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KKGM2025/11/13 12:42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닭츄고나두2025/11/13 12:42
히히 오줌발싸
유칼립투스들리툴2025/11/13 12:43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고양이육구2025/11/13 12:43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핸썸 대머리2025/11/13 12:43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2025/11/13 12:41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닭츄고나두2025/11/13 12:42
히히 오줌발싸
익명-TAyODY32025/11/13 12:44
아저씨 뭐에요! 하고 소리치면 뒤돈다
KKGM2025/11/13 12:42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고양이육구2025/11/13 12:43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gyrdl2025/11/13 12:42
진짜 존나 따스하고 평화로운 광경이었음...
핸썸 대머리2025/11/13 12:43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유칼립투스들리툴2025/11/13 12:43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익명-TE1OTA52025/11/13 12:44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너무나도 널널함
☠ 2025/11/13 12:44
진정한 사치는 외제차 끌고 다니는게 아니라 남들 일하는 평일 대낮에 산책하는 특권이랬던가...
Marshawn Lynch2025/11/13 12:45
따뜻한 햇살과 짹짹하는 참새소리... ㅋㅋㅋㅋ
눈처럼.2025/11/13 12:46
내가 없는 외부는 멈춰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가보니 시간은 같이 흐르고 있었던...
머리아파서 조퇴했는데 교문나가면서 아팠던거 낫더라 ㅋㅋ
절대 꾀병아님
둠코애칫2025/11/13 12:47
역시 도파민의 힘인가…ㅋㅋㅋ
­푸른매2025/11/13 12:47
제목을 지각 했을 때로 바꾸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사림2025/11/13 12:47
항상 LED등 밑에서 일하다 해지면 돌아다녀서 그런가 오전과 한낮에 평소 출퇴근길에 다니던 길을 걸어보면 무척이나 아름답고 새롭게 보여.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히히 오줌발싸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
내 차 뒤에 숨어서 노상방뇨 하는 새끼가 있어도
웃게... 웃게...
아니 그 시발로미 진짜.
히히 오줌발싸
아저씨 뭐에요! 하고 소리치면 뒤돈다
분명 진짜 식은땀으로 등을 다 적실정도로 아팠는데
밖으로나와서 몇걸음 걷자마자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집에도착하고나면
다시 식은땀나고아파짐
진짜 존나 따스하고 평화로운 광경이었음...
정상적으로 하교할 때 풍경
조퇴는 아니지만, 고딩 급식때
담임샘 심부름으로 교보재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오후 수업시간에 외출 다녀온적 있는데
그때 참 일상 풍경이 충격이었지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그 시간에도 세상과 사람들은
각자 잘 돌아가고 있다는게 당시의 좁은 경험과
시야의 내겐 생경한 놀라움이었음
당시에 합업부터 교우관계등으로 좀 우울하던 시절이었는데
학교밖에서 돌아가던 일상을 본 후로 뭔가 좀 더 기운이 나더라고
담임샘이 그거 알고 기분전환 하라고 일부러 외출시켜준거 아닐까 생각들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임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너무나도 널널함
진정한 사치는 외제차 끌고 다니는게 아니라 남들 일하는 평일 대낮에 산책하는 특권이랬던가...
따뜻한 햇살과 짹짹하는 참새소리... ㅋㅋㅋㅋ
내가 없는 외부는 멈춰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가보니 시간은 같이 흐르고 있었던...
머리아파서 조퇴했는데 교문나가면서 아팠던거 낫더라 ㅋㅋ
절대 꾀병아님
역시 도파민의 힘인가…ㅋㅋㅋ
제목을 지각 했을 때로 바꾸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항상 LED등 밑에서 일하다 해지면 돌아다녀서 그런가 오전과 한낮에 평소 출퇴근길에 다니던 길을 걸어보면 무척이나 아름답고 새롭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