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회룡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하자.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의정부에 방문할꺼라면 회룡역에서만 경전철로 환승이 가능하다.
개찰구로 올라오면 왼쪽에 아주 수상한 샛길이 있는데
거기로 가서 교통카드 찍어야 환승이 된다. 안그러면 전철비 2번 나감.
ps.기후동행 머시기 안됨.
경전철 타는 방향 상관 X
건너가서 타는게 정방향인데
안건너가도 ㄱㅊ
어쩌피 다음 정거장 들렸다가 바로 돌아옴.
오히려 안건너가고 타면 중랑천 구경하고 갈 수 있어서 좋음
[중앙역]에서 내리면 바로 부대찌개거리임.
주차공간 없으니까 차 끌고 오는거 비추

2. 경품 추첨 1등 상품은 계속 부대찌개 밀키트였다.
1등 냉장고, 전자기기 그런거 없음. 이번에도 아마 그럴꺼임.
부대찌개 축제니까 부대찌개 가져가셈.
참고로 작년 2등 상품은

대충 이렇게 생긴 의정부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이었음
캐릭터 구린데? 싶으면 아래를 보라

원래 임마였음.
선녀가 따로 없음.
3. 부대찌개에 햄사리를 추가하자.
그냥 사람 수대로만 딱 시키면 햄이랑 소세지가 부족하다고 느낄꺼임
ex) 2인분에 햄/소세지사리 1개추가 하는식으로 사리 추가를 추천.
ps. 의정부 부대찌개에 베이크드빈 보통 안들어감 콩 싫어하는 사람 와도 됨
4.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한다.
의정부 부대찌개는 다른데랑 다르게 처음부터 존나 진한 햄국물! 이런 느낌보다
좀 끓어야 먹을만해지는 맑은 전골같은 느낌임. + 밥 반찬
닭한마리같이 국물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음. (찐한 맛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얘기)
너무 기대하지마셈

5. 부대찌개 101 = 3시부터 시작
모든 집들을 먹어볼 수 있는 부대찌개 101 시식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함.
나는 샘플 다 먹어보고 내 입맛에 맞는 식당에서 먹어야지!
불가능함.
샘플 먹으려고 줄서는 시간 + 부대찌개 먹으려고 줄 서는 시간 콤보로 6시에 식사할 수도 있음.
최초 부대찌개 타이틀 있는오뎅식당 갈래! 이러는거 아니면 뭐
아무데나 들어가도 먹을만함.
대충 생각나는거 씨부려봤음.
궁금하면 먹으러 와봐도 좋음
근데 진짜 작은 행사임.
그리고 부대찌개 101 대충 그려와서 자작임
거짓말 안하고 진짜 차 끌고오지마라 거기 주차할때 찾기 개힘들다
골목도 개 좁음
캐릭터 리뉴얼한거 귀여워서 시청 이벤트로 인형 풀때마다 인기 많더라
거짓말 안하고 진짜 차 끌고오지마라 거기 주차할때 찾기 개힘들다
골목도 개 좁음
부대찌개 축제면 꺼지지않는 만년스튜처럼 내내 끓이는거? ㄷㄷ
101 로고는 원래 없는거였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