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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백화요란 2장 짧은 후기

AQUA Alta | 2025/11/10 01:02 7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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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기승전결 정말 군더더기 없이 훌륭했고
떡밥 회수와 동시에 떡밥 살포를 영리하게 하는 것도 좋았다

스토리 면에서 보자면 특히 아야메의 독백과 심리는
너무나도 크게 공감이 가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

나구사도 아야메의 대리 같은 게 아닌 진정한 고료 나구사 개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도 정말 감동이었고
내가 이 코딩뭉치 똥겜에 손 놓지 못하는 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여전히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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