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글에 교도소의 실태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내용은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고소당하는것 때문에 폭행을 당해도 강경대응을 못한다는 내용
물론 대부분 무혐의나 각하 당하지만 조사당하는 수고로움 때문임

그런데 댓글을 보면 기사 내용은 보지도 않고 뜬금없이 언급조차 없는 인권단체를 욕하고 있다
문제 해결은 관심없고 사회를 욕하는 자신의 모습에 취한 저런 나르시스트들 덕분에
원인분석과 적절한 해결책제시를 통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그냥 목소리 큰 놈이 이기고 잘못 되면 목소리 작은 놈 탓하는 ㅁㅊ사회가 되가고 있음
근데 유게에는 새 글을 파면 진거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음
사람들은 세상문제를 단순하게 이분화하고싶어하지만
실제 세상문제는 한가지 행동으로 해결할수 없기때문이지...
뭐 본문내용만 보더라도 수감자들이 자유롭게 고소할수 있게된게 인권단체덕이다 라고 한다면야 인권단체가 문제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인권단체때문에 수감자들이 자유롭게 고소하고 다니냐 하면 그건 또 이분법적으론 아닐수도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