요..
    Institutions43,191.38 (mil)
    Mutual Funds20,834.30
    Insiders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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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기아 2018/02/14 04:55

    댓글들만 봐도 글쓴이의 글에 오류가 많아 보이네요. GM의 주주현황등.
    딴건 차치하고, 한국지엠을 인수해서 어떤 수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자체 브랜드도 없고, 연구개발능력도 없을텐데요. 자동차산업이 조립공장으로 하청장사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현재 자동차 산업의 핵심은 자동주행, 전기차 등 신기술 접목인 것으로 보이므로 생산량만 늘리는 공장인수 - 게다가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떤 장점도 없는 - 는 큰 이득이 없을 것 같네요.
    SK가 당장 본인 브랜드 차를 생산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가져간다면 고정비용 감당 못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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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기아 2018/02/14 05:01

    기업에서 해외투자하면, 투자정리는 냉정하게 해야함을 느낌니다. 회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비용이거든요. 특히 공장같은 고정비가 들어가는 곳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장기전략에서 벗어날 경우 빨리 정리하는게 회사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솔직히 GM은 합리적 판단을 하는겁니다. 오히려 산은이 12%나 가진 주요주주인데, 문제가 있었다면, 현재까지 이익구조와 본사거래가격 문제에 대해 손 놓고 있었다는게 의아하고요. 이사회 등기임원으로 들어가서 모니터링을 하지 않은건지.
    근데 역으로 산은은 본인들도 투입한 자금의 상당을 회수해서 관심없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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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마당 2018/02/14 05:28

    틀린얘기도 많죠. 대우자동차는 언제나 불안상태였죠. 실제는 부실기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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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마당 2018/02/14 05:30

    글쓴대로의 기업이라면 지엠이 이미 예전에 비싸게 팔아 넘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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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leaf 2018/02/14 05:43

    공장만 사는건 가치가 없죠. 특허가 있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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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증의한화 2018/02/14 06:15

    햐... 그럴싸하게 썻지만 근거없이 쓴 내용이 너무 많내요..
    그리고 생산성이 좋다고요?????....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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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리신 2018/02/14 06:36

    맞춤법 틀리고 두서없이 써서 뭔 내용인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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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강민호 2018/02/14 07:11

    이런글이 왜 추천이죠? 이미 매출총이익 자체가 적자인데 금융부채 빼면 흑자라는 회계의 기본도 모르는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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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강민호 2018/02/14 07:11

    기본적으로 고정비회수도 안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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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강민호 2018/02/14 07:14

    그리고 돈을못버니 본사 차입금 땡겨쓴거지 무슨 그걸 본사가 돈빼간걸로 생각하는 어이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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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란파슨스 2018/02/14 08:25

    당시 김우중의 대우가 제일 잘하는게 파이낸싱이었다는 말도 있을정도로 기술 하나 없는 대우는 빚으로 이뤄진 제국이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 똥을 지금까지 치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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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1군 2018/02/14 08:40

    GM브렌드 때면 경쟁력 쌍차 수준이죠
    이정도 상황이된거 안타깝지만 공적자금 투입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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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봉51 2018/02/14 09:05

    한국GM의 재무상황을 보면, 자산 6조5000억원에 부채 6조9000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
    6조9000억원의 부채중 3조원이 GM본사로부터의 차입
    3조원의 부채중 1조7000억원은 GM본사가 인수한 대금을 한국지엠에 넘긴 것.
    글로벌GM의 지주회사인 GM홀딩스로부터 차입한 금액.
    해당 차입금의 연이자 5.4%로, 4700억원에 이르는 이자를 한국GM이 부담-이게 팩트라고 하네요.
    즉 1년당 차입금융비융이 4700억에 달한다던게,이것을 본사에 내는 바람에 자본 잠식 상태라고 하네요.
    더 웃긴것은 대우자동차 인수할때 지엠은 돈 한푼 보탠적 없습니다.국내 금융권에서 대출받아서 금융으로 이렇게 시스템 만든 것입니다.주주견제 안 받으려고 2005년 상장폐지 시켜버리고요.
    제가 대우자동차 진실에 쓴 상황이지만,애네들 글로벌 금융에 익숙해서 허구헌날 적자나도 금융으로 돈 벌수 있는 기업입니다.2008년에는 그랬지 못했지만.
    거기다 2014년 적자상태인데,그것도 해외법인 철수를 한국 지엠대우에게 넘긴것이면서 유럽에서 대우브랜드를 단종시키고 있고,,,,,,,,,,,,,,,
    즉 국내법인 2014년이전에 정상적인 금융차입에도 꾸준히 흑자를 내던 기업을 해외법인 철수할때 부담시키고,대우브랜드 의도적인 단종,자동차 연구소 연구원들 구조조정.
    2002년 부터 주주협약이라고 노조가 요구하던 금융차입이나 협상내용을 공개를 거부하던 산업은행은 2015년 부터 부랴부랴 견제에 들어가지만 2년째 실사 거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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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63 2018/02/14 09:11

    기술도 하나없이 조립만하니 누가 살 이유가 없져. 차라리 리조트나 짓고 맛집거리나 조성하는게 지역경제에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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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삶 2018/02/14 09:14

    호주에서 1조 7천억 쳐먹고 먹--튀했다고 하던데요..벌써 울 정부에 5천억원 이상 요구했다는군요..공적자금 투입하면 안될듯싶네요..내 세금을 왜 gm애들 배 채워주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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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63 2018/02/14 09:15

    공장설비는 팔고 공장부지는 장애인이니 친환경이니 이런기업한테 무상에가깝게 줘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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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bacern 2018/02/14 09:16

    이쪽 저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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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8/02/14 09:25

    전혀요. 경쟁력 없는 기업은 망해야죠. 경영층의 잘못이든 뭐든 경쟁력 없으면 없어져야죠. 국민세금 1원도 투입할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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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뽀 2018/02/14 09:35

    SK에서 눈독을 들인다고 해도, GM에게서 넘겨받을 수 있는건 공장부지와 건물, 그리고 인력 정도입니다.
    그나마 쓸 만한 인력은 다 본사에서 빼갔을테고..
    당장 독자모델도 없어서 신차 나올때까진 다른 회사에서 모델 하나 넘겨받아서 조립생산하면서 연명해야 하구요.
    신차 개발기간은 현기가 3년정도니까 신참이 새로 시작한다면 5년은 잡아야 할겁니다.
    물론, 모델 라이센스 해서 조립생산한다고 해도 첫 차가 출고될때까진 최소 3~4년은 걸리겠죠.
    뭐 힘들겠지만, 그렇게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게 성사되면...한국은 그동안 일본차 성향을 많이 받았으니, 차라리 독일 차량 들여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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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드리트 2018/02/14 09:53

    그럴듯해 보이지만 파고들면 틀린게 많음. 요새 팟캐들 수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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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로이시 2018/02/14 10:02

    근데 이렇게 선동하시면서 작년에 노조들 성과급+격려금으로 1000만원 이상 타간 건 언급안하시네요? 왜요 본인들 얼마 받는지 까면 귀족노조라 욕먹을 거 뻔히 아니까 일부러 언급 안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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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빵베어스 2018/02/14 10:02

    역시 길더라도 글과 댓글을 다 읽어봐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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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로이시 2018/02/14 10:04

    GM 까면서 본인들도 그 동안 GM 덕택에 신나게 성과급 잔치 한건 왜 말 안합니까? 수익이 안나는게 GM 때문이다? 수익 안나면서 성과급 잔치한 건 왜 그랬습니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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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기계 2018/02/14 10:07

    이런 글이 왜 추천인지 ;;;;;;;;;;
    애초에 사실이 아닌 내용도 많고, 맞춤법도 엄청 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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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er 2018/02/14 10:11

    정성어린 글도 댓글을 다 읽어야
    진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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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차투 2018/02/14 10:21

    ㄴ그래도 ㅊㅊ박은덕에 논쟁이생기고 댓글까지 다읽어볼 기회가생겼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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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엠아이 2018/02/14 11:11

    내수 3위인 회사인데 무슨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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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로이시 2018/02/14 11:15

    한국 GM이 본문에 주장한대로 흑자 기업이었으면 GM이 손털려고 하지도 않고 이미 여러군데서 매입시도 들어갔습니다. 윗 댓글에서도 반박했지만 최근 6년 연속 적자입니다. 근데 뭔 적자가 아니라는 둥 말도 안되는 궤변을 써놓다가 발리니까 잠수타네요. 노조에서 지령 내려왔습니까? 여론 선동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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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이야 2018/02/14 11:17

    도대체 이런글이 왜 최다 추천인지 ㅋ
    근거를 좀 제시하고 글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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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벌 2018/02/14 11:27

    지분 10%이상을 같는 -> 갖는
    사람들이 관가하는게 -> 간과하는게
    기타 등등..
    맞춤법이나 단어는 틀릴수도 있겠죠. 오타일수도 있고
    그런데 저 글에서 간과 같은 단어는 쉬운말로 풀어써도 될 것을 굳이 저런 말을 쓰신다는게 이해가..
    뭔가 문자를 곁들여서 쓰면 좀더 글의 신빙성이 높아질것같다는 생각인건지..
    안쓰니만도 못하게 되어버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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