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시간 동안 총 760개의 리뷰를 받은 레드섹은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평가가 정확히 50%에 머물렀습니다. 출시가 순탄치 않았던 또 다른 무료 게임인데 말이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처음 접하는 불만은 많은 배틀 패스 도전과제가 레드섹과 연계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참여하지 않으면 귀중한 배틀 패스 토큰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첫 번째 챌린지처럼, 7개의 주간 챌린지를 완료하려면 레드섹을 플레이 해야 하며 , 그렇지 않으면 토큰을 잃게 됩니다.
도전과제를 위해 배트로얄 같은 완전 다른 장르로 플레이어를 몰아넣는 것은 완전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현재 주간 도전과제를 살펴보면, 레드섹 모드를 제외하고는 어떤 게임 모드와도 연계된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본편에서 완료할 수 있는 도전과제 중 일부는 또 레드섹을 통해서 깨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요약
컨퀘나 하려고 8만원 주고산 흑우들에게
무료모드인 배틀로얄모드 강제시킴
배틀로얄모드 나오면서 운영은 배틀로얄쪽으로 집중한다고 했지만
나오자마자 다른 모드들 유기시킴
(에스컬레이션 모드 등등 매칭버튼 삭제함
커스텀검색으로 방 찾아들어가지 않는 이상 하는 사람 없는 모드됨)
평소의 EA가 EA함
그 씹새끼들 퇴근이랑 휴가도 분대 데스매치 5회 이상 연속 우승해야지만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됨
그 씹새끼들 퇴근이랑 휴가도 분대 데스매치 5회 이상 연속 우승해야지만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됨
2042도 이 ㅈㄹ 했는데 또해?
에스컬은 존나 잘만든 모드인데 배틀로얄 밀겠다고 그걸 유기시킴 진짜 멍청한 새끼들
잘한다 잘한다하니까 다시 본색을 드러내는가
지금 운영 마음에 안들긴 함. 강제로 배틀로얄 하긴 했는데 일단 재밌긴 했음. 근데 재밌는 것과는 별개로 기분이 뭐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