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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중 잔인한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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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틴
guillotine(기요틴), 즉 단두대(斷頭臺)는 프랑스혁명 훨씬 전인
1100년경부터 나타났지만, 무통(無痛) 처형이라는 기술적 혁신을 이루었다고
내세운 프랑스판 단두대, 즉 기요틴이 처음 선을 보인 건 1792년 4월 25일이었다.
이날 기요틴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참관했던 의사 조제프 이냐스 기요틴(Joseph Ignace Guillotine, 1738~1814)은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라면서 기요틴이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고 주장했다.
댓글
  • 암울삽질킹 2018/02/13 11:51

    진짜 아픈지 안 아픈지 우째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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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라! 2018/02/13 11:51

    고통은없겠지만 저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 무서울것 같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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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8/02/13 11:51

    "물어봐서 확인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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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헌터 2018/02/13 11:51

    무통인지 그걸 어찌 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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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8/02/13 11:52

    칼이나 도끼를 사용하여 처형할 때 사형수의
    가족은 사형집행자에게 칼이나 도끼의 날을 미리 갈아둬
    사형수의 고통을 줄여달라는 뜻으로 뇌물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기요틴은 묵직한 칼날이 공중에서 아래로 툭 떨어짐으로써, 기요틴의 말마따나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해주었으니,
    당시로선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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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몐 2018/02/13 11:51

    황소 머시기 아니구요 불로 달구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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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EYE 2018/02/13 11:51

    이걸 발명한 사람도 단두대에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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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아빠 2018/02/13 11:54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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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3 11:51

    고통은 느끼는지 안 느끼는 지는 알기가 어렵죠. 고통이 표현될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되어 버리니.....뇌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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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모보이 2018/02/13 11:52

    is참수 영상 보고나니 솔까말저건 그래도 좀 고통이 덜하긴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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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Boss 2018/02/13 11:59

    is 참수가 기도를 시작으로 경동맥자른후 경추를 자르는데 어찌 고통이 없을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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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8/02/13 12:00

    칼이나 도끼를 사용하여 처형할 때 사형수의
    가족은 사형집행자에게 칼이나 도끼의 날을 미리 갈아둬
    사형수의 고통을 줄여달라는 뜻으로 뇌물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기요틴은 묵직한 칼날이 공중에서 아래로 툭 떨어짐으로써, 기요틴의 말마따나
    사형수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해주었으니,
    당시로선 인도주의적 발명품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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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Boss 2018/02/13 12:01

    저건 경추부터 빠르게 자르니 그럴수 있지만 is 참수는 목을 위로 재껴서 자르는데 고통이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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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돌 2018/02/13 11:52

    고통대신 엄청난 공포를 안고 죽었죠
    단두대의 진정한 공포는 목이 잘리고
    아직 완전히 죽기전이 10초간 잘려진 본인의 몸뚱이를 보는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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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ごいご)쉬카 2018/02/13 11:53

    기요틴 본인도 저기서 목 잘려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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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에빵 2018/02/13 11:55

    씨에스 아이 보면 피해자가 고통도 없이
    죽었을거라는 표현이 나오더군요
    아주 일리가 없는건 아닐듯 싶습니다
    경동맥 누르는 장난도 고통이 없거든요
    방치되면 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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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8/02/13 12:15

    그 순간만큼은 0.01초 될려나..
    설사 고통이 있다해도 찰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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