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의 뉴스 편집권 (주진우 "네이버는 가장 나쁜 뉴스만을 내보냅니다". 애초에 네이버는 언론이 아닙니다.)
포털의 댓글 시스템 (정치 뉴스뿐 아니라 사회 연예 뉴스 전부 악플로 도배되는 구조적인 문제)
포털의 댓글 봇 매크로
그냥 방치할 시,
다음 대통령으로 홍준표, 안철수를 보게 될 겁니다.
지금 슬금슬금 정치 무관심층, 라이트층 저거 영향 받고 있습니다.
이슬비에 옷 조금씩 젖듯이 젖어들다가
결정적인 실수나 사건이 터졌을 때, 확 돌아서는 모티브들을 댓글 작업들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안철수나 자유당 쪽은 언론이나 포털 뉴스, 댓글이 철저히 감싸줄 겁니다.
사람들은 대세에 민감합니다. 대세 만들기 작업이 들어갔고,
제가 보기엔 지금 이대로 두다간, 이 정권이 아무리 잘해도 저쪽으로 넘어갑니다.
잘해도 한 두개의 정책들 때문에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고,
24시간 똑같이 정부를 비방만 해대는 포털 여론은 이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거든요.