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모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시청 운동부 선수인 A씨(25)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포터 트럭이 갑작스레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면서 발생했다.
대회 구간(도로)은 두 개 차로였는데, 한 개 차로는 일반차량 통행에 사용됐고 나머지 차로가 마라톤 선수들을 위해 통제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최선두에서 뛰고 있었으며 경찰차가 약 20~30m 앞에서 선수들을 호위하고 있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포터 트럭 운전자 B씨(80대)는 경찰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통제중인 차선으로 차선 변경 시도한거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13433?sid=102
80대.....
막힌다 싶으니까 추월하려고 그랬던 듯.
B씨는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헷갈리게 싸질러놨네
술은 마셨는데 운전대는 잡지 않았을 때 저렇게 써야 되는 거 아닌가 ㅅㅂㄹ
그러니깐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