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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R3를 쓰면서 신제품을 보는 느낌

고냥이.jpg
21년도에 샀던 알3은 과분하다 싶어서 방출,
22년도에 산 알3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니, 대략 4년째 쓰고 있는거네요.
서브(?)로는 알6막투를 쓰고 있고 저는 순수 취미입니다.(가족위주)
이렇게 나누어 쓰게 되더라구요.
일상적인 외출 또는 가볍게 나갈 때는 알육막투
개인 출사때 조류 찍거나 연사를 많이 쓰고 본격적으로 미스가 나면 안되는 경우 알3
알3은 온리 전자셔터로만 쓰고 있고 대략 3만컷 전후 (기계 셔터는 3천컷?)
알6은 기계식으로만 쓰고 아직 만 컷이 안되었습니다.
연간 1만컷 정도 쓴 느낌이네용.
실은 최근에 폰카를 새로 들여보니 (s25울트라) 와 이거 너무 편한거에요.
특히 동영상 찍을 때(주간)에는 이게 최고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로 영상 찍는 일이 거의 없어져 버렸는데 괜히 70200z 화이트 재고를 보는 바람에 아이고 ㅋㅋ
아무튼, 알육막삼의 구매 포인트는 동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실시간 LUT활용은 저처럼 애들 사진 및 영상 위주로 쓰시는 분들은 꽤 편리할것 같아요.
이미지 퀄리티야 일단 적층형이 아니다보니 실사용기 나오기 전 까지는 관망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신제품에 장사 없지만 알3은 여전히 충분, 아니 과분한 성능이란 느낌인데
다른 글에서 언급하셨다시피 중고 알3 vs 알육막삼 구도가 생기는겠다 싶긴합니다.
말은 이렇게 했는데 저도 사실 실시간 LUT 땜에 알육막삼에 관심이 많이 가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45.2는 저도 한 번 온라인 예판 도전을...색수차 플레어 쩌는 렌즈는 제가 한 번써보겠./.... 음?
댓글
  • 요한-아빠 2025/11/10 11:40

    저도.. 알3에.. RF렌즈를 추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5O9s87)

  • DG14 2025/11/10 11:56

    저는... 이왕 갈거?
    신품 R3을 노리고 있습니다... ㅡ,.ㅡ;;
    누가 안 말리고 있어서... +_+;

    (5O9s87)

  • BuTToN A.K.A 2025/11/10 12:58

    59만원짜리 45.2가 구리다고 난리던데
    그 구린건 저 혼자 써보겠습니다. ㄷㄷㄷ

    (5O9s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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