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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중 잔인한 발명품
기요틴
guillotine(기요틴), 즉 단두대(斷頭臺)는 프랑스혁명 훨씬 전인
1100년경부터 나타났지만, 무통(無痛) 처형이라는 기술적 혁신을 이루었다고
내세운 프랑스판 단두대, 즉 기요틴이 처음 선을 보인 건 1792년 4월 25일이었다.
이날 기요틴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참관했던 의사 조제프 이냐스 기요틴(Joseph Ignace Guillotine, 1738~1814)은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라면서 기요틴이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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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픈지 안 아픈지 우째 알죠?;;;
고통은없겠지만 저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 무서울것 같음ㅜㅜ
"물어봐서 확인까지 했어요."
무통인지 그걸 어찌 알죠 ㅠㅠ
칼이나 도끼를 사용하여 처형할 때 사형수의
가족은 사형집행자에게 칼이나 도끼의 날을 미리 갈아둬
사형수의 고통을 줄여달라는 뜻으로 뇌물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기요틴은 묵직한 칼날이 공중에서 아래로 툭 떨어짐으로써, 기요틴의 말마따나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해주었으니,
당시로선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다
황소 머시기 아니구요 불로 달구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걸 발명한 사람도 단두대에 처형...
22222
고통은 느끼는지 안 느끼는 지는 알기가 어렵죠. 고통이 표현될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되어 버리니.....뇌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
is참수 영상 보고나니 솔까말저건 그래도 좀 고통이 덜하긴 할거 같네요..
is 참수가 기도를 시작으로 경동맥자른후 경추를 자르는데 어찌 고통이 없을수있나요..
칼이나 도끼를 사용하여 처형할 때 사형수의
가족은 사형집행자에게 칼이나 도끼의 날을 미리 갈아둬
사형수의 고통을 줄여달라는 뜻으로 뇌물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기요틴은 묵직한 칼날이 공중에서 아래로 툭 떨어짐으로써, 기요틴의 말마따나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해주었으니,
당시로선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다
저건 경추부터 빠르게 자르니 그럴수 있지만 is 참수는 목을 위로 재껴서 자르는데 고통이 심하죠..
고통대신 엄청난 공포를 안고 죽었죠
단두대의 진정한 공포는 목이 잘리고
아직 완전히 죽기전이 10초간 잘려진 본인의 몸뚱이를 보는데있죠
기요틴 본인도 저기서 목 잘려죽은
씨에스 아이 보면 피해자가 고통도 없이
죽었을거라는 표현이 나오더군요
아주 일리가 없는건 아닐듯 싶습니다
경동맥 누르는 장난도 고통이 없거든요
방치되면 죽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0.01초 될려나..
설사 고통이 있다해도 찰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