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122157

조퇴해본 사람만 안다는 풍경 jpg


조퇴해본 사람만 안다는 풍경 jpg_1.png


학교에서 조퇴할때 그 따스했던 햇살을 난 잊지못합니다


댓글
  •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2025/11/13 12:41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 KKGM 2025/11/13 12:42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 닭츄고나두 2025/11/13 12:42

    히히 오줌발싸

  • 유칼립투스들리툴 2025/11/13 12:43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 고양이육구 2025/11/13 12:43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 핸썸 대머리 2025/11/13 12:43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2025/11/13 12:41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BjYQm6)

  • 닭츄고나두 2025/11/13 12:42

    히히 오줌발싸

    (BjYQm6)

  • 익명-TAyODY3 2025/11/13 12:44

    아저씨 뭐에요! 하고 소리치면 뒤돈다

    (BjYQm6)

  • KKGM 2025/11/13 12:42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BjYQm6)

  • 고양이육구 2025/11/13 12:43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BjYQm6)

  • gyrdl 2025/11/13 12:42

    진짜 존나 따스하고 평화로운 광경이었음...

    (BjYQm6)

  • 핸썸 대머리 2025/11/13 12:43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BjYQm6)

  • 유칼립투스들리툴 2025/11/13 12:43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BjYQm6)

  • 익명-TE1OTA5 2025/11/13 12:44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너무나도 널널함

    (BjYQm6)

  •  ☠  2025/11/13 12:44

    진정한 사치는 외제차 끌고 다니는게 아니라 남들 일하는 평일 대낮에 산책하는 특권이랬던가...

    (BjYQm6)

  • Marshawn Lynch 2025/11/13 12:45

    따뜻한 햇살과 짹짹하는 참새소리... ㅋㅋㅋㅋ

    (BjYQm6)

  • 눈처럼. 2025/11/13 12:46

    내가 없는 외부는 멈춰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가보니 시간은 같이 흐르고 있었던...
    머리아파서 조퇴했는데 교문나가면서 아팠던거 낫더라 ㅋㅋ
    절대 꾀병아님

    (BjYQm6)

  • 둠코애칫 2025/11/13 12:47

    역시 도파민의 힘인가…ㅋㅋㅋ

    (BjYQm6)

  • ­푸른매 2025/11/13 12:47

    제목을 지각 했을 때로 바꾸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BjYQm6)

  • 사림 2025/11/13 12:47

    항상 LED등 밑에서 일하다 해지면 돌아다녀서 그런가 오전과 한낮에 평소 출퇴근길에 다니던 길을 걸어보면 무척이나 아름답고 새롭게 보여.

    (BjYQm6)

(BjYQ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