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070617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직원 과로사 의혹?

효원씨는 키 180센티미터, 몸무게 78킬로그램의 건장한 체격..
고공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20대 청년이 주 80시간에 가까운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리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유족이 산재를 신청했는데 사쪽은 과로사 의혹을 부인하며 근로시간 입증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사망 전날 끼니 거르고 15시간 고강도 노동
사망 직전 주 노동시간, 이전 12주 평균보다 37%↑
런베뮤 인천점 주임 고 정효원(26)씨는 지난 7월16일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함께 살던 동료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신고 9분 만에 도착했지만 숨을 거둔 뒤였다.
고인이 입사한 지 14개월 만이었다. 스케줄표와 카카오톡 대화내역으로 추정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1주 동안 80시간 일했다. 숨지기 나흘 전인 7월12일 인천점이 새로 문을 열며 하루 평균 13시간 일했고 휴무일에도 동원됐다. 사망 직전 2~12주까지는 한 주 평균 58시간을 일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만성적 과로에 시달렸다.
1000194229.jpg
21시간도 있었네.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869
다른 언론에서는 기사 안떴음.

댓글
  • ♥훈제오리92♥ 2025/10/27 13:05

    ㄷㄷ요즘 저런건 다 잘 지키던데 ㄷㄷ 개빡시긴 함.

    (vUkqGi)

  • dhteeanwa 2025/10/27 13:06

    특검해야겠네요

    (vUkqGi)

  • Theken 2025/10/27 13:10

    와 아직도 저렇게 일 시키는데가 있어? ㄷㄷㄷㄷㄷㄷㄷ

    (vUkqGi)

  • rdro 2025/10/27 13:11

    얼마전에도 갔다왔는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아직도 과로사라는게 존재한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vUkqGi)

  • Jin Dragon 2025/10/27 13:11

    격주휴무하던 시절에는 주 90~110시간 정도 일했던 기억이긴 한데...
    며칠 밤샘 및 몇달 휴일 없이 일하던 것도 다반사...
    동료중 일하다가 쓰러져서 병원가서 링겔 맞고 다시 복귀하던 경우도 있었네요.
    위 근무일지는 특정기간 너무 몰려서 일을 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게 아닌가 하네요.

    (vUkqGi)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vUkqGi)

  • Film KING 2025/10/27 13:21

    결국 팔렸군요.

    (vUkqGi)

(vUkq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