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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 아 근데 전 연기를 잘 못하는거같아서...
연기를 못해서 한탄하는 경력쌓인 배우를 연기하는중임
그러니까 감독이나 기획사나 좀 연기공부좀 시키고 연기를 시켰으면..
게리 올드만이 버럭하던 영상 생각나네 ㅋㅋ
연기를 못해서 한탄하는 경력쌓인 배우를 연기하는 배우를 연기하는 중임
최민식 : 아 근데 전 연기를 잘 못하는거같아서...
연기를 못해서 한탄하는 경력쌓인 배우를 연기하는중임
연기를 못해서 한탄하는 경력쌓인 배우를 연기하는 배우를 연기하는 중임
거의 블리치식 연기
.
지금도 자신의 연기를 스승이 평가한다고 가정하면,
굉장히 부끄럽다고 하시는 갓민식
내가 언제부터 연기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
이게 그 HOXY요정이냐
최민식 : 내 인생은 연기 같았지.....
그러니까 감독이나 기획사나 좀 연기공부좀 시키고 연기를 시켰으면..
게리 올드만이 버럭하던 영상 생각나네 ㅋㅋ
누가 너희들 연기 잘 한다고 하던?
파워에이드 광고 감독?
농구 선수나 스포츠 선수들 연기한다 하는거때문에 발끈한 영상이었지 아마?
최민식 선생님이 일선에서 생생하게 느끼신 것이야말로 제 사견보다 옳다 생각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가수/아이돌 중 일부가 연기를 못 하는 것도 못 하는 거지만, 그렇게 야금야금 배우의 파이를 먹고 들어오는 것 같아서 좀 꺼려하는 편입니다. 조연으로라도 아이돌이 들어와야 성공한다! 하는 공식이 세워지면, 배우 지망생의 자리도 하나하나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배우들 야금야금 예능 진출해서 예능파이 집어먹어도, 예능 지망생들 걱정은 아무도 안하던데..
예능 지망생은 뭐임...?
사실 요즘엔 직업 구분이라는게 명확하게 여기서 여기까지가 뭐다 하는 식이 아니라서...
아이돌이라는 것도 점점 종합 엔터테이너화 하는 만큼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그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불편할 지도 모르지만
근데 어찌보면, 이젠 '잘생긴 배우'가 나오기 어려운데
좀만 예쁘고 잘생기고 하면 14-17세 때 아이돌 기획사에서 채가버리니까...
아이돌쪽을 통한 배우 공급도 어느정도 인정하긴 해야할거같은 느낌.
소속사도 연기 커리큘럼을 좀 더 신경쓴다거나
한달전에도 힛갤에 올라온걸 본거같애
위에서 넣어준다고 해봐야 결국 지가 원해서 자기 수준 생각도 안 하고 대가리 들이미는건데 뭔 아이돌을 두둔해
솔직히 최정상급 아이돌 아니면 걔네들이 뭔 힘이 있겠음
그냥 시키면 하는거지
시키면 하는게 아니라 시켜주니까 좋다고 하는거지
걔네한테 뭔 선택권이 있을꺼 같음? 아이돌들도 철저하게 갑과 을의 사이임 회사한테 빚을 지고 일하는거라 걔네가 시키는것에 있어선 일단 네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 할 수 밖에 없음. 뭐 거기서 자기가 새롭게 할 수 있는게 생겼다는 것에 좋아 할 수도 있고 니 같은 놈들이 있을까봐 걱정도 있을텐데 마냥 니 생각 같이 않다는것만 알아둬라 지례 짐작 해서 까대지 말고
오타가 많네 생각 같이 = 생각 같지 / 지례 짐작 = 지레짐작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는거지 누가보면 노예제도 부활한줄 알겟네
아니면 적어도 준비라도 철저하게 하고 나오던가 ㅋㅋ
심야식당의 그 개같은 사이코연기는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응 김세정 학교2017 연기하는거 보고 와
돈의노예 인데요
시켜주는데 좋다고 안하고 못하겠다고 거절한다고? 아이돌이 기획사 사장 상대로?
이 등신아;; 거기서 안한다고 발빼는순간 찍히고 바로 올라오는 애들한테 일거리 뺏긴다;;
진짜 사회생활 안해본 티 팍팍나네;; 넌 이제 데뷔한지 1,2년차 신인이 일거리 가려받을수있는 처지가 될수있다고 생각하냐 ㅋㅋ
전형적인 지 보기싫다고 말도안되는 논리 들이미는 오타쿠네 ㅋㅋㅋ
아이돌까지 갈 필요도 없이 회사에서 싫다고 하면 다 안할 수 있냐 ㅋㅋㅋㅋ 사회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모르긴 몰라도 신입 아이돌과 기획사 사장의 관계가
신입사원이랑 사장님 관계만큼 껄끄러운 사이일텐데
사장님이 지시한거 있는데, 준비안됐다고 쌩깔수있음?
사람들이 아이돌들 연기 못한다고 욕을 하니까 그렇게 준비 잘 하고 나오는 아이돌들이 생기는거지
요즘엔 연기못하는 아이돌이 드라마 나와봐야 인기는 커녕 욕이나 쳐먹는데
준비 안된 아이돌을 억지로 드라마 내보내려는 기획사에서 잘도 성공하겠다
너 혹시 바쿠만이라도 봤니
아이돌 얘기하는데 웬 만화그리는 만화 이야기를함 ?
이건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모르는거 같아서 하는 얘긴데.. 성공해.. 잘 나가는 아이돌 팬들 화력 한번 봐봐 장난 아님 드라마도 그렇고 예능 프로그램중에서 끊임없이 아이돌을 게스트로 초청해서 방송하는 이유가 걔네 팬 들이 다 시청률 책임져 주거든
진짜 이런 애들이 애꿏은 연예인 죽이는게 실감난다.
소속사에 소속되는 것도 일반회사에 취직하는거랑 다를게 없다
계약의 관계인데
회사에서 하기 싫은일을 시키고 그일을 안하려면 회사를 그만두는 것처럼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여
꼬우면 소속사빨로 드라마 끼어들어서 발연기로 초치지 않으면됨
나도 아이돌 연기하는거 달갑지 않지만
아이돌 태반이 기획사 의도에서 자유롭지못함 그 엄청난 경쟁률 뚫고 겨우 한자리 얻어서 어떻게든 위로올라가려고 아둥바둥 하는 와중인데 기획사에 밉보이면 어떻게되겠냐 진짜로 아이돌계 최정상에 올라서 기획사 골라들어갈수있는게 아니고 도의적, 법적문제가 있는게 아닌이상 까라면 까야하는게 쟤들임
준비라도 잘 하고 나오던가~
우히힛~ 그때의 비명소리가 선명해여~~히힛!! 이러고 있으면 화 안낼수가없음 ㅋㅋ
방구석 히키다운 생각 ㅋㅋ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 모르지
그래서 연기못하는데 드라마에 대가리 들이미는 아이돌들 보면 욕을 해줘야함
사람들이 아이돌들 연기 못하는거 이해해주면서 그냥 꾹 참고 넘겼으면
소속사들도 아이돌들 연기연습 대충시키고 지금쯤 티비엔 연기못하는 아이돌로 도배되었을거임
얘 아까부터 일침놓는 댓글들 싹 다 무시하고 지 망상만 지껄이네 에휴 ㅋㅋㅋ 뭘 바라겠니
보통 인터넷에서 인신공격할땐 자신의 치부를 이용해서 공격한다더라 자기한테 아픈부분이니 상대도 아플거라 생각하나 ㅋㅋ
알아야되는데 모르는것 당연히 모를수밖에없는데 왜 모르냐고 혼내는거 이 두가지는 죄다
난 유노윤호만 보면 괜히 맘이 아푸더라.
애가 엄청 노력파고 성실한앤대
연기한지 수년이 흘렀는데....하......어찌 변하는게 없냐 ㅋㅋ
막 의지하나는 엄청 불타서.. 느엡!! 할쑤있쑵니다!!!! 아자!!! 하면서 연기시작했는데
안느는거지.
아....뼈 있는 말인데...나도 생각 못하고 있던게 그들은 아이돌이라는 쉽지 않은 성공을 했지...그걸 생각 못하고 발연기네...라고 말했네...
하지만 못하는건 못하는거지!!
윤계상이나 에릭처럼 아이돌 출신이어도 연기에 어느정도 일가를 이룰수 있다는거 생각하면 소속사에서도 그냥 막 꽂지 말고 기본은 갖추게 한 다음에 보내면 더 좋은 연기자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함
윤계상하고 에릭은 진짜 이런 연기를 하게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음.
그니까.
그래도 진짜 불러주시는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하는 그 노력이 보인 케이스랄까.
아이돌이 드라마 나오는건 뭐 그냥 개그맨들이 애니 더빙하는거나 비슷한 케이스 아님? 그냥 돈 땜에 숟가락 얹기 하는거지. 딱히 전문교육 받고 하는것도 아니잖아? 아이돌은 그냥 예능 게스트 1회용으로 써라. 전문교육 받고 연기 도전하는거 아니면...
진심 성우가 배우 연기보다도 잘해야하는데 말이죠 그 성우라는 직업도 되기 힘든데
이게 결국 아이돌이 연기를 못한다는 말이긴 하네 ㅋㅋ
근데 전문 배우도 진짜 연기 못하는 경우가 제법 있음 ㅋㅋㅋ
그렇지만 나는 영화에서 철저하게 캐릭터와 배경에 몰입하고 싶지
내 돈과 내 시간을 투자해서 내게 흥미있는 컨텐츠로
자꾸 짜증나게 집중력 떨어뜨리는 발연기를 보고 싶지는 않던데
맞는 소리임
그런데
더빙은 전문성우로 해줬으면 좋겠음.
아직도 가장 최근이었던 너의 이름은 생각하면 치가떨리네.
뭐? 입대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고싶어? 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
타키역 얻은것도 안좋은 소문도 있더만
멋있네
아이돌 뿐 아니라 일반 잘나가는 배우도 기획사 투자사 배급사가 까라면 까야되는건 매한가지라거 본다
상식적으로 봤을때 김수현 성동일이 리얼 대본받고 야 이거 대작이다 했을까 어른의 사정 말고서는 설명할 방법이없다
다른 조연들은 그렇다치고 김수현은 리얼 하나로 커리어 조지게 생겼지.
심지어 감독인가가 김수현 친척인가 가족이라며...
그 연기를 돈주고 보는 사람들 생각은 안하냐? 나가서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건 프로라는거고 그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돈주고 보러 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좋은 작품을 기대하고 가는건데? 새로운 가전제품이 나와서 샀는데 생각과는 달리 결함 투성이면 환불받아야지 처음나온 거니까 그냥 만족하고 써야하나?
이영표 아저씨 말이 생각나네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했던가
영화나 드라마도 비슷한거 같음
결국 영화나 드라마도 최종결과물이고 시청자나 관객이 돈이나 시간을 투자해서 관람을 하는데 연기를 못하면 욕먹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무료봉사를 했다면 또 모를까 돈을 받고 일하는 이상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야 되는게 맞는거 같음
그러니까 발연기 아이돌과 기획사 둘다 까라는 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